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5.26. 김오이의 데일리 블로그 수익인증(116일차)

* 방문자수 : 456

 본블로그 : 443

 텐핑블로그 : 13

* 포스팅수 : 1

 본블로그 : 0

 텐핑블로그 : 1

* 애드센스 예상수입 : 1.67달러(6월 3일 현재 환율로 1,796.08원)

* 전체기간(116일)동안 애드센스 일평균 예상수입 : 0.89달러(957.20원)

 저품질로 분류된 후 텐핑블로그의 방문자수가 현저히 줄었다. 포스팅은 텐핑블로그에 광고글 포스팅을 하나 했을 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700원의 수익이 발생한 날. 밀린 포스팅은 많지만 해당 포스팅들을 다 소화해 냈을 때 원하는 만큼의 방문자수를 유입시킬 수 있을지가 미지수이다. 텐핑블로그가 저품질로 분류된 후 어찌된 일인지 본블로그에도 영향이 미친 것 같다. 아무리 노력을 해도 좀처럼 방문자수가 늘지 않는 모양새다. 코드나 광고의 과다삽입, 텍스트나 이미지의 수 등 정량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요소가 아닌, 콘텐츠의 질이나 전문성, 적합성 등의 정성적인 요소를 평가해서 블로그의 품질을 결정하는 것이라면 조금 힘들다는 느낌이 든다. 포스팅이 전문적이지 않아서 정보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의 수요를 만족시키지 못해 자연도태되는 것은 차치하더라도 기본적으로 모든 검색에서 누락시켜 노출이 되지 못하게 하는 포털의 처사는 너무하다는 생각이다. 일상다반사를 콘텐츠로 전문성을 띄지 않은 블로거가 어느 정도의 수익을 낼 수 있다는 것을 내용으로 포스팅하여 거기에 대한 수익이 발생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인데, 콘텐츠의 전문성이 뛰어나지 못해 많은 수익이 나지는 않더라도 아예 수익의 길 자체를 막아버리려고 하는 포털의 처사가 아쉽다. 일단은 티스토리 블로그라는 내가 보유하고 있는 매체를 통해 최대한 광고수익을 내려 노력해볼테지만 여의치 않으면 페이지 개설 등 다른 방향도 생각해봐야할 것 같다. 어떤 한 전환점만 있으면 아주 고수익을 창출하는 단계로 갈 수도 있을 것 같은데, 그 계기가 아직 마련되지 않은 것 같다. 바탕은 다져놨고 이제 콘텐츠만 쌓으면 수익이 쌓일 거라 생각하여 기분이 좋았던 게 불과 일주일도 되지 않았던 것 같은데, 난데없는 저품질 대란으로 터무니없는 하향세를 보이고 있으니 답답할 노릇이다. 일단 텐핑블로그를 대상으로 아무도 모르는 블로그 저품질 벗어나기에 나만의 방식으로 도전을 해보고, 그 결과를 가지고 본블로그 방문자수를 늘릴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봐야겠다. 최대한 밀린 포스팅부터 다 처리해야겠다. 주말이라 여유있게 할 수 있을 줄 알았지만, 난데없이 잡힌 일정에 여의치 않아졌다. 뭐 꾸준히 조금씩 글을 써내도록 해야지. 일단 116일차 1.67달러를 번 수익인증은 여기까지 하기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