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블로그 수익
- 김오이
- 애드센스 수익인증
- 빠른 무한
- 애드센스
- 티스토리
- 티스토리 수익인증
- 블로그 수입
- 티드센스
- 맞춤법
- 티스토리 수입
- 애드센스 수입
- 유튜브 김오이
- 티스토리 블로그 수익
- 티스토리 수익
- 외화벌이
- 유튜브 스트리머
- 데일리 블로그
- 틀리기 쉬운 맞춤법
- 리마스터
- 광고수익
- 스타크래프트
- 수익인증
- 티스토리 블로그
- 애드센스 수익
- 티스토리 애드센스
- 빨무
- 블로그 수익인증
- 애드센스 티스토리
- 블로그로 돈벌기
- Today
- Total
빨무 비제이 김오이의 일상다반사
[김오이/스냅북수익인출기/애드센스수익] 스냅북 수익금 출금신청, 경영진들의 태도가 아쉽다. 본문
[김오이/스냅북수익인출기/애드센스수익] 스냅북 수익금 출금신청, 경영진들의 태도가 아쉽다.
유튜브김오이 2018. 6. 24. 02:39안녕하세요 김오이입니다. 여러분들은 "스냅북"이라는 플랫폼을 아실 겁니다. 한때 구글의 여러가지 뜬구름잡는 수익승인 기준 때문에 본인의 콘텐츠로만 애드센스 승인신청을 하기 버거워하던 수많은 블로거들이 선택한 우회하는 방식으로 부각되면서, 한 때 새로운 수익구조를 가능케끔 하는 기대를 했던 각광받던 플랫폼입니다. 저도 스냅북을 통한 애드센스 우회승인을 시도하였으나, 이미 이슈화가 된 이후라 먹혀들지 않았고, 결국 정공법으로 글을 146개즈음 썼을 무렵 수익승인이 났었죠. 보통 블로거들이 스냅북을 활용하던 시점은 애드센스 수익승인을 받기까지였습니다. 그 후에는 타인의 게시물을 그저 스냅하여 전시하는 형식의 플랫폼이 그리 SNS나 광고전달 매체로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하였는지 그냥 내버려둘 뿐이었습니다. 저는 다르게 생각했습니다. 타인이 포스팅한 양질의 게시물을 공유할 수 있는 매체였고, 내가 작성한 글을 직접 스냅하면서 블로그 자체에 유입인원을 늘릴 수 있게끔 해주는 활용도가 높은 플랫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더군다나 스냅북 페이지상에도 애드센스 광고를 삽입할 수 있었고, 방문자수 1명당 1원의 자체 수익이 발생하는 구조여서, 규모의 경제로 스냅북 페이지 자체가 유명해지면 그만큼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하여 매일 하나의 포스팅을 하면 하나의 스냅을 하는 식으로 스냅북 계정을 계속 유지해갔습니다.
어라, 어느덧 지급기준액으로 알려진 5천원이 넘는 포인트가 모였습니다. 그 동안 부지런히 스냅을 한 덕분이겠죠. 많은 액수는 아니지만 하루에 몇 십원씩 꾸준히 적립이 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수익금 인출신청을 처음 했던 6월 7일을 기준으로 오늘, 어제, 그제, 최근1주, 최근1달, 최근3달 기간으로 매 기간마다 수익이 얼마만큼 발생했는지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매뉴얼에 나와있는대로 5천원 이상의 포인트가 적립이 되었으니 포인트 출금신청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뭔가 이상합니다. 보통 수익금 인출을 위한 탭이라면 성명 핸드폰 번호 등의 개인정보를 입력한 후 은행을 선택 하고 계좌번호와 예금주 성명을 입력하는 란이 있어야 마땅한 것 같은데 출금신청이란 란에는 그냥 게시판 목록이 덩그러니 있었을 뿐이고, 직접 게시글을 작성하는 방식으로 문의등록을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뭐 그런 방식으로 출금신청을 받는구나 했습니다.
인적사항을 기재하고 이런 방식으로 출금신청을 하는 수밖에 없었습니다. 5천원이 넘었으니까, 출금을 해달라고 했습니다. 그 결과는??
6월 7일에 작성한 글이 답변대기인 상태로 현재까지 아무런 피드백 없이 덩그러니 있네요. 뭐 이해합니다. 수익구조를 잘못 짤 수도 있죠. 생각만큼 수익이 발생하지 않아 수많은 회원들에게 수익금을 지급할 여력이 없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문제죠. 신생 개발자들이 실험적으로 만든 수많은 돈버는 어플들이 스르르 사라져갔던 것을 보면 이상할 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문제는 경영진의 태도입니다. 회사사정상 수익금을 지급할 수 없다면 그렇다는 사정을 이용자에게 양해를 구하든, 적어도 설명은 했어야 했습니다. 애초부터 수익금 지급신청을 이렇게 게시판 형식으로 해왔는지, 실제 지급을 하긴 했었는지도 궁금해지네요. 네이버에 스냅북 수익을 인출했다는 후기를 검색해보았지만 찾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혹시나해서 어플 자체의 메뉴얼을 찾아 사람들이 댓글로 달아놓은 문의사항들을 살펴보았습니다.
다소 격앙된 댓글이었지만... 저만이 인지하고 있던 문제는 아닌가 봅니다. 어플을 개발한 개발자의 개인적인 사정으로 부득이하게 회원들에게 공지를 하지 못한 것이 아니라 위의 댓글처럼 통보하지 않고 계정을 비공개로 바꾸는 등, 통보 없이 발생한 수익을 지급하지 않으려는 수법이라면.. 참 좋지 않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정이 생겼으면 양해를 구하고 그러하다라는 사정을 설명하기만 해도, 그러려니 하고 단념을 하는 사람들이 대다수일 것입니다. 수익이라는 것이 대단한 액수라 그런 것이 아니고, 무려 구글 애드센스 광고를 게재하는 데에 우회승인으로도 쓰일만큼 발전 가능성이 있는 새로운 유형의 플랫폼이라고 인식했는데.. 이렇게 무책임한 태도를 보이고 있는 것에 유감을 느끼는 것입니다.
본인이 보고 감명받은 타인의 게시물들을 공유하는 것에서 발생하는 조금의 자체수익과, 철저히 관리하고 홍보하여 제대로 운영이 되었다면 규모의 경제로 인해 발생하였을 섭섭치 않을 만큼의 애드센스광고수익을 낼 수 있는.. 좋은 광고매체가 되었을텐데.. 새로운 유형의 플랫폼이라는 시도는 좋았으나, 고객을 대하는 태도 및 일처리하는 방식에 아쉬움을 느껴 이렇게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초반에 성실히 답변 달고 스냅북에 대해 광고를 세게 할 때는 꽤나 발전할 줄 알았건만.. 역시 광고바닥은 한치앞을 볼 수가 없는 것 같군요..
이런 신뢰를 져버리는 행동은 추후 본인이 어떤 일을 해도 꼬리표처럼 따라올 것입니다. 혹여나 저나 유저들이 알 수 없을 경영상의 문제가 있었더라면 추후에라도 공지를 띄워 사실관계라도 알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상 기대를 했다가 참 아쉽게 되어버린 스냅북 어플의 수익금 출금신청 후기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블로거 김오이, 스트리머 김오이 > 애드센스, 티스토리 블로그 관련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블로그 총 방문자수 88,888명 돌파!! (0) | 2018.06.28 |
---|---|
[김오이/티스토리/애드센스] SC제일은행 외환 계좌로 애드센스 수익금 처음으로 지급받다 (0) | 2018.06.25 |
[애드센스수익/티스토리블로그] 수익창출을 위한 양질의 포스팅을 작성하는 것에 대한 고민. (0) | 2018.06.23 |
[김오이의 블로그 라이프/콘텐츠 소개] 쌓여있는 글감들, 언제 다 쓰지?!? (0) | 2018.06.07 |
[김오이의 블로그 수익창출기]수익침체기의 소회, 블로그 포스팅을 하다 막막해지는 순간... (0) | 2018.06.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