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28. 김오이의 데일리 블로그 수익인증(332일차)

* 방문자수 : 101

 본블로그 : 99

 텐핑블로그 : 2

* 포스팅수 : 3

 본블로그 : 3

 텐핑블로그 : 0

* 당일 애드센스 예상수입 : 11.01달러(약 12,298.17원)

* 전체기간(332일)동안 일평균 애드센스 예상수입 : 2.41달러(약 2,691.97원)

 수익인증글 하나, 스팸전화번호 소개글 하나, 면책공고 재발행 하나 해서 총 세개의 포스팅을 하였고, 1만 2천원의 수익이 났다. 딱히 개선된 점은 없다. 아직 앞으로 나아갈 정도로 계기가 될만한 글들을 작성하지는 않고 있다. 가끔씩 내용이 있는 글들이 지속적으로 방문자수를 유입하는 걸 보고 있는데, 글쓰기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있는 것 같다. 직접적인 수익발생으로는 이어지지 않지만 정성들여 쓴 글에 하루에 4~5건 정도의 검색을 통한 유입이 되고 있는 것 같다. 정말 기반을 든든히 다져서 매일 4~5명이 방문할 수 있는 글 수천개를 쓴다면 내 블로그의 유입량도 그만큼 늘어날 것이라는 단순 산술적인 계산이 나온다. 현재도 수익이 적은 것은 아니지만 생활을 영위할 정도로 많은 수익이 발생하지는 않고 있기에 앞으로도 많은 개선이 필요하다. 

 애드센스 포럼에서 클릭당 비용을 나타내는 지표인 CPC(Cost Per Click, 클릭당 비용)가 무려 14달러가 넘어가는 사례를 보기도 했다. 정말 내실이 있고 알찬 게시글을 작성한다면 단 한 번의 클릭이 발생하더라도 그만큼 광고단가가 높아지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더 바람직한 결과를 불러올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것이다. 물론 선택의 문제일 수도 있다. 내용이 알차지 않은 대신에 게시빈도를 잦게 하고 포스팅 주제를 다양화함으로써 단가가 적은 클릭을 자주 유도해 내어 많은 수익으로 이어지게 할 수도 있는 것이다. 클릭당 비용 등 세부적인 내용의 공개는 애드센스 약관을 위반하는 사항이므로, 공개를 할 수는 없지만 일반적으로 알려진 바는 그러하다. 하지만 정성들여 포스팅을 하게 된다면, 내용이 알차기 때문에 한 게시물에 머물게 되는 시간도 점차 길어지고, 클릭 발생이 많이 일어나지 않기 때문에 광고주들은 그만큼 비용적 부담이 적게 광고를 오래 노출시킬 수 있는 효과를 내게 되는 것이다. 그런 류의 게시물에는 입찰을 통한 광고단가 경쟁이 일어날 것이고, 상대적으로 단가가 높아지게 되는 원리인 것이다. 당장은 유효클릭이 발생하지 않아 수익이 늘지 않겠지만, 양질의 게시물들이 쌓여 주기적으로 방문하는 방문자수를 많이 늘린다면 클릭이 한번이라도 발생하면 높은 수익으로 이어지게 될 것이다. 

 운 좋게 만원이 넘는 수익을 종종 거두고 있는 지금, 더이상의 콘텐츠 개발이 없다면 오르막길도 여기서 끝날 것이다. 수익의 우상향 곡선을 위해서는 양질의 콘텐츠 개발이 필요하다. 원래는 묵묵히 좋은 글들을 쓰고 자연스레 발생한 클릭에 의한 수익창출이 이뤄져야 하는데 이런 돈 벌리는 구조에 대해 떠벌떠벌하는 것이 조금 민망하긴 하다. 하지만 뭐 매일 얼마씩 벌게 된 수익에 대해 인증을 하며 그 날의 소회를 밝히며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하는게 본 포스팅의 목적이므로 개의치 않도록 한다. 그것마저 한달 즈음 남았다. 

 

 어쩌다보니 또 하루의 수익인증글이 밀려버렸다. 뭐 한달 남았기 때문에 상관은 없다만 되도록이면 실시간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야지, 미뤄뒀던 글 쓰러 그럼 이만. 끝.

20년 세무사 시험 합격! 아이파 세무사학원에서 준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