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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무 비제이 김오이의 일상다반사

2019.01.03. 김오이의 데일리 블로그 수익인증(338일차) 본문

블로그 수익인증 (since20180131)/Daily

2019.01.03. 김오이의 데일리 블로그 수익인증(338일차)

유튜브김오이 2019. 1. 6.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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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문자수 : 204

 본블로그 : 186

 텐핑블로그 : 18

* 포스팅수 : 1

 본블로그 : 1

 텐핑블로그 : 0

* 당일 애드센스 예상수입 : 5.48달러(약 6,159.52원)

* 전체기간(338일)동안 일평균 애드센스 예상수입 : 2.59달러(약 2,911.16원)


 음.. 수익이 여전히 많이 발생하지 않는다. 12월 연말 특수였나보다 생각하기로 했다. 새해에 들어서는 많은 수익이 나지 않는다. 이제 곧 수익인증글도 마무리할텐데 그때까지 계속 상승하는 모양새를 보여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조금 아쉽다. 그렇지만 전체기간의 평균치보다는 높은 수익이 나고 있다. 전체기간 동안의 일평균 애드센스 예상수입이 이제 거의 삼천원정도로 올랐다. 수익을 내고는 매일 삼천원씩의 수익이 발생한 꼴이다. 일 때문에 금요일부터 출장차 서울에 머물렀다. 그래서 글을 쓸 틈이 없어 이틀분량의 수익인증글이 밀렸다. 글감이 떠오르는 대로 소화를 하기로 하고 글감을 쟁여두지 않다보니 지금 당장에 쓸거리가 생각나지 않아 일단은 수익인증글로 허전했던 블로그를 채우기로 한다. 내게 처음으로 애드센스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법을 알려준 친구와 블로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는데, 내 최근의 블로그 포스팅 경향을 보고는 사람들이 블로그를 찾아오는 이유가 개인의 상념이나 개인적인 이야기를 보기 위해서가 아닌 특정한 정보검색을 위함인데, 내 최근 글들의 경향은 사람들이 원하는 정보들에 대해서 많이 쓰지 않고 개인적인 이야기들만 주절거리느라 검색 유입이 잘 되지 않을 것 같다고 했다. 공감했다. 요즘 하루에 하나씩 쳐내는 수익인증글 외 그렇게 의미있는 포스팅을 하고 있지는 않다. 명목상으로는 현재 이슈되는 이야기들을 쓰면서 당장의 많은 수익을 발생시키는 것보다 차근차근 여러 주제에 대해 글을 쓰고, 시대와 상관없이 꾸준한 읽을거리가 될 만한 글들을 쓰고 싶다는 이유로 시의성이 있는 주제를 다루지 않고 있다고 이야기한다. 사실은 그만큼 이슈를 빨리 파악하고 그에 대한 견해를 빨리 정립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인 것 같다. 어떤 한 사건이 발생하고 거기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 위해서는 언론에서 보여주는 대강적인 이야기 외에도 여러가지 전후좌우 사정들이 있을텐데, 일각만 보고 함부로 이야기를 할 수가 없다. 글 자체도 멍청한 글이 될 뿐이고, 한쪽 편의 손을 들어주는 쪽으로 이야기가 흘러가기 쉽기 때문이다. 뭐 그래도 내가 쓸만한 이야기들이 있으면 최대한 쓸 수 있도록 해봐야겠다. 



 그거 외에도 이제 겨울철이 슬슬 다가오면서 전국에 있는 겨울 축제들에 대한 정보를 포스팅하는 것이 어떠냐는 제안도 받았다. 그것은 꽤나 솔깃한 제안이었다. 적당히 축제들에 대한 정보와 사진들을 버무려 평범한 홍보글을 작성할 수 있는 글감이었다. 직접 방문하지 않은 축제에 대하여 할 수 있는 포스팅은 축제에 대한 개요를  설명한 후 "가고 싶다", "가보는 게 어떨까요?"하고 제안을 하는 식으로 말미를 잡으면 될 것 같다. 축제라면 대학축제 외에는 잘 가보지 않았던지라 축제 문화에 익숙지는 않지만, 글을 쓰면서 여러 지역 고유의 축제에 대해 알아볼 기회를 가질 수도 있을 것 같아 한 번 생각해봐야겠다. 조금 지루한 글감이긴 하겠다. 


 글을 쓰는 게 일을 하는 게 아니라 쉰다는 느낌이 들면 좋겠는데, 마냥 그렇지만은 않다. 아무래도 수익 창출을 목적으로 하는 일이기 때문에 독자를 고려할 수밖에 없고, "써야한다"라는 의무감이 생기는 일이기 때문에 취미생활정도로만 생각을 할 수는 없는 것이다. 그래서 일을 마치고 쉴 때에는 멍하니 게임방송을 보거나, 게임을 하거나, 밀린 미드나 영화를 보는 시간도 필요해서 쉬는 날 하루 종도록 글을 쓸 시간을 갖지는 않고 있다. 수익인증글만 다 써도 조금은 더 한가해져서 이런 저런 글감들이 떠오르는 대로 바로 지면으로 옮길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하루에 글 하나를 쓰더라도 수익인증을 주제로 한 글이 아니라 특정한 검색유입을 이끌 수 있는 주제가 된다면 더 효율적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매일 글 하나를 써도 새로운 검색유입을 가능케 한다면 블로그가 성장하는데도 더 도움이 될 것 같다. 



 특정 주제만 다루는 전문성 있는 블로그라기보다는 오만 주제에 대해서 다 쓰는 잡블로그로 키워왔다. 확장성을 위해 그렇게 했는데, 한 우물만 파는 것이 더 나은 선택은 아니었을까 돌이켜 생각해보기도 한다. 하지만 내가 어떤 주제라도 전문성을 갖고 있지는 않기 때문에 내 나름대로 블로그의 덩치를 키워갈 수밖에는 없다. 오늘은 이틀 정도 수익인증글이 더 남았는데도, 하루치에 이렇게 많이 주절거리는 바람에 아마 나머지 이틀치는 내일 써야할 것 같다. 지금보다 더 많은 수익이 힘들다면 지금 정도의 수익이라도 유지할 수 있는 블로그로 만들고 싶다. 하루 천원이라도 평생 벌 수만 있다면 정말 큰 부수입이다. 


 수익인증글 하나를 쓰고 육천원 정도를 벌었다. 최근 치고는 많이 줄어든 액수지만 절대적으로 보면 한달에 18만원을 벌 수 있는 괜찮은 수익이다. 무에서 유를 창조하고 있다는 마음으로, 매일매일 바뀌는 수익의 등락에 너무 조바심 내지 않도록 해야겠다. 어제보다 나은 오늘,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살기 위해 조금 더 노력해야지. 남과 비교하지 않고 어제의 나와 비교하는 삶을 살면 미래는 항상 지금보다는 조금 더 나을 수 있지 않을까? 좋은 밤 되시기 바란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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