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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무 비제이 김오이의 일상다반사

2018.12.30. 김오이의 데일리 블로그 수익인증(334일차) 본문

블로그 수익인증 (since20180131)/Daily

2018.12.30. 김오이의 데일리 블로그 수익인증(334일차)

유튜브김오이 2018. 12. 31.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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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문자수 : 95

 본블로그 : 95

 텐핑블로그 : 0

* 포스팅수 : 1

 본블로그 : 1

 텐핑블로그 : 0

* 당일 애드센스 예상수입 : 16.94달러(약 18,905.04원)

* 전체기간(334일)동안 일평균 애드센스 예상수입 : 2.48달러(약 2,767.68원)


 수익인증글 하나를 썼을 뿐인데 만 팔천원의 수익이 났다. 올해의 마지막 수익을 앞두고 이렇게 하루 더딘 수익인증글을 쓰고 있다. 아마도 연말 버프가 조금은 있지 않았나 한다. 어머니가 올리신 성실한 게시물들에서 고정적인 수익이 나고, 미비하지만 내 블로그에서도 간헐적으로 아주 약간의 수익이 발생하고 있다. 아마 내년 초가 지나면 꽤나 많은 수익을 거둘 수 있으리라 예상된다. 이 정도의 수익만 계속 유지가 되더라도 원룸 하나를 갖고 있는 셈이다. 원룸 월세에 버금가는 매달 30만원이라는 부수입, 나에게 결코 적지 않은 액수이다. 더군다나 이번달에는 30만원도 더 넘은 금액을 벌었다. 전달에 받지 않은 얼마간의 수익까지 더 하면 40만원에 달하는 금액을 벌었다. 연말을 조금은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여윳돈이 생긴 기분이라 나쁘지 않다. 뭐 정신없이 블로그에 글을 쓰다말다 하다보니 이렇게 예전보다는 조금 나은 수익을 거둘 수 있게 되었는데, 꾸준함이 가장 중요한 것 같다. 꾸준하게 무엇인가에 대해 계속 끄적이다 보면 결국은 알아보는 사람들에 의해 빛을 발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일전에 돈을 받으면서 긁는 복권같다는 말을 했다. 어떤 주제든 폭넓게 다루다보면 항간에 이슈되는 영역에서 방문자수가 폭등하여 일시적이나마 엄청난 수익을 거두게 될 것이다. 일시적으로 굉장히 드물게 발생하겠지만, 주제의 폭을 넓히면 그 발생빈도도 점점 잦아지게 될 것이다. "블로그로 수익내기"라는 좁은 주제를 넘어서서 정말 누구나가 관심있어할 만한 다양한 주제들에 대해 곧 글을 쓸 것이다. 오늘은 그 일환으로 새해 해돋이를 보러 가려 하며, 거기에 대한 방송 예고글을 썼었다. 잠시 한두시간 눈 붙인 후 새벽차를 타고 새벽에 포항앞바다에 도착한 뒤 밤새 술을 기울이다 해가 뜸과 동시에 스트리밍을 시작하려 한다. 추위에 몰골이 처참할지도 모르겠지만 여러분들의 염원을 담아 새해 소원을 대신 빌고 올 수 있는 기회를 가져야겠다. 



 만원이 넘는 수익에 대해 너무 호들갑떨지는 말되, 그렇다고 너무 무감해지지도 않게 딱 그 금액의 정도를 자각하고 있어야 할 필요성이 있다 생각했다. 한참동안 낮은 수익의 늪에서 허덕였던지라 하루 만원 정도 벌리는 수익이 너무나도 감사한 나머지 내가 엄청난 돈을 벌고 있다는 착각에 빠지기도 한다. 하지만 좋게 해석해서는 한달 월세값, 용돈 주는 큰아들 정도로 해석할 수 있겠지만, 내 삶의 방편으로 삼기에는 아직은 택도 없이 부족한 금액임에 틀림이 없다. 그러므로 아직은 끊임없이 발전해야 할 때라 생각한다. 내 글쓰기 패턴이, 이정도의 수익을 창출하는 류의 글쓰기 패턴이라면 조금 더 나은 수익창출을 위한 방안이 어떤 것이 있을지 끊임없이 연구해야겠다. 내가 쓸 수 있는 모든 주제에 대해 이야기를 하며, 블로그의 덩치를 키워야겠다. 오늘 처음으로 달러로 SC제일은행 계좌로 입금받은 애드센스 수익금을 한화로 정산하는 과정을 거쳤다. 해돋이를 보고 와서 아마 조만간 거기에 대한 이야기를 할 것이다. 466달러로 외화 계좌에 고이 잠들어있던 금액을 보는 것과 실제로 한화로 환전하여 직접 사용할 수 있는 마블 체크카드에 입금이 된 것을 보는 것은 다른 느낌이었다. 아, 그냥이 아니고 실물 경제구나. 정말로 내가 하는 만큼 엄청난 수익을 거둘 수도 있겠구나, 하는 긍정적인 기운을 느꼈다. 물론 일년여동안 블로그를 운영해보며 느낀 바로는 결코 쉽지 않을 것이란 걸 알고 있다. 하지만 최근에 하루 평균 1만원 정도의 수익을 거두면서 느낀 점은, 결코 불가능하지는 않을 것이란 점이었다. 



 어떤 주제에 대해 어떻게 쓸지를 심각하게 고민하는 것보다는, 어떠한 주제에 대해 어떤 방식으로든 하나의 읽을 거리를 더 생산해 내는 것. 그것이 비결이 되지 않을까 한다. 지나치게 시스템화 하여 일정한 주제에 대해 전문적인 글쓰기를 하려는 것보다 어디서 누구의 수요를 충족시킬지 모를 다양한 주제에 대해 다루는 블로거가 되고자 한다. 스페셜리스트가 되지 않았기에 제너럴리스트 중에서는 스페셜한 블로거가 되어야겠다. 전문지식 아닌, 사람들이 살아가면서 궁금해하고, 거기에 대해 알고 싶어하는 다양한 이야기거리에 접근을 해봐야지. 내 작은 경험과 남들의 지혜들을 잘 버무려 재미있는 글들을 써볼테다. 오늘은 두어시간 자고 해를 보러 갈 것이다. 여러분들은 모두 김오이가 진행하는 2019년 맞이 포항 영일대 해돋이영상을 실시간으로 시청하러 들어오시라. 유튜브에 김오이 해돋이 정도로만 쳐도 아마 해뜰 무렵에 수많은 시청자를 보유한 라이브 스트리밍을 진행하고 있는 나를 볼 수 있으리라. 뭐 그렇다면 좋겠다는 말이다. 여튼 새해가 곧 밝아온다. 나는 곧 32세가 될테고, 별다를 것 없이 또 한해가 지나가겠지. 모두들 복 많이들 받으시고 행복하게 2019년 맞이하시길 바란다. 화이팅 2019!!!!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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