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7.19. 김오이의 데일리 블로그 수익인증(170일차)

* 방문자수 : 189

 본블로그 : 172

 텐핑블로그 : 17 

* 포스팅수 : 0

 본블로그 : 0

 텐핑블로그 : 0

* 애드센스 예상수입 : 0.68달러(글을 쓰는 8월 8일 현재 환율로 761.94원)

* 전체기간(170일)동안 일평균 애드센스 예상수입 : 1.17달러(1,310.98원)

 계속해서 일일 수익이 감소함에 따라 전체기간동안의 일평균 애드센스 예상수입도 0.01달러 감소했다. 여전히 저하된 의욕으로 안그래도 네이버의 조치로 직격탄을 맞은 블로그를 철저히 내버려두던 시점이어서 수익의 감소에도 어떤 조치를 취하지 못했다. 그냥 버려둔 동안 콘텐츠들은 쌓이고, 블로그로 수익을 창출하는 데에 피로감을 느끼고 있었다. 고작 며칠전의 일이었음에도 1달러가 넘는 수익을 본 것도 까마득한 기억이 된 듯이 느껴졌고, 아무리 발버둥을 쳐도 나아질 것 같은 희망을 느끼지 못했다. 뭐 그래서 죽은 듯 지냈고, 포스팅 또한 하나도 하지 않았다. 네이버에서 티스토리의 게시물을 배제하려는 움직임이 있는 것은 확실하지만, 어떤 블로그는 그 태풍속에서도 살아남은 것으로 보면 내 블로그가 금번 조치에서 직격탄을 맞은 이유 중 짐작가는 바는 반복적으로 유사한 제목을 달고 매일의 수익인증을 하는 "데일리 블로그 수익인증"콘텐츠 영향이 아닐까 싶다. 기존에 많이 쌓여있던 게시물들의 내용을 확인하지 않고 형식상 유사하다는 이유로 많은 문서가 검색에서 누락되지 않았을까 예측해보는 것이다. 하지만 원 취지가 벗어나게 게시물들이 많이 밀려있다 하더라도 하루도 빠짐없이 기록을 하고싶다는 욕심으로 이렇게 흘러간 기록들을 계속 되짚고 있다. 길게 잡고 한달 안에 밀렸던 게시물들을 다 쳐내고 원래의 의도대로 매일의 일상에 대한 소회를 기록할 수 있는 일기장이 되도록 해야겠다. 적어도 하루에 이틀분의 밀렸던 포스팅을 쳐낸다면 10일 안에 끝낼 수 있는 양이다. 만만한 양은 아니지만, 해내지 못할 양도 아니다. 매일의 소회를 당일 날자의 수익인증글에 적도록 해야겠다. 수익이 나지 않는 것에 대한 심리적 타격이 너무 커서 정말 눈깜빡할 사이에 보름이나 지나간 것이 아쉽다. 현재는 8월 8일이다. 아직 일수도 많이 밀려있는데다 월간 수익인증글까지 합치면 너무 많은 포스팅이 밀려있다. 하지만 차차 해내도록 한다. 뭐든지 꾸준하면 결과를 보이기 마련이다. 불볕더위가 서서히 가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시원하게 비나 내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이 더위가 가실때 즈음 밀린 포스팅을 다 떨어내어 있기를 바라며 170일치 인증글을 마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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