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되고 싶었던 나와 현재의 나.

-내가 되고 싶었던 나.

성공과 실패에 연연하지 않고 늘 새로운 도전을 하며, 실패는 병가지상사로 여김.
남들에게 베푸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고, 거기서 괜한 우쭐함을 느끼지 않음.
비밀을 듣는다면 그 비밀을 들었다는 사실조차 잊은 듯 무던하게 비밀을 지키는 깊은 신뢰.
위치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생길 수밖에 없는 불만을 모두 수용하고, 언제나 직원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리더상.
언제나 내 경험이 부족하다 여기는 배우려는 열린 마인드.
놀고 먹는 억만장자.

-현재의 나.


조그만한 성공에 들떠 자랑하려 함.
남에게 사소하게 베푼 것을 기억하는 것 같음.
남들이 모르는 비밀을 지키는 것을 뿌듯하게 생각하고 있음.
직원들을 충분히 헤아리고 있다 생각하는 젊은 꼰대(심지어 리더는 되지도 못함)
내 경험을 과신하여 성급하고 경솔한 실수를 자주 저지름.
쎄빠지게 일하는 중소기업 쫄따구.





기억해두기 위해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