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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무 비제이 김오이의 일상다반사

★2018.05.29. 김오이의 데일리 블로그 수익인증(119일차) - 5.39달러 최고수익 갱신!!! 본문

블로그 수익인증 (since20180131)/Daily

★2018.05.29. 김오이의 데일리 블로그 수익인증(119일차) - 5.39달러 최고수익 갱신!!!

유튜브김오이 2018. 6. 8.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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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문자수 : 779

 본블로그 : 750

 텐핑블로그 : 29

* 포스팅수 :

 본블로그 : 1

 텐핑블로그 : 0

* 애드센스 예상수입 : 5.39달러(6월 7일자 환율로 5,764.60원)

* 전체기간(119일)동안 애드센스 일평균 예상수입 : 0.96달러(1,026.72원)


 밀렸던 수익인증 게시물 중 가장 쓰고 싶었던 119일차 포스팅을 드디어 쓰게 되었다. 텐핑블로그 저품질화 현상에도 불구하고, 본 블로그 포스팅 1건만으로 수익창출 이래 가장 최고수익을 갱신했다. 짝짝 스스로 자축의 박수를 보낸다. 만원이 되지 않는 금액이지만 이때까지 수익을 창출한 이래로 가장 높은 일수익을 거두고 있기에 기념비적이다. 곧 이 기록이 깨지길 바란다. 최신 수익이 기존의 최고수익액을 갱신할 때는 제목 앞에 별표 표시를 해서 최고수익이 갱신되었음을 표시하기로 한다. 별표가 제목 앞에 붙는 게시물이 늘길 바란다. 매일을 새로운 수준으로 갱신하는 블로거가 되고 싶다. 물론 이날 이후로 9일이 지났지만 이 날의 수익을 뛰어넘는 수익을 아직 기록하지 못했다. 이 날의 수익으로 인해 전체 기간의 평균 수입도 1천원을 넘기게 되었다. 평균 수입보다는 날마다의 당일 수입이 더 중요한 수치임에는 틀림없지만, 경향이란 걸 무시할 수는 없기에 평균수익 관리도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아주 더디지만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 두배 이상 획기적으로 늘어나지는 않았지만 꾸준히 증가폭도 점점 커지면서 수익이 상승하고 있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월간 수익의 증가폭을 살펴보자면 2~3월,3~4월,4~5월 각각 : 4.96달러 → 12.38달러 → 16.14달러로 차츰 증가했다. 물론 증가폭이 늘어나는 정도까지 따지자면 점점 줄어들고 있지만, 전체적으로 증가폭만을 따지자면 점점 규모가 커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아무리 전문적이지 않은 일상 블로그라도, 아무리 콘텐츠의 외연이 넓지 않더라도 그런 단순한 콘텐츠라도 오랜시간 누적됨으로써 어떠한 키워드 하나에도 걸리게 만든다면, 점점 발전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글쓰기에 큰 재능이 있지 않더라도, 본인이 가진 지적 자산이 그리 폭넓지 않고, 그리 세게 주장하고픈 무언가가 없더라도, 그저 기록 자체가 어느 정도의 초석이 되어줌에는 틀림이 없다. 물론 블로그라는 매체의 특성상 정보성을 띄지 않는 글의 저력이 그리 크지는 않을 것 같다만, 어떤 누군가는 가난하게 하루하루 번 돈을 인증하고 있는 허접한 블로거의 기록을 잠시잠깐 시간을 죽이는 동안 읽을거리로 생각할 지도 모를 일이다. 나의 이런 글들이 하루 6천원에 가까운 수익을 벌어들이게 했다. 5달러라면 50달러가 불가능할 이유가 없다. 50달러가 가능하다면 100달러가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닐테고, 100달러만 달성할 수 있으면 1천달러가 그리 멀리 있지 않다는 생각을 해본다.


 현충일에 안동에 근무하고 있는 삼촌을 만나고 왔다. 조카가 생기고 나니 조금씩 이해가 되는 삼촌이다. 오랜만에 만난 삼촌과 술잔을 기울이며 이런저런 케케묵은 이야기를 나누며, 내 비전에 대해 이야기했다. "블로그에 글 써서 돈 많이 벌거다 삼촌". 삼촌은 돈을 좇으면 돈을 벌 수 없다고 했다. 정말 "일"을 하면 저절로 돈은 따라오는 거라고 했다. 돈벌이를 떠나 평생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이야기했다. 내가 블로그 포스팅으로 돈을 벌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가까운 지인이나 친구들에게 이야기 했을 때 반응은 대동소이하다. '신기해하거나', '비웃거나'. 이야기를 꺼낸 초반의 반응은 대충 그런 식이다.그럴 때마다 증명해보이고 싶은 오기가 든다. 하찮게 여겨지고 싶지 않은 일인데, 단지 자기합리화나 도피의 일환으로 치부되는 것에 욱할 때가 있다. 삼촌에게 이야기를 했을 때도 그러했다. 처음에는 심드렁하고 집중해서 공부를 하기 싫은 핑계거리, 자기합리화의 도구라고 여기는 듯 했다. 내가 블로그의 수익구조를 이야기 해주고, 글쓰기, 나아가 방송에 이르기까지 내 비전에 대해 열변을 토하고 나니 조금 진지하게 들어주는 듯 했다. 하지만 가시적인 결과를 낼 때 까지는 아무리 열변을 토해내어 구글 애드센스의 수익구조에 대해 일장연설을 한다 하더라도, 진정한 설득력을 갖지는 못하는 것 같다. 지금까지는 수익이 아주 조금의 상승세만을 보이고 있다. 한달 핸드폰 요금조차 메꾸지 못할 적은 금액을 벌고 있지만, 분명히 수익액수, 수익액수의 증가폭 또한 조금씩은 상승하고 있다. 이렇게 콘텐츠가 쌓이게 되고, 생각날 때마다 글을 쓰고 성실히 오래 하다보면, 언젠간 분명히 궤도에 오를 날이 있으리라 본다. 티스토리를 떠나 홈페이지, SNS를 통한 마케팅도 구상 중이다. 끊임없이 새로운 방식들을 시도하고, 기존에 꾸준히 하던 방식을 지켜간다면 언젠간 새로운 수준으로 도약해버리는 한 순간이 있을 것이다. 다양한 수익구조와 경로를 떠올리고 있다. 구체적으로 짜여지지 않은 피상적인 그림이지만, 내가 고려하지 못하는 비용적 측면까지 메꿀 수 있도록 덩치가 큰 수익구조가 되도록 그림을 그려봐야겠다. 어차피 판은 전부 백지다. 상상하는 대로 그리는 것이 현실화될 것을 믿고 나아가겠다. 쌓인 콘텐츠들을 소화해가며, 떠오를 때마다 블로그 수익을 창출하며 느낀 소회들을 기록해나갈 것이다. 일일 수익인증에서 토해내기에 지면이 부족할 법한 내용들은 주제를 잡고 단일 글로 내 생각을 풀어갈테다. 


 돈을 많이 번 날을 인증하며 소회를 남기는 글이기 때문에 말이 중언부언 길어졌다. 뭐 그리 거창한 내용은 아니다. 많은 수익을 내는 블로거가 되겠다는 이야기다. 오늘은 컨디션이 좋아 몇 편의 글을 남길 수 있었다. 또다시 피로에 지친 일상이 돌아오겠지만, 언제나 글쓰기에서 위로를 찾도록 하겠다. 더디지만 천천히 묵묵하게 생각한 바를 이루어나가리라. 그럼 119일동안 5.38달러라는 최고수익을 갱신하게 된 것에 대한 장황했던 인증글을 마친다. 모두들 부자되시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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