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오이의 유튜브 광고수익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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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뷰징 제재가 끝난 12월 4일 이후로 발생한 광고수익,

무려 2.25달러, 수익창출 재생수 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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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약 2500원에 달하는 거금이다. 대략 1조회수 당 2.6원 정도로 계산이 되는 수치다. 어라 생각보다 적지 않다. 백만뷰라면.... 이백 육십만원!?!?하지만 그정도의 고수익을 올리는 건 아직까지 공상에 가깝다. 아마 분산 표준편차에 의해 1조회수당 1~1.2원으로 수렴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사실 얼마나 될지 전혀 감이 잡히지 않는다.

어뷰징으로 인한 제재처분 전처럼 여러 커뮤니티에 홍보를 한다든가 하는 유인방식을 거의 하지 않고 순전히 생방송과 영상 업로드에 의하여 광고수익을 올렸다. 커뮤니티 유인방식을 했을 땐 적어도 하루에 1,2달러는 벌었었지만.. 일시적인 유인책이 아닌 양질의 콘텐츠로 승부를 걸어야 진정 내 가치가 높아질 것 같다는 생각으로.. 그냥 방송에만 집중하고 있는 것이다.

현재 기준으로 대략 20일에 3달러를 잡더라도 애드센스 지급기준액에 달하기 위해서는 무려 600일이 남게 걸려야 첫 환전을 받게 된다는 계산이 나온다, 수치만 보니 너무 막막하다. 계산기로 두드리는 것도 민망한 수치... 아프리카 티비 후원액수가 오히려 더 큰 수입원을 차지한다.


내가 주로 제공하는 콘텐츠는 게임방송,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빠른무한이라는 게임이다. 시장의 최대 규모를 추산해보면 해당 콘텐츠의 일인자 크리에이터의 팔로워 수와 조회수에 따라 대략 15만명 정도의 규모, 일 조회수 10만 정도의 규모가 될 것 같다. 그들의 광고수익 지급 명세서를 본적이 없기 때문에 오롯이 상상을 할 뿐이지만...그정도만 되더라도 생활함에 지장이 없을 것 같다. 아니 오히려 꽤나 풍족한 수익을 올리는 것이 아닌가??(광고수익으로만 하루에 12만원 정도라면.. 이것도 추산일 뿐이지만)

이미 포화상태인 시장에 신흥주자로 발을 한번 내딛어 봤지만 내가 이 시장에서 과연 파이 한 조각을 먹을 수 있을지는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깜깜하다. 하지만 서서히나마 시청자가 늘고, 후원도 받기 시작하고 있으니 멈추지 않고 가볼 생각이다. 너무 조급하게는 생각지 말고.. 다만 천천히라도 나아감에 있어 그 방향성을 검토해보기는 해야할 것 같다.

기왕에 유튜브란 영상 공유 플랫폼에 발을 딛었으니 성공의 3요소 3B(Beast, Baby, Beauty) 영역에도 관심이 간다. 특히나 동물을 키우고 싶다는 생각이 무척이나 드는 요즘이다.. 귀여운 아가 영상은 나중에 형이나 형수가 허락하면 조카바보 삼촌의 모습을 올려보고싶기도 하고..

영상 편집 기술이 없으니 영상 자체의 퀄리티 보다는 그 콘텐츠 내용에 집중을 해야 할 것 같다는 생각도 한다.

블로그도 열심히 해서 조카 과자값 버는데 일조해야지.. 하는 생각도 함께,

여튼 광고 수익 적다고 징징대는 건 여기까지 하고(글쓰는 지금 시간이 새벽이라...), 높은 광고수익을 내기 위해 힘내서 뭐든 해봐야겠다.




내가 선택한 일이므로 항상 즐거운 마음가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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