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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무 비제이 김오이의 일상다반사

2018.07.09. 김오이의 데일리 블로그 수익인증(160일차) 본문

블로그 수익인증 (since20180131)/Daily

2018.07.09. 김오이의 데일리 블로그 수익인증(160일차)

유튜브김오이 2018. 7. 20.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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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문자수 : 679

 본블로그 : 677

 텐핑블로그 : 2

* 포스팅수 : 8

 본블로그 : 7

 텐핑블로그 : 1

* 애드센스 예상수입 : 1.75달러(글을 쓰는 7월 20일 현재 환율로 1,991.5원)

* 전체기간(160일)동안 일평균 애드센스 예상수입 : 1.19달러(1,354.22원)



 앞서 언급했던 네이버 티스토리 사태(네이버 다음사태라고 칭해도 괜찮을 듯하다.)로 인하여 방문자수가 급감하기 전의 마지막 날의 수익인증글을 이제서야 쓰게 되었다. 벌써 수익인증글을 십일치나 미뤄버렸다. 포스팅을 여덟개나 하고는 이제 드디어 수익창출의 궤도에 오를 수 있을 거란 기대감에 부풀어 올랐던 날이다. 물론 7개의 포스팅을 한 것 치고 그리 높은 방문자수나 수익을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보통은 이렇게 글을 실컷 써놓은 다음날이면 엄청난 방문자수로 화답을 해주기 마련이었던 것이다. 당일에 이천원 가까이 벌었으니 다음날이면 오천원 정도의 수익은 나지 않을까 생각했다. 하지만 다음날에 내가 전혀 예상치도 못했던 외부효과로 이렇게 큰 타격을 맞고, 정말 글을 쓰고 싶은 의욕이 다 사라져 일주일동안 아무런 글을 쓰지 않고 있다가 이렇게 겨우 컴퓨터 앞에 앉은 것이다. 정말 공들였던 탑이 한순간에 와르르 무너지는 것을 직접 보고있자니 너무 분통이 터지는 일이었지만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고작 망상 뿐이었다. 일베나 메갈에 버금가는 트래픽을 가져올 수 있는 테마를 하나 잡고 커뮤니티를 만들 생각, 네이버 블로그를 티스토리 애드센스 광고 홍보의 장으로 쓸 생각 등등, 생각만 하고 하나도 실천에 옮기지 않은 잡생각만 들고 도저히 마음이 잡히지 않는 것이었다. 매일 하루에 얼마씩 벌었다고 자랑의 향연이 펼쳐졌던 애드센스 포럼의 수익인증 카테고리에도 풀이 죽은 글들이 간간이 올라올 뿐 상황이 나아지고 있다는 소식은 어디에도 없었다. 귀찮아진 김에 이대로 방송처럼 블로그도 놔버리게 되는 것은 아닐까 생각했지만, 아무래도 아까운 생각에 쉽사리 포기하지는 못하겠다. 



 그렇다고 또 공을 들여 하루에 적어도 두세개의 내실 있는 포스팅을 하며, 예전처럼 유입이 되기만을 바라고 있기도 힘들 것 같다. 확실히 검색에서 뒤로 확 밀려버려 일평균 방문자수나 애드센스 예상수입이 확 꺾인 것을 체감하고 있는지라 그런 정성을 들일 동기부여가 되지 않는다. 세이클럽이나 싸이월드의 뒤를 따를 조짐이 살짝 보이는 티스토리... 높은 수익을 거둘 수 있는 최고의 플랫폼에서 싸이월드의 일기장마냥 그저 기록의 의미만을 갖게 될 낙서장으로 전락하지는 않을까 생각이 든다. 그렇다면 이렇게 기를쓰고 애써 주제를 잡고, 글을 쓰기 위한 노력은 하지 않을 것 같다. 구글 광고가 가능한 다른 플랫폼을 찾는 여정을 떠나겠지. 어찌됐든 답은 구글 애드센스다. 전 세계적인 시장을 섭렵하고 있는 광고계의 대부가 한국에서 기업간의 문제 때문에 자리를 잃게 되는 것은 아닐지.. 그래도 티스토리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전체가 빠지더라도 구글에게 큰 영향력이 있을까 생각이 든다. 그저 우리의 광고시장만 좀 좁아지는 결과로 나타나겠지.. 



 이번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으로 생각했던 네이버블로그 이용은 잠깐 보류하도록 한다. 아무래도 내 개인정보가 많이 노출이 되어있고, 지인들도 많이 연결이 되어있는지라 수익창출을 위해 네이버블로그까지 하는 것은 뭔가 쑥쓰럽다 생각이 들어, 카테고리 정리를 하고 첫 게시글을 올리려다 그만두었다. 예전에 수익에는 생각이 없을 때 네이버블로그에 여행기를 포스팅했었는데, 지나고보니 그게 참 좋은 콘텐츠였다는 생각이 든다. 수익에 연연하지 않고, 정말 나의 역사에 대한 기록을 남기기 위한 순수한 작업이었으니까.. 덕분에 글이 너무 길어져 4일치 정도만 작성하고 영영 작성하지 않게 되었다. 요즘은 나 자체가 심심하게 살아가고 있는 터라 내 신변잡기에 대해 그렇게 전시하듯이 쓸만한 콘텐츠가 없고, 그나마 위로가 되는 것이 블로그로 인한 수익창출분야였는데, 그것마저 한풀 꺾이니 많이 지치는 기분이다. 하지만 뭐 몰락하는 싸이월드, 세이클럽을 이용하며 항상 그 손을 먼저 놓지는 않았다. 티스토리라는 서비스가 언제 어떤 형식으로 망할지, 아니면 일시적인 현상으로 지나갈지는 아직 알 수 없지만, 뭐 망해버리면 그만이라는 마음으로, 천천히 다른 플랫폼도 탐색해보고 여유를 갖고 글쓰기를 해나가려 한다. 그래서 뭐 전보다 더 글이 밀릴 수도 있고, 자주 글을 쓰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 하겠다. 부디 그럴 일이 없길 바라지만 만약 정말 문닫는 일이 벌어진다면, 그때도 웃으면서 다른 길을 택할 수 있도록 미리 준비를 해둬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그게 어떤 길인지는 차츰 알아가겠다. 


 뭐 오랜만에 글을 쓰느라 또 썰이 좀 길어졌다. 추이를 좀 보고, 티스토리라는 플랫폼에 회복의 가능성이 있어 보이면, 다시금 적극적으로 활동을 하려한다. 10일동안 밀렸던 수익인증글 하루치 끝!!

[브랜드 소개] LG생활건강에서 런칭한 자연주의 뷰티&라이프스타일 편집샵인 네이처컬렉션을 소개하며 본인이 좋아하는 브랜드(더페이스샵, 비욘드, 차앤박, 이자녹스, 케어존, 수려한 등 브랜드 노출)들이 모여있어서 한번에 구매하기 편하고, 세일이나 증정품도 많아서 추천 한다는 내용 등 본인 스토리텔링에 맞춰 내용 구성 [이벤트 안내] 무덥고 습한 여름 민감성 피부를 위한 네이처컬렉션에서 준비한 더마데이 1. 닥터벨머 시리즈 할인 이벤트 - 데일리 스킨케어 30% 할인 - 선크림 / 클렌징 1+1 - 수분크림 5,000원 할인 2. 더마데이 30% 할인 - 민감성 피부를 위한 특별한 할인 이벤트 - CNP(차앤박) / 케어존 라인 3. 앱 구매 안내 - 모바일 앱을 통한 구매 가능 - 다양한 이벤트 및 서비스 확인 가능 - 추천인 코드를 통한 추가 할인 가능 (선택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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