빨무 비제이 김오이의 일상다반사

연인으로부터 일방적인 이별통보를 받는 말, 어떻게 표기해야 할까요? 누구나 연애를 하면서 차본 경험도, 차여본 경험도 있을 것입니다. 지금 살펴볼 단어는 그냥 차이는 것도 아니고 '걷어'차이는 경우의 바른 표기법인데요,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귀던 여자에게 걷어채다?사귀던 여자에게 걷어채이다? 어떻게 표기해야 할까요??... 정답은 놀랍게도 '걷어채다'가 맞는 표현! '걷어차다'에 피동 접사 '-이-'가 두번 들어간 표현인 '걷어채이다'는 잘못된 형태라고 하네요.피동접사가 한번만 붙은 '걷어채다'가 맞다는 것. 저도 자연스럽게 이야기하듯이 선택한 답안으로 '걷어채이다'를 골라 틀렸네요. 절반이 넘는 55%의 사람들이 잘못된 표기방식으로 알고 있는 걸 보실 수 있는데요. ... .[이미지 출처 : ..

안녕하세요 김오이입니다. 오늘은 흔히 헷갈릴 수 있는 표현인 [즈음/쯤]의 차이점과 용례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다음 달 즈음 다시 상의하죠?다음 달쯤 다시 상의하죠?...정답은?... 정답은 '쯤' 이었습니다. '-쯤'은 '정도'의 뜻을 더하는 접미사로, "내일쯤/12월 20일쯤"등과 같이, 명사 또는 명사구 뒤에 붙여 적습니다...그렇다면 과연 '즈음'은 틀린 표현일까요??.... .[이미지 출처 : 네이버 국어퀴즈]..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쯤'은 접미사로 명사 또는 명사구 뒤에 붙여 적으며 '정도'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하지만 '즈음'도 틀린 표현은 아니라는 것!'즈음'은 '일이 어찌 될 무렵'을 뜻하는 의존 명사로, "그들이 석주관을 통과하려고 할 즈음에 절벽 꼭대기에서는 우박처럼 바위..

​ 어뷰징 제재가 끝난 12월 4일 이후로 발생한 광고수익, 무려 2.25달러, 수익창출 재생수 929 ​ 무려 약 2500원에 달하는 거금이다. 대략 1조회수 당 2.6원 정도로 계산이 되는 수치다. 어라 생각보다 적지 않다. 백만뷰라면.... 이백 육십만원!?!?하지만 그정도의 고수익을 올리는 건 아직까지 공상에 가깝다. 아마 분산 표준편차에 의해 1조회수당 1~1.2원으로 수렴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사실 얼마나 될지 전혀 감이 잡히지 않는다. 어뷰징으로 인한 제재처분 전처럼 여러 커뮤니티에 홍보를 한다든가 하는 유인방식을 거의 하지 않고 순전히 생방송과 영상 업로드에 의하여 광고수익을 올렸다. 커뮤니티 유인방식을 했을 땐 적어도 하루에 1,2달러는 벌었었지만.. 일시적인 유인책이 아닌 양질의 콘텐..

​ 이미지 출처 : 네이버 웹툰 한번 더해요 캡처 웹툰 주인공의 인생관이 멋있어서 캡처했다. 공부든 일이든 음악이든 이것저것 설 건드려 봤다. 어느 것 하나도 진심으로 집중하여 몰입해본 적이 없었다. 모두 핑계가 있었고 하나라도 발 뺄 구석은 있게 마련이었다. 성취를 이룬 것은 운이 좋아서 그런 것이고, 성취하지 못한 건 원래 그만큼 노력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자위했다. 그래서 성취를 했더라도 오롯이 나의 공으로 돌리며 나를 인정하며, 그만큼 자아가 성장하지 못했던 것 같다. 이제는 삶이 중반에 다다른 것 같다. 이 무렵 재미있는 게 나타났다. 무려 게임을 콘텐츠로 내가 몇시간동안이나 진행하는 생방송 스트리밍이다. 누가 시킨 것이 아니고 정말 재미있어서 몰입이 되었다. 게임이고 방송이니까.. 원래 노..

"나 그 친구가 내일 약속장소에 [올런지/올는지] 모르겠어." 내일 그 친구가 과연 약속장소에 올지 안 올지를 모르는 경우 어떻게 써야 바른 표현인 것일까요? .... 그가 올런지 모르겠다??그가 올는지 모르겠다??.. 정답은?? ... 정답은 '올는지'였습니다. '그가 올는지 모르겠다.', '그 친구가 내일 약속장소에 올는지 모르겠어.' 같이 사용하면 되겠네요. 무려 49%, 절반에 가까운 사람들이 헷갈려하고 있는 맞춤법이라 포스팅해보았습니다. 저도 정답을 맞추지 못했거든요 ㅎㅎㅎ .... [이미지 출처 : 네이버 국어퀴즈]..'-ㄹ는지'는 뒤 절이 나타내는 일과 상관이 있는 어떤 일의 실현 가능성에 대한 의문을 나타내는 연결어미 또는 앎이나 판단, 추측 등의 대상이 되는 명사절에서 어떤 불확실한 사실..

유튜브 아프리카 티비에서 게임방송을 하고 있는 스트리머 김오이입니다. 어떤 방송인지 궁금하시다면!김오이의 빨무방송 바로가기

오늘은 부동산 토막상식 중 건폐율과 용적률이라는 용어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토지에 대한 건축면적의 비율과 연면적의 비율을 나타내는 건폐율과 용적률, 어떤 차이가 있는지 알아볼까요? ....1. 건폐율 위에서 보시는 것처럼 건폐율은 대지면적 가운데 최대한 건축을 할 수 있는 면적을 나타내는 비율입니다. 대지면적에 대한 건축면적(대지에 건축물이 둘 이상 있는 경우에는 이들 건축면적의 합계)의 비율을 말합니다. 용적률과 함께 해당 지역의 개발밀도를 가늠하는 척도로 활용하죠. 「건축법」제 55조,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제77조, 그리고 해당 법률 시행령과 지침 등에 규정이 되어 있습니다. 용도지역, 용도지구별 건폐율의 최대한도는 관할 구역의 면적과 인구 규모, 용도지역의 특성 등을 고려하여 「..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틀리기 쉬운 맞춤법에 대한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주로 "어떤 일을 할 수 있게 된 형편이나 기회"를 뜻하는 말 [계제/게제] 어떤 표현이 맞는 표현일까요?? [이미지 출처 : 네이버 국어퀴즈] 1.너는 이것저것 가릴 계제가 아니다.2.너는 이것저거 가릴 게제가 아니다. 어떻게 써야 할까요? 정답은? .... [이미지 출처 : 네이버 국어퀴즈] 정답은 "계제" 였습니다. [이미지 출처 : 네이버 국어퀴즈] 위의 사진처럼 3가지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비슷한 말로는 "진량"이라는 단어가 있네요. 헷갈리기 쉬운 맞춤법 "계제"의 올바른 표기법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얼른 블로그 수익을 많이 올려 맛있는 거 많이 사먹고 싶은데 아직 저는 그럴 "계제"가 되지 못하나 보네요 ㅎㅎㅎ 좋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