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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무 비제이 김오이의 일상다반사

2018.12.25. 김오이의 데일리 블로그 수익인증(329일차) 본문

블로그 수익인증 (since20180131)/Daily

2018.12.25. 김오이의 데일리 블로그 수익인증(329일차)

유튜브김오이 2018. 12. 26.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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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문자수 : 146

 본블로그 : 143

 텐핑블로그 : 3

* 포스팅수 : 4

 본블로그 : 4

 텐핑블로그 : 0

* 당일 애드센스 예상수입 : 18.52달러(약 20,853.52원)

* 전체기간(329일)동안 일평균 애드센스 예상수입 : 2.35달러(약 2,646.1원)


 오늘도 이만원이 넘는 돈을 벌었다. 글은 네개를 썼다. 수익인증글 나머지 두개와 맛집후기 하나, 그리고 블로그를 하면서 겪을 수 있는 저작권침해에 대하여 보호의 대상이 되는 저작물과 보호받지 못하는 저작물에 대한 글을 저작권법의 조문과 판례를 인용하여 작성하였다. 생각보다 지루한 정보의 전달이어서 그런지 글 작성에 꽤 오랜 시간이 걸렸다. 앞으로 글감은 쟁여두지 않으려 한다. 즉각적으로 글쓸 거리가 떠올라 작성을 해야지, 써야지 해놓고 며칠동안 글을 쓰지 않으면 그간 글쓸 내용이 머리에서 날아가기 마련이다. 애써서 묵은 이야기를 꺼내서 쓴다 하더라도 그리 센스있는 글이 나오지는 않을테고 말이다. 포스팅을 위해 찍어놓은 사진들을 다 삭제했다. 별 볼 것 없는 맛집후기 몇 건이라 그냥 미련없이 삭제할 수 있었다. 쓰고싶은 글이 생긴다면 망설이지 않고 바로 글을 써야겠다. 내일 써야지, 했다가 똥된 것들이 너무 많다. 일단 주구장창 메모는 남겨두고, 참조할 사이트나 문헌도 체크해놓고 있으나 즉시 착수하지 않으면 금세 시시해져버리는 것이다. 



 사람들로 하여금 많이 읽힐만한 글들을 다수 포스팅하였다 해도 그것이 바로 수익으로 직결되지는 않는다. 정보가 필요해서 내 블로그를 찾아준 사람들로 하여금 광고 클릭이 일어나야 클릭당 단가로 계산되어 수익이 발생하는 것이다. 예전 기억을 더듬어보면, 블로그에 글을 쓰지 않더라도 매일의 방문자수가 500~600명은 넘었었다. 운이 좋으면 7~900명 선까지의 방문자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하지만 그때의 수익이 지금보다 현저히 적었다. 많아도 2~3달러 정도였다. 내 자신을 콘텐츠삼아 폭발적으로 방문자수가 증가하여 몇 백번 방문에 한 두 클릭이 나더라도 엄청난 수익을 거둘 수 있는 경지까지 오르는 게 아니라면 광고 배치에도 조금 더 신경을 써야하는 건 아닌가 생각을 했다. 


 어떤 이는 본인의 블로그 자체를 애드센스에 광고하여 유입을 얻기도 한다는데 역발상이 신기하다. 블로그에 삽입한 구글 애드센스에 대한 클릭의 발생으로 수익을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면서 본인의 블로그 자체를 애드센스에 광고하다니, 수익률은 투자대비 2배 정도의 수익이 난다고 하니 재미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했다. 내가 광고비를 지불하면서 내 광고를 클릭할 수 있는 기회를 불특정 다수에게 제공하는 것. 쉽지만은 않을 것 같다. 


 내가 블로그에 방문자를 유입시킬 수 있는 방법으로 생각한 것은 QR코드를 통한 블로그 접속유도이다. 나중에 개인사업을 하여 사람들을 만날 기회가 많을 경우 꽤나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 예를 들어 카페 운영을 하며 내 블로그로 바로 접속할 수 있는 QR코드를 만들어 커피마시러 오는 손님마다 큐알코드 찍어서 내 블로그에 접속하게끔 한 후 하트와 함께 SNS에 블로그 공유시 음료값 할인정책을 펼치면 내 블로그의 노출빈도를 늘리면서 아울러 광고수익의 증가도 이룰 수 있을 것 같다. 직접 광고를 클릭하게 하는 행위는 정책 위반이므로 삼가더라도 블로그 게시물 공유를 통해 많은 유입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되어 좋은 전략이 아닐까 생각한다. 아울러 유튜브 채널 구독도 부탁할만 하다. 하지만 이 전략을 실행시키기 위해서는 우선 내가 카페 사장님이 되어야 하는데, 지금 당장에는 실현 불가능한 일이므로 일단 염두에 두기만 한다. 카페가 꼭 아니더라도 어떠한 재화나 서비스를 판매하는 사업에 종사하게 되었을 때 블로그와 연계시켜 공유시 할인이벤트를 하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이런 저런 생각들을 하고 있다만, 그건 블로그 포스팅만으로 수익을 창출하는 것이 아니라 정말 주 방문자들을 고객으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게시물의 퀄리티에 좀 더 신경을 써야겠다. 정보글을 작성하더라도 정말 해당 정보가 필요한 사람에게 적절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도움이 되는 글을 써야지. 콘텐츠 만으로도 먹고 살 만큼의 수익을 거둘 수 있는 블로거가 되고 싶다. 해이해질때마다 애드센스 포럼에 들러 공개된 여러사람들의 애드센스 수익인증글들을 보고 마음을 다잡아보기로 한다. 하루에 수십만원을 넘어 수백만원씩 버는 사람도 가끔 보이므로, 영 불가능한 영역은 아니다. 여튼 나는 나아갈뿐이다. 이 길의 끝에 뭐가 있든 묵묵히 나가봐야지. 막상 수익인증글을 당일에 처리할 수 있게 되어버리니 다시금 1년이 아니라 쭉~ 이 콘텐츠를 이어가볼까 생각도 들었지만, 다시는 내 스스로 족쇠를 채우는 행위는 지양하도록 해야겠다. 


 이만원이 넘는 돈을 벌었다. 하루에 천원 이천원을 벌어도 정말 고맙게 느껴졌던 것이 하루 기본 수익이 2만원으로 세팅될 가능성을 시사하는 요즘의 경향성에 약간 조급증과 이만원보다 훨씬 더 많이 벌고 싶다는 욕심이 느껴진다. 내가 하는만큼의 수익이 날 것이다. 찬찬히 기준을 지키며 꾸준히 나아가보도록 해야지. 모두들 추운데 따뜻하게 주무시고, 내일부터 시작되는 일상도 잘 보내시기 바란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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