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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금의 티스토리 네이버 사태에 대한 나만의 해결방안. 본문

블로거 김오이, 스트리머 김오이 /애드센스, 티스토리 블로그 관련 이야기

작금의 티스토리 네이버 사태에 대한 나만의 해결방안.

유튜브김오이 2018. 7. 15.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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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티스토리죽이기를 시작하여 방문자수 급감현상이 시작된 지 며칠이 지난 지금, 타플랫폼인 티스토리에 대한 네이버 측의 배려든 티스토리 자체의 어떤 대책이든 사태가 수습될 낌새가 전혀 보이지 않는다. 급작스런 사태에 글쓸 동기부여가 되지 않은 수많은 블로거들이 포스팅을 쉬었을테고, 그나마 요즈음 작성되는 내용 중 다수가 본 사태에 대한 성토글이지 않을까 싶다. 며칠동안 급감해버린 방문자수 때문에 수익도 거의 바닥을 찍고, 글을 쓸 힘도 다 빠져서 포스팅에 좀 게을러진 감이 있다. 하지만 이미 벌어진 일을 한탄만 하고 있어서는 될 일이 아니다. 기왕에 이렇게 된 거 방문자수 유입을 위해 네이버가 원하는대로 네이버 블로그를 활용하기로 한다. 네이버 블로그에 티스토리 포스팅 링크를 삽입하는 것...

티스토리가 당장에 망해 없어질 플랫폼이 아니라면 어떻게든 일정 수준 이상의 방문자수를 확보하는 편이 좋으리라 생각했다. 그렇다고 네이버 블로그에 단순히 티스토리 링크만 삽입하여 네이버블로그까지 저품질로 돌아서게 하지는 않으려 한다. 적당한 코멘트와 링크삽입을 균형적으로 하여, 이 기회에 네이버 블로그 인지도도 오른다면 투트랙으로 활용해보려 한다. 결국 이런 식으로 네이버 블로그를 사용하게끔 만든 것이 네이버의 의도대로 되었을지언정 네이버는 단지 티스토리 홍보용으로 서브블로그로 활용할 것이다. 그거 자체가 방문자수를 유입할 수 있어 광고효과를 발휘해 애드포스트 광고를 게재할 수 있다 하여도, 크게 영양가는 없을 듯하니 그저 뭐든 노출이 조금이라도 더 되는 것에 의의를 두도록 하겠다. 이렇게 나 하나가 블로그에 유입이 되는 걸로 카운트를 하나 늘려 이번 티스토리 블로그 죽이기 정책의 효과라고 통계를 잡을 걸 생각하니 배알이 꼴리지만, 나는 서비스 이용자일 뿐이기에 살아남기 위해서는 최대한 노출될 수 있는 방법을 택하여 활용해야 한다. 이 방식으로라도 네이버 블로그를 사용하여 네이버의 성과가 좋아지는 것이 바람직한 결과는 아니지만, 이렇게 우회하는 방법을 사용해서라도 티스토리가 건재할 수 있도록 동력을 불어넣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매일의 수익인증글을 제외하고 내용이 있는 것 위주로 링크를 포스팅하도록 해야지, 네이버 블로그의 스냅북화인 것. 효과가 있을지 없을지 기대가 된다. 너무 잦은 포스팅은 무리가 가니 하루에 두개 정도로 한정을 해야겠다. 정말 만에 하나 네이버가 이번 블로그 정책 개편으로 정말 광고시장규모를 확보할 수 있다면, 그에 대한 대비로도 좋을 것이다. 이번 사태로 정말 석죽었지만, 진짜 죽더라도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활로로 노출을 시도해보고 장렬히 전사하는 편을 택하는 것이 나을 것 같다. 오늘부터 네이버 블로그도 활용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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