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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무 비제이 김오이의 일상다반사
2019.01.26. 김오이의 데일리 블로그 수익인증(361일차) 본문
* 방문자수 : 269
본블로그 : 269
텐핑블로그 : 0
* 포스팅수 : 3
본블로그 : 3
텐핑블로그 : 0
* 당일 애드센스 예상수입 : 3.17달러(약 3,580.52원)
* 전체기간(361일)동안 일평균 애드센스 예상수입 : 2.68달러(약 3,027.06원)
포스팅을 세개 하고 삼천오백원 정도를 벌었으니 한 게시물 당 천원 정도의 수익이 났다. 수익인증글 두개와 대구 동구 방촌동의 맛집후기 글 하나였다. 365일이 되기까지 4일이 남았다. 그래 1월 31일에 첫 수익이 났으면 365일째 되는 날은 1월 30일이지 1월 31일이 아니란 걸 방금 깨달았다. 이제껏 1월달의 수익이 다 들어갈 거라고 생각했는데 그렇게 치면 366일이 되는 것이다. 일,주,월,연의 기간계산이 조금씩 헷갈린다. 오늘은 하루종일 쉬다 이제서야 수익인증글 하나를 쓰러 컴퓨터 앞에 앉았다. 주말이 금방 지나가는 것 같다. 잠을 많이 못 자서 피곤하지만 다음주가 있으니까 괜찮다.
요즘 배그를 종종 하는 편인데 배그는 정말 어려운 게임인 것 같다. 조금 더 한다고 해서 실력이 늘지도 잘 모르겠고, 배그를 주제로 방송을 하고 싶다고 생각했었는데 내 실력으로는 어림도 없을 것 같다. 인터넷 방송에 흥미를 가지고 이런저런 인방을 많이 시청했었는데, 기존에 내가 살아왔던 인생의 가치관과는 전혀 다른 세상이었고, 새로운 문화충격을 받았으나 이내 서서히 적응을 해가고 있었다. 아마도 독서시간보다 인터넷 방송시청시간이 훨씬 더 많아진 요즘의 내 성향에 변화가 온 것이리라. 사실 나도 그 아사리판에 한 자리 꿰차고 싶었던 것은 그저 많은 수익을 거두고 싶다는 속된 마음이었다. 별풍선을 하루에 몇 천 몇만개를 받아서 보통 직장인 한달 월급을 하루 수익으로 가져가는 그들의 편해보이는, 즐거워보이는 삶이 부러웠었다. 그렇지만 나를 모두 놓고 방송을 하지 못했고, 이상한 점잖을 떠는 재미없는 방송이 되어버리는 바람에 성공을 하지 못했고, 이내 거의 접다시피 해버렸다. 무엇보다 대수롭지 않게 비난을 주고 받고, 상처를 받지 않을 자신이 없었다. 방송을 통해 거둔 수익은 별풍선이나 광고수익을 합쳐 40만원 정도였다. 6개월을 한 것을 치고는 크지 않은 수익이었다. 언젠간 어떤 콘텐츠를 갖고서든 내가 사업을 하면서 방송과 글쓰기를 계속 병행할 생각이기는 하나, 그 콘텐츠가 게임일지는 잘 모르겠다. 게임을 콘텐츠로는 잘 할 자신이 없다. 방송을 위해 게임실력향상을 위해 몇 시간이고 게임만 죽도록 파서 고수가 될 정도의 노력을 해야할텐데, 단지 그 이유라면 다른 영역에 내 노력을 투자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핑계같지만 글쓰기는 글쓰기대로, 방송은 방송대로 잘 되지 않는 이유가 있었다. 모든 사람들이 읽을만하고 찾을만한 좋은 글을 쓸 실력이나 지식이 모자라고, 게임은 실력이나 멘탈이 모자라고, 어쩌면 이 광고수익구조 자체가 안 어울리는 사람일지도 모른다. 뭐 수익이 나지 않아서 이런 말을 하는 건 아니다. 문득 그냥 생각이 들었던 것이다. 문득 앞이 보이지 않는 막막함이 나를 짓누르고, 답답하게 만든다. 나를 아는데, 이건 정말 일시적인 심정일 뿐이다. 게임하다가 많이 지고, 블로그수익도 안나고, 이런저런 일들로 답답했을 뿐인 거다. 나는 정말로 감성적인 사람이고 감정적인 사람이지만, 이성이 있기 때문에 어떻게든 꾸역꾸역 삶을 이어갈 것 같다. 아니 뭐 그렇게 이성적인 것도 아닌 것 같다.
뭐 어쨌든 밤이면 찾아오는 감정배설일 뿐, 이제 며칠 남지 않은 수익인증글이라는 아무말대잔치 콘텐츠에 아무렇게나 쓰는 것 뿐이다. 글을 세개 쓰고 삼천오백원을 벌었다. 블로그를 통한 밝은 미래가 점점 요원하게 느껴지지만 역시나 계속 삶을 이어가도록 한다. 오늘은 괜히 기분이 다운되는 날이다. 그냥 그렇단 말이지 아무것도 아니다. 여튼 오늘 하루도 다들 고생하셨으니 좋은 밤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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