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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무 비제이 김오이의 일상다반사

2019.01.10. 김오이의 데일리 블로그 수익인증(345일차) 본문

블로그 수익인증 (since20180131)/Daily

2019.01.10. 김오이의 데일리 블로그 수익인증(345일차)

유튜브김오이 2019. 1. 16.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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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문자수 : 355

 본블로그 : 349

 텐핑블로그 : 6

* 포스팅수 : 1

 본블로그 : 1

 텐핑블로그 : 0

* 당일 애드센스 예상수입 : 6.87달러(약 7,711.58원)

* 전체기간(345일)동안 일평균 애드센스 예상수입 : 2.66달러(약 2,985.85원)



 역시 매일의 수익인증은 잠시 숨돌릴 틈만 있으면 확 밀려버린다. 어느덧 거의 일주일치의 수익인증글이 밀려버렸다. 글감도 많은데 정말로 글을 쓸 시간이 없는 요즘이다. 바쁜 것이 전부 내 수익으로 연결되는 바쁨이 아닌, 일상의 바쁨이라 많이 지치는 중이다. 휴식이 필요한데 최근 몇 달은 정말로 제대로 쉰 주말이 거의 없었다. 제대로 된 힐링을 하기 위해서는 주말 하루가 아닌 주말 이틀 이상은 늦잠을 푹 자줘야 하는데, 요즘은 거의 일주일에 한 번도 늦잠을 자는 것이 힘들어져버렸다. 뭔가 생산적으로 바쁜 것이 아닌 소모적으로 바빠진 느낌이라 짜증도 나고, 해야할 일을 하지 못한 채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사실에 조바심도 들고 그렇다. 글을 쓰지 못하고 있는 동안에도 일과중 틈틈이 블로그 포스팅에 관한 글들을 읽었고, 요즘의 티스토리 블로그 판도의 추이를 살피며,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할지도 깊게 고민해보고 있다. 국내 제일 포털사이트의 배척을 받고 있는 티스토리 블로그가 자생하기 위해서 갖추어야할 부분을 이제와서 갖출 수 있을것인지 하는 부분이 가장 큰 고민이다. 분명히 내 글 중 일부는 지속적으로 검색을 통한 방문자수 유입을 있게 한다. 그런 걸 보면 정말 계속해서 정성스런 포스팅을 한다면 결국 블로그가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인데, 그런 양질의 콘텐츠를 매일같이 뽑아내기가 쉽지 않다. 주제만 다양해서도 되지 않는다. 주제에 대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상세히 풀어나가야 하는 것이다. 그런 정성이 들어간 콘텐츠 중에도, 인기 없는 주제를 고른다면 또한 포털에 노출이 되지 않는다. 



 예전에는 네이버에서 내가 쓴 글들이 다룬 주제들에 대해 검색을 하면 최근에 글을 썼거나, 꽤나 정성들여 포스팅을 한 경우에는 1~2페이지 안에는 노출이 되어 비교적 많은 방문자들을 유입할 수 있었다. 하지만 네이버가 타사블로그를 배척하기 시작하면서 정말 정성스럽게 쓴 포스팅이라도 블로그 탭에서 아예 노출이 되지 않고 웹사이트 영역에서 그나마 일부가 노출이 되는 정도에 그친다. 이전에 이미 많이 노출이 되었던 글들은 그나마 꾸준히 몇 명의 방문자들을 유입하고 있으나, 수익으로 이어지지는 않는다. 그렇게 히트친 포스팅이 몇 개밖에 없어서 포스팅을 오래 하지 않는 경우에도 들어오는 방문자의 수는 100명 안팎 정도이다. 물론 정말 일삼아 열심히 글을 쓰다보면 어느 정도 방문자수 유입이 가능하고 조금의 수익상승이 있겠지만, 들이는 노력에 비해 많은 수익이 아닐 것이고, 포스팅을 멈추는 순간 나날이 방문자수와 수익이 감소할 것임이 분명하여 스스로 자생할 수 있는 수익체계를 만드는데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블로그를 일년 넘게 운영하면서 늘 조금만 더 하면 수익이 오를 것 같다는 생각을 계속하며 제자리걸음을 했다. 계속해서 같은 방식을 고수하며 다른 결과를 바라는 것은 안 될 일이다. 많은 수익을 위해서는 글쓰기 자체에 많은 노력을 하거나, 콘텐츠가 지속적으로 공급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는 수밖에 없다. 



 정보통신분야의 전문가들에게 자문을 많이 구하고 있다. 호스팅, 서버, 홈페이지 제작 등 추상적으로만 하고싶어했던 영역에 대해서 조금은 구체적으로 접근을 해보려 한다. 재직자들을 위한 국비지원 무료교육 중 홈페이지 제작에 관련된 교육이 있다면 수강도 희망해볼 생각이다. 홈페이지를 만들어도 어떤 방식으로 운영할지 콘셉트를 잡지 못했기에 아직도 붕붕 떠다니는 생각들 뿐이지만, 다른 일을 하면서도 항상 머릿속에 생각이 맴돌고 있기 때문에 언젠가는 실현 가능한 생각으로 정리되어 구현되지 않을까 하고 나의 무의식에게 기대를 하고 있다. 그렇다고 블로그 포스팅을 아예 포기할 생각은 아니다. 생태계는 변하기 마련이다. 타사 블로그를 배척하는 네이버의 이기심을 늘 질타하고 있지만, 본인들이 만든 검색엔진의 검색결과에 본인들이 서비스하고 있는 블로그를 우선노출시키는 것은 그들의 자유고, 이용자들은 판단을 하면 될 일이다. 네이버가 아닌 다른 곳에서 제작된 정보들을 마음껏 검색할 수 없게 한 검색엔진이라는 이유로 보이콧하든, 한국의 대세인 네이버의 이기적인 판단에 발맞추어 바뀌어버린 네이버 위주의 독단적 생태계에 적응해서 네이버 블로거로 거듭나든지 하는 것은 선택인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티스토리나 다음이 네이버가 가진 포털의 기능을 대체할 수 있을 정도의 영향력을 찾는 것이지만... 그럴 가능성이 높아보이지는 않는다. 하지만 싸이월드도 망했고, 야후도 망했고... 시장을 지배해가면서 본인이 아닌 타사의 서비스를 무조건 배척하는 식으로 운영방향을 잡아버리면, 언젠간 반발은 일어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대체할 수 있는 서비스를 찾게 된다면 네이버도 다음처럼 한물간 검색서비스 취급을 받을지도 모를 일이다. 희망을 걸어본다. 


 네이버 검색엔진의 로직에 대해 완전히 이해를 하지못한 채, 내가 이해하고 인지하는 선에서만 보고 이야기하는 편협한 견해니 알아서 걸러 듣기를 바란다. 블로그 포스팅, 기계적으로라도 조금 힘을 내 많이 하도록 해야지. 포스팅을 많이 해보고도 나아지지 않을 때 대안을 찾도록 한다. 현재는 일단 무조건 많이 쓰는 걸로... 하.. 블로그 힘들구나. 밀린 수익인증글 하루치가 끝이 나는데 괜히 좀 길게 쓴 건 아닌가.. 싶다. 글 하나를 쓰고 팔천원 가까이 벌었다. 아직은 갈 길이 멀다. 분발하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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