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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무 비제이 김오이의 일상다반사
[김오이의 블로그 라이프/콘텐츠 소개] 쌓여있는 글감들, 언제 다 쓰지?!? 본문
[김오이의 블로그 라이프/콘텐츠 소개] 쌓여있는 글감들, 언제 다 쓰지?!?
유튜브김오이 2018. 6. 7. 22:59안녕하세요 김오이입니다. 블로그로 수익을 창출하기 시작한지 어언 128일이 되었습니다. 바쁘다는 핑계로 많은 포스팅을 하지 못해서 단기간 수익의 증가폭을 크게 키우지는 못했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에는 아주 약간이나마 우상향하는 경향을 보이며 서서히 성장하고 있는 중입니다. 일단 기본적인 모토는 "어제보다 나아지는 오늘"로 정하고 있습니다만, 매일매일 바로 직전일보다 높은 수익을 창출해야 한다는 생각이 오히려 글을 쓰는 데에 있어 큰 부담감으로 작용해 글쓰기 자체가 피곤해져버릴 것을 우려해 조금 완화한 모토로 "전달 보다 나아지는 이번 달"로 정했습니다. 아직까지는 그 모토를 지켜가고 있습니다만(2월 : 15.76달러 → 3월 : 20.72달러 → 4월 : 33.1달러, 5월 : 49.24달러) 점점 규모가 커짐에 따라 앞으로도 쭉 이 경향을 지켜갈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쭉 하다보면 등락을 거쳐 어느 수준에까지는 다다르지 않을까 하는 낙관적인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끊임없이 새로운 방식을 시도해볼테니까 말이죠.
그런 생각을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요즘은 많은 글을 쓰지 못했습니다. 워낙 일이 바빠 몸이 지쳤고, 가족, 지인, 친구들과의 약속이 많았습니다. 그랬기에 '뭔가를 써야한다.'라는 압박감은 가지고 있으면서도 막상 실행에 옮기지 못해 글감들이 쌓이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글 쓸 내용이 없어 고민을 하던 때와 달리, 시의성이 떨어지기 전에 얼른 포스팅을 발행해버리고 싶다는 충동이 들었습니다. 비교적 최근의 일이어야지 실감나게 글을 쓸 수 있을 것 같았기 때문입니다. 당장 써야할 내용을 바로바로 쳐내지 않고 버려두다가, 쌓인 글감들을 한꺼번에 쳐내기 시작하면, 오래 전 지나간 일을 되짚어보는 형식으로 게시물을 작성해가며 억지로 겨우 지면을 채우는 건조한 글이 될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뭐 어쩌겠습니까.. 이미 게으름이 이성을 이겼습니다. "오늘은 글을 쓰고 자자 → 피곤하니 내일 두개 써야지 → 피곤하니 내일 세개 써야지→....→내일 n개 써야지" 하는 식으로 지금 써야할 것들이 잔뜩 쌓여버렸습니다.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고 카카오톡으로 내 계정에 전송하여 컴퓨터에 정리해놓은 폴더입니다. 맛집 폴더는 폴더별로 하나의 게시물이면 되겠지만, 수익인증 관련 폴더 안에는 8일치의 미인증분이 있었고, 정부정책 관련자료 폴더에는 쓰지 않은 정부정책을 담아놓은 자료들이 여러개 있었습니다. 본 포스팅 바로 직전의 포스팅에서 첫 번째 맛집으로 갓돈까스에 대한 포스팅을 마쳤습니다. 숨을 깊게 들이마시고 후~~ 내뱉고는 차례대로 글을 써나가봐야겠습니다. 물론 하루 이틀만에 이 많은 것들을 주제로 글을 쳐내진 않을 것입니다. 천천히 차츰차츰 써갈 생각입니다. 이렇게 글이 많이 쌓여있음에도 폴더 자체를 스샷으로 남겨 이런 "글감이 많다."라는 사실을 또 하나의 글감으로 탄생시켰습니다. 환기의 의미라고 볼 수도 있겠고, 쉬어가는 의미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사실 누누이 이야기해왔듯이 특정 주제에 대하여 정보를 전달하는 글을 쓰는 것보다 이렇게 소회를 줄줄 풀어가는 것이 한결 수월하다는 이유 때문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다른 날들에 비해 조금은 정신이 맑은 편입니다. 쓸 수 있는 한 최대한 게시물을 작성하고 잠이 드는 밤이 되려 합니다. 다양한 주제에 대해 많은 글을 남기는 것 이상의 수익창출 왕도는 없다고 봅니다.
요즘은 블로그에 글을 많이 쓰려고 노력을 하기도 하지만, 기존에 써놓았던 게시물들을 다시 보는 것도 즐겨합니다. 그렇게 몇 편 보다보니 내가 쓴 글에 대한 단점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주제가 명확하지 않다.", "용두사미" 두 가지를 들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보통 글감을 마련했다 하더라도 기승전결을 따져 한 편의 깔끔한 글로 탄생시키기 보다는 큰 줄기가 될 내용 하나에 내가 계속해서 살을 붙이는 형식으로 첨언을 하는 식으로 글을 썼습니다. 지금 여러분이 읽고 계신 이 글을 예시로 들겠습니다. 일단 글의 제목은 "쌓여있는 글감들, 언제 다 쓰지?"였습니다. 사실 제목만 봐도 정보성 글이 아니란 점은 직감하셨을 겁니다. 하지만 제목 앞 대괄호 안에 달아놓은 단어들을 "블로그 라이프, 콘텐츠 소개" 등으로 해놓아 뭔가 블로그 포스팅으로 수익을 창출하는 것에 대한 이야기이겠거니.. 하는 식으로 독자들을 유입한 것입니다. 그리하여 어떠한 정보전달이 아닌, 나의 사념을 어떤 방향성 없이 막 펼쳐대고 있었습니다. 명확한 주제가 아닌 것입니다. 콘텐츠가 많이 쌓여서 뭔가를 써야한다는 압박감을 느낀 한 블로거의 푸념 정도가 되겠습니다. 게다가 이런 글의 특징은 결론을 내기가 아주 힘든 편입니다. 생각에 생각이 꼬리를 물고, 뭔가 주절거리려면 하루 반나절은 주절거릴 수가 있겠지만, 그런 것은 크게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여러분은 지금 어떻게 글을 끝맺어야 될지 모르는 주절거림을 보고 계신 겁니다. 결국 이런 글들의 결말은 다들 비슷합니다. "더 열심히 해서 많은 수익을 거둬야지." 사실 그렇습니다. 많은 수익을 기대하기에 이렇게 인터넷에 글을 쓰고, 그 글이 많이 읽혀서 광고가 실려서 내게 피가되고 살이 되게끔 해주는 통장잔고가 되길 바라며 글을 쓰고 있는 것입니다. 이런 주절거림은 크게 힘이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단순 맛집후기나 정보글보다 훨씬 작성하기가 편합니다. 이제 이런 글들을 줄이고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글을 써야 할텐데.... 하는 생각을 하면서도 계속 이렇게 글을 쓰고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뭐 어쩌겠습니까? 진짜 여러분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콘텐츠를 작성하기 위해 잠시 쉬어가는 템포라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울러 블로그로 많은 수익을 거둔 후 제 노하우를 여러분들께 낱낱이 공개하여 다 같이 부자가 될 방향을 모색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뭐 그리 진지하지는 않은 소리였습니다만, 귀기울여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튼 얼른 저 위의 쌓인 글감들을 처리하고 또다시 한 보따리의 글감들을 가져오도록 하겠습니다. 글쓰기는 이어지고, 내 수익창출도 끊임없이 이어질겁니다. 제가 손주녀석을 볼 때까지는 부디 구글이라는 회사가 망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혹 누가 인수를 하는 사태가 벌어지더라도 애드센스만은 건들이지 말아주십시오, 같이 인수하셔서 제 노후는 물론 제 아들딸과 손주며느리의 노후까지 책임져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이번 단락 또한 그리 진지하게 한 소리는 아니니 궤념치 마시길 바랍니다. 뭐 이정도면 충분합니다. 글을 쓰면서 또 다음 글을 쓸 워밍업을 한 것 같습니다. 다음 포스팅은 저 스샷 이미지 안의 어느 것이 되겠지요. 다음 글로 돌아올 때 까지 건강하시기 바라겠습니다. 물론 저는 발행버튼을 누른 바로 직후에 또다시 새글 작성 버튼을 누르고 다음 글 작성을 준비할 것입니다만. 다른 말투와 다른 분위기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반말을 쓰고 약간은 축축 쳐진 모습으로 수익인증글을 쓸 확률이 높을 것 같습니다. 이 글도 용두사미가 되어가는 것 같다만 이정도면 나쁘지 않은 마무리인 걸로 믿고, 다음글로 돌아오겠습니다. 아디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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