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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무 비제이 김오이의 일상다반사
[제품후기]3000원짜리 다이소 아이폰 충전 케이블 후기 본문
안녕하세요 김오이입니다. 본 포스팅은 다이소에서 판매하는 늘였다 줄였다 할 수 있는 아이폰 충전케이블의 제품사용후기에 관한 것입니다.
저는 2010년 2월 갤럭시K를 시작으로 스마트폰 세계에 입문하였습니다. 이전까지는 일년 혹은 이년마다 폴더나 슬라이드폰을 바꿔가며 사용했었죠. 그땐 아무런 기준 없이 디자인만 보고 핸드폰을 골라 참 다양한 브랜드의 핸드폰을 사용했었습니다. 그러다 처음으로 바꾼 스마트폰인 삼성 갤럭시K를 3년가량 썼습니다. 이후로는 2013년 10월 경 아이폰 5S를 시작으로 재작년 말 경 구매한 아이폰 7+를 현재까지 사용하고 있습니다. 3년간 안드로이드를 쓰다가 생경한 운영체제인 IOS로 갈아타고는 처음에 적응기간이 좀 걸렸습니다만 둘 다 써본 결과 제게는 아이폰의 인터페이스가 뭔가 더 익숙하고 편리하게 다가오더라구요. 아마 안드로이드 제품에 다른 매력을 느끼지 않는 이상 아이폰을 계속 사용할 것 같습니다.
아이폰이 사용하기도 참 편리하고 좋은데 단점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내구성 좋은 소모품을 저렴하게 구하기가 힘들다는 것입니다. 갤럭시K를 사용할 때는 여분의 케이블이 필요해 충전케이블을 하나 구입하면 꽤나 오래 사용을 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이폰은 충전케이블을 사도 2개월 이상 버티기가 힘들었습니다. 정품이 아닌 이상 그렇게 내구성 있는 케이블이 잘 없더라구요. 벨킨이라는 브랜드의 제품이 꽤나 내구성이 좋았지만, 가격이 만 오천원을 넘겼고, 그 또한 그리 엄청 오래가지는 못했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제품은 다이소에서 판매하는 3천원짜리 아이폰 충전케이블, 신축데이터케이블 8핀(8 APPLE LIGHTNING PIN)입니다.
양쪽 케이블을 잡고 늘릴수 있으며, 늘렸다 놓으면 케이블이 고정되고 다시금 살짝 늘렸다 놓으면 케이블이 감겨 정리가 됩니다. 케이블의 길이는 80cm라 체감상 콘센트에 꼽아놓고 쓰기에는 조금 짧은 길이입니다. 주로는 보조배터리용으로 사용하기 위해 구입하였습니다.
항상 긴 케이블로 보조배터리에 연결해서 다니던 걸 본 예전 직장동료가 추천해 처음 구입하게 되었는데 그렇게 오래 지속사용할 수는 없었으나 가격대비 효용 측면에서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 자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사용빈도나 용법에 따라 사용기간도 다르더라구요. 당시에 추천해준 동료는 2달째 쓰고 있다고 했는데, 제가 따라 구매한 후 케이블이 고장난 이후에도 계속 잘 사용하였던 걸로 봐서는 제가 좀 케이블을 험하게 다뤘던지, 그친구가 너무 얌전히 사용했던지 했을 겁니다. 저는 보통 충전케이블을 사용한지 2달이 조금 넘어가면 연결상태가 좋지 않게 바뀌더라구요. 두달에 삼천원 정도,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그렇게 부담스럽게 높은 가격이라 생각지는 않아 자주 이 제품을 구매하곤 합니다. 접지 부분과 충전한 채로 보조배터리와 함께 핸드폰을 넣는 걸 조심한다면 조금은 더 오래 쓸 수 있지 않을까요?
포장을 뜯은 모습입니다. 평소에는 이렇게 감겨있는 상태라 보관하기가 편리한 편입니다. 줄이 엉키는 일도 없죠.
최대한 줄을 늘어뜨린 모습, 각도가 그래서 그런지 그리 길게 느껴지진 않네요. 80cm라니 딱 보조배터리 전용으로 쓰기에 적절합니다.
제 샤오미 보조배터리에 연결한 모습입니다. 충전이 잘 되고 있는 걸 알수 있죠? 보시는 핸드폰은 꺼져있던 제 첫 아이폰 친구, 아이폰 5S입니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아이폰 7+로 사진을 찍기 위해 이놈을 이용했습니다. 평소에는 잠들어있는 녀석이라 급히깨우느라 배터리는 겨우 1% 밖에 안되네요. 중고로 팔기는 돈도 안 될 것 같고, 핸드폰에 남은 사진과 메모리들이 아까워 소장하고 있습니다. 언젠간 내가 쓰던 핸드폰들을 모아 박물관이라도 만들어야겠습니다. 저의 역사죠.
줄을 길게 늘어뜨려 충전하는 모습, 보조배터리를 이용할 때에는 자주 이렇게 줄을 길게 늘이지는 않지만 촬영을 위해 찍어보았습니다.
보통은 이정도 길이로 짧게 해놓고 충전을 한답니다. 주머니에도 넣고다니기 편하고 꽤나 편리한 물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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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으로는 일단 내구성 면에서는 그리 높은 점수를 줄 수 없습니다. 제가 아무리 대충 사용한다 해도, 그리 험하게 사용하는 것은 아닌데 한번 구매시(3천원) 2달 이상을 버티기가 힘든 것 같습니다. 그래서 다이소를 방문할 때 적어도 2개 이상씩 구매를 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가끔씩 사놓고 어디 놔둔지 몰라서 아마 몇 개는 집안 구석에 박혀있을 듯 합니다.). 사용 편의성이나 충전 기능에 대해서는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꽤나 빨리 충전이 되는 편이구요. 줄이 길게 늘어지지 않아 보관과 사용을 편하게 하실 수 있을 겁니다.
튼튼하고 오래 사용할 케이블을 원하시는 분들은 정품을 구입하시거나 벨킨이라는 중고가 제품을 추천하구요. 높지 않은 가격에 자주 교체할 소모품이라 생각하시는 분들에게는 나쁘지 않은 제품이라고 생각됩니다.
이상 다이소에서 판매하는 아이폰 충전 케이블에 대한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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