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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무 비제이 김오이의 일상다반사

[김오이/제품사용후기]미세먼지 가득한 요즘의 필수품 가습기!! 프롬비 워터캡슐 FA126 (FROM b WATERCAPSULE FA126) 본문

후기/제품사용후기

[김오이/제품사용후기]미세먼지 가득한 요즘의 필수품 가습기!! 프롬비 워터캡슐 FA126 (FROM b WATERCAPSULE FA126)

유튜브김오이 2019. 1. 17.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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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김오이입니다. 요즘은 미세먼지가 나날이 심해지고 있어서 바깥에 나가기가 무서운 정도인데요. 기분탓인지 마스크없이 조금만 야외활동을 해도 목이 깔끄럽고, 눈이 따가운 지경입니다. 이런 날에는 미세먼지가 많고 날이 건조해서 콧속 점막이 말라 호흡기질환의 위험이 있는데요. 저는 이때까지 가습기의 사용필요성을 크게 느끼지 못했고, 수건 하나 물에 적셔서 머리맡에 두는 걸로 방의 습기를 조절하고 했었습니다. 하지만 좋은 기회로 가습기를 하나 받게 되어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바로 프롬비 워터프루프 FA126인데요. 


네이버 검색결과에 의하면 최저가 19,800원으로 구입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저는 판촉물로 받은 거라 직접 구입하지는 않았습니다. 고가가 아니니만큼 용량이나 크기 면에서 다른 제품에 비해서는 조금 아담하다고 느낄 수 있겠지만 사용하는데는 오히려 그 작은 점 때문에 더 편리하고 깜찍합니다.




 충전배터리가 내장되어 있어 무선사용이 가능하며 2초이상 전원버튼을 누른 경우에는 무드등 기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전원버튼을 한번 더 누르면 일시적 분무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체적인 제품의 제원입니다. 



 미네랄 워터 또는 수돗물만 사용하고 증류수나 순수한 물을 사용하면 안되는 이유가 의아했습니다. 검색결과 수돗물을 사용했을 때 미세먼지 수치가 올라갔다고 하는 후기를 본 적이 있어서 가습기 사용시에는 가습기 전용 증류수를 이용하라는 후기가 많던데... 


 하지만 루머라는 견해가 더 믿음이 갑니다. 연세대 시스템생물학과의 김응빈 교수에 의하면 수돗물을 쓰든 정수기 물을 쓰든 미생물학적으로는 큰 차이가 없다고 합니다. 가습기 관리를 잘 하느냐가 관건이지 어떤 물을 쓰느냐는 크게 상관이 없다고 생각한다고 하네요(출처 : SBS 뉴스를 인용한 하얘님 네이버 블로그의 "초음파 가습기 미세먼지 루머 @ 수돗물 사용해도 안전해요"-https://blog.naver.com/ha_yeah/221437005698 게시물 참조) 



 하지만 직접적으로 호흡기로 흡입하지는 않도록 머리맡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서 작동시켜 방안의 전체 습도가 유지되도록 이용하고 있습니다.



제품 구성품입니다. 왼쪽부터 순서대로 가습기, 필터, 유에스비 케이블입니다. 케이블을 꽂은 채 충전을 하며 사용하거나 충전이 된 상태로 무선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구성품들을 더 찬찬히 뜯어볼까요?


뚜껑을 열어 물통을 보니 물은 거의 물통이 다 찰때까지 채울 수 있는 걸 볼 수 있었습니다. 

요 헤드 부분을 물통에 꽂아서 동작시키면 분무를 하는데, 가운데 필터의 위생관리에 신경을 잘 써야 합니다.

 플라스틱 바를 벗기면 저렇게 필터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여분의 필터는 1개가 더 왔네요. 추가 필터를 구입할 때까지 쓸 수 있을까.. 아마 필터가 갈기 귀찮아질 것만 같은 느낌이네요.. 그래도 위생상 주기적으로 필터를 갈아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한 번 가습기를 켜볼까요?


최대보다 조금 수위를 낮게 물을 채우고


 

뚜껑을 덮습니다. 가운데 보이는 저 홈으로 충전을 합니다. 



홈을 잘못 끼웠습니다.






 홈을 제대로 맞추지 않고 작동을 했는데도 일단 분무는 잘 되네요. 처음 전원을 켜면 물이 충분히 스며들때까지 10초 이상 분무가 되지 않습니다. 처음이 지나면 다시금 분무가 잘 돼요.



 아귀를 맞추고 무선으로 분무를 해보았습니다. 무드등 기능까지 추가한 상태


 컴퓨터에 USB케이블을 연결해 충전을 하며 분무할 수 있도록 설치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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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가습기란 걸 처음 사용해보고 습도의 중요성을 아직 체감하지는 못하지만, 기분상이라도 뭔가 촉촉해진 기분이었습니다. 대신 열을 가해 증발한 수증기가 아닌 초음파로 분해된 물 분자이기 때문에 직접 호흡하는 것은 좋지 않을 것 같아 좀 떨어진 곳에서 작동을 하고 있습니다.


큰 가습기를 두기 부담스러우신 분들, 간편하게 휴대용으로 지참하면서 사용하실 수 있는 소형 미니 가습기 프롬비 워터캡슐 FA126, 사용도 간편하고 관리도 어렵지 않아 추천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가격, 제원, 사용법 등의 제품에 대한 더 상세한 설명이 필요하실 경우 네이버 쇼핑에서 해당 제품을 검색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아니면 다음의 링크를 통해 알아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네이버 쇼핑 프롬비 워터캡슐 가습기 FA126 ← 바로가기 클릭



 모쪼록 건조한 이 미세먼지 국면을 슬기롭게 잘 헤쳐나가기 위한 첫걸음으로 조그만한 미니 가습기 하나 장만하시는 건 어떨까요? 이상 가습기를 처음 사용해보는 아재의 부족하고 간단한 후기였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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