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5.25. 김오이의 데일리 블로그 수익인증(115일차)

* 방문자수 : 502

본블로그 : 489

텐핑블로그 : 13

* 포스팅수 : 0

 본블로그 : 0

 텐핑블로그 : 0

* 애드센스 예상수입 : 1.27달러(글을 쓰는 6월 1일 현재 환율로 1,364.62원)

* 전체기간(115일)동안 애드센스 일평균 예상수입 : 0.88달러(945.56원)

 아무것도 하지 않은 채 1달러 이상을 번 날이지만, 본격적으로 텐핑블로그가 저품질 블로그로 분류된 날이기도 하다. 처음에는 심각성을 느끼지 못하다가 갑자기 본 블로그 방문자수까지 영향을 미치는 듯한 경향이 보이니 살짝 불안한 생각이 들기도 했다. 요즘처럼 하루에 1개 이상씩의 포스팅을 할 때같으면 적어도 밤 9시 무렵에는 500~600명의 방문자수를 보여야 정상일텐데 369라는 아주 묘하게 낮은 수치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어떻게 보면 낮지 않은 방문자수라 할 수 있겠지만 지금까지의 추세와 너무 엇나가는 경향을 보이고 있기에 조금씩 불안한 것이다. 경로를 보면 아직 네이버는 많이 들어오지만, 다음을 통한 경로는 확실하게 다 없어져버린 것 같다. 그래도 아직까지는 애드센스 수익이 발생하고, 줄어들긴 했지만 300이상은 유지하고 있는 방문자수를 보며, 조금 더 노력해서 이 저품질(주관적인 생각) 상태에서 벗어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정말 아주 우연적으로 사람들이 내 블로그를 검색하지 않았을 가능성을 생각했지만 그렇지는 않은 것 같다. 다음에서 김오이를 검색하면 내 블로그가 나타나지 않는다. 방금 글을 하나 읽고 왔는데, 과도한 광고삽입이 있을 경우, 어뷰징으로 여길 수도 있다는 고객센터의 답변을 받았다는 글이었다. 키워드의 반복도 하나의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 같았다. 매일의 수익을 인증하다보니 "블로그 수익인증", "티스토리 애드센스", "블로그 돈벌기" 등의 반복적인 태그를 달아서 글을 발행하곤 했는데, 아마 그런 이유도 작용한 것 같다.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꾸준히 이렇게 하다보니 중복된 콘텐츠로 취급을 받아 어뷰징을 당하는 지경에 이르다니.. 아쉬운 마음이 든다.  포털 차원에서 블로그 검색노출 순위를 건드리는 작업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경쟁에 따라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아 도태되거나 순위가 상승할 수 있는 구조가 확립되어야지.. 이렇게 인위적으로 배제를 하고 차단을 하는 건, 나같은 군소 블로거들에겐 저항할 수 없는 폭력에 다름아니다. 네이버 검색만으로 어떻게든 파워 블로거로 자리매김하고 싶다만 현실적으로 절반의 힘이 꺾인채로 발버둥을 치고 있는 꼴이라 뭔가 너무나 답답하다. 일단 다른 모든 것을 건드리지 않고, 본문 내 코드 삽입을 전혀 하지 않은 채로 글쓰기를 해보려 한다. 일단 본 블로그에서 실험은 하지 못할 것 같고, 텐핑 블로그의 모든 게시물을 비공개상태로 전환한 후 게시물을 올리고 방문자수의 증감폭을 실험해보려 한다. 만약 정말 본문내용 자체가 문제가 되어 덮어쓰는 것으로 해결이 되지 않고, 싹 다 삭제나 비공개를 한 후 다시금 글을 써야되는 거라면 허무하긴 할 것 같다. 아.. 수익인증글에서 다루기보다 저품질 탈출 전략이라는 새로운 글에서 이 문제를 다루도록 해야지. 여튼 115일차 수익인증글은 여기서 마무리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