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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무 비제이 김오이의 일상다반사

2019.01.08. 김오이의 데일리 블로그 수익인증(343일차) 본문

블로그 수익인증 (since20180131)/Daily

2019.01.08. 김오이의 데일리 블로그 수익인증(343일차)

유튜브김오이 2019. 1. 9.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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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문자수 : 289

 본블로그 : 288

 텐핑블로그 : 1

* 포스팅수 : 0

 본블로그 : 0

 텐핑블로그 : 0

* 당일 애드센스 예상수입 : 5.82달러(약 6,524.22원)

* 전체기간(343일)동안 일평균 애드센스 예상수입 : 2.64달러(약 2,959.44원)


 포스팅을 하지 않고 육천오백원을 벌었다. 요 며칠 매일의 수익인증글을 쓰며 실수를 좀 했었다. 글 제목에 2019.01.08. 이런 식으로 올해 날짜를 적었어야 하는데 손가락이 2018에 너무 익숙해있었는지라 며칠동안 실수인줄도 모르고 2018년도 1월의 수익인증글인양 마구 발행을 했었다. 멍청한 제목실수 때문에 작년 초의 수익인증으로 착각한 몇몇 분들도 계셨으리라. 간단한 글을 작성할 때도 정신을 차려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22일 정도만 더 포스팅하면 정말 수익인증글은 더이상 다루지 않을 수 있겠다. 딱 365일차 글을 정리하고, 미뤄뒀던 월별 수익현황도 정리하고, 매일 다른 주제에 대해 글을 쓸 수 있도록 노력해야지. 포스팅 하루에 두, 세개. 충분히 할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꽤나 무리다. 딱 하나만 쓰도록 한다. 매일 블로그에 글을 쓸 수만 있다면 단 하나라도 쌓이면 큰 힘이 될 것이다. 글빨이 잘 서는 날에는 두세개의 글을 포스팅한다 하더라도, 기본적으로는 하나의 글을 매일 쓰는 것을 목표로 해야겠다. 



 티스토리 블로그가 네이버에 의해 검색에서 배제되기 전 방문자가 많이 들어오던 시절에 게시물을 쓰기만 하면 몇십, 몇 백씩 방문자수가 느는 것이 좋아서 글감으로 쓸 사진들을 폴더별로 구분해 항상 10개 이상씩 글감들을 쟁여두고 있었는데, 맛집을 들린 바로 그날에 포스팅을 하지 않으니 며칠 뒤에서야 포스팅을 할 맛이 나지 않았고, 머뭇머뭇거리는 사이 식당 메뉴가 바뀌어버리는 것을 보고는, 글쓸 거리가 있으면 바로 써버려야겠다 싶어서  딱히 글감들을 남겨두지 않고 있다. 그래도 잠시 인터넷을 한바퀴 휙 돌아보면 글로 써야겠다 싶은 글감들은 금방 발견할 수 있을 것 같다. 파일 변환법 등 일상생활에서 컴퓨터를 하며 찾아봄직한 사용법들에 대한 포스팅이나, 한동안 엄청 쉬었던 맞춤법 관련 포스팅도 좋을 것 같고, 또 크게 해볼 이야기가 없으면 블로그 생활을 하며 내 나름대로 정립한 견해들을 자유롭게 풀어내는 포스팅까지 뭐 콘텐츠야 금방 마련할 수 있을 것 같다. 다만 요즘은 수익인증글이 자꾸 길어지면서 다른 포스팅을 또 하기에는 조금 지치는 감이 있기 때문에 이런저런 글들을 많이 쓰지 않는 것이다. 


 블로그포스팅을 하다보면 두가지 순간들이 계속 번갈아가면서 지나간다. 한가지 순간은 블로그 포스팅을 통해 수익이 날 경우 이 수익이 언제까지고 계속해서 발생할 것만 같고, 앞으로도 쭉쭉 방문자수와 조회수가 상승하여 내게 많은 수익을 안겨줄 것 같이 느끼는 착각의 순간이고, 또 한가지 순간은 그것이 현실적으로 굉장히 힘들고, 지속적으로 공을 얼마나 많이 들여야 하는 영역인지 깨닫게 되는 현자타임이다. 어쩌다 방문자수가 좀 늘어난 작년 연말이 그러했다. 평소와 다를바 없는 포스팅을 해왔음에도 거의 매일을 10달러가 넘는 수익이 발생하여 300달러가 넘는 수익으로 마무리를 한지라 월세30만원짜리 원룸 한개 호를 갖고 있는 효과가 있다고 생각했고, 앞으로도 꾸준히 그런 수준의 수익이 발생할 거라고 낙관적으로 생각했다. 연말에 찾아볼만한 정보들이 있었는지 연말에 반짝 특수를 겪고 다시금 예전같은 수익(사실 예전보다는 조금 늘게 된 수준)을 겪고 있으니, 괜히 전달과 비교되어 허무해지는 기분이 들었다. 따지고 보면 그렇게 많은 사람들을 유입할 수 있을 정도로 멋진 글을 쓴 기억은 없다. 누구든지 가볍게 접근할 수 있는 분야에 대한 글들을 썼고, 그렇게 빡세게 빈도를 채워가며 많은 양의 게시물을 포스팅하지 않았다. 수익이 급히 상승할 요인이 없는 것이다. 지금 이 정도의 수익이라도 매일같이 발생하는 게 고마운 일이다.



 포스팅도 하지 않았고, 적지도 많지도 않은 6천 5백원이라는 수익을 거두었다. 12월에 비해 낮아진 수익에 실망하지 않고, 노력으로 올릴 수 있는 부분은 올리도록 최대한 노력해야겠다. 쓸모있는 콘텐츠 제작은 항상 머릿속에서 시뮬레이션을 돌리며 생각해야겠다. 그리고 생각한 것을 꼭 실천할 수 있도록 행동력도 갖추어야지. 아참 수익인증글 말미에 추가한 영어 번역본은 구글 번역기를 통한 거였는데, 문장 정확성도 그렇고.. 영어로 번역하였지만 외국인의 유입이 전혀 없었음을 확인했으니, 번거로운 짓은 다시 안하려고 한다. 일단 오늘도 너무 졸려서 하루를 여기서 마무리하기로 하고. 하루 전날의 수익인증글을 마무리해야겠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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