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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무 비제이 김오이의 일상다반사
2018.07.02. 김오이의 데일리 블로그 수익인증(153일차) 본문
* 방문자수 : 814
본블로그 : 809
텐핑블로그 : 5
* 포스팅수 : 2
본블로그 : 2
텐핑블로그 : 0
* 애드센스 예상수입 : 2.46달러(7월 9일 현재 환율로 2,747.82원)
* 전체기간(153일)동안 일평균 애드센스 예상수입 : 1.16달러(1,295.72원)
일반적으로 블로그로 돈을 벌고 있는 사람들 축에서는 무난한 축에 속하지만 내게 있어서는 괜찮은 편에 속하는 수익. 수익창출을 한지 오래되었지만 이렇게 2달러를 넘어가는 날은 괜찮게 수익이 난 것처럼 느껴지니 아직도 갈 길이 멀었다는 생각이 든다. 맛집 외에 별다른 콘텐츠를 갖고 있지 않아 어떻게 블로그를 이끌어가야하나 하는 고민을 하는 요즘이다. 맛집을 찾는 것은 대개 점심시간이나, 금요일 밤 즈음이 될 테고, 상시적으로 소비될 수 있는 콘텐츠를 더 확보해야 한다. 방금 맛집 포스팅을 하나했는데 몇 분 걸리지 않았다. 약간 기계적으로 포스팅을 한 느낌이 든다. 딱히 과장하거나 첨언을 많이 하지 않았고, 간단히 소개를 하는 정도의 글을 작성하니 그리 크게 힘이 들지 않았다. 문구도 딱히 고민하지 않고, 어차피 사람들이 원하는 정보는 메뉴가격대와 영업시간, 그리고 인테리어나 가게 분위기 같은 정보일 것이다. 사진을 중심으로, 정보 몇가지만 추출하여 바로 다음 콘텐츠로 넘어갈 것이다. 맛집 후기를 보다가 그 맛집을 전전하는 블로그 주인이 궁금해지는 일은 아마 잘 없지 않을까 한다. 그래도 혹여나 글 읽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해 조금은 재미있게 쓰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하나, 아무래도 내가 들렸던 음식점에 대한 방문기 정도라고 생각하니 그렇게 글쓰기에 힘이 들어가는 편은 아닌 것이다. 인기있는 블로거가 되기 위해서는 조금은 밝은 영업용 말투를 사용하는 것도 중요한 부분이라고 한 글을 읽은 적이 있는데, 그것은 조금 힘든 부분인 것 같다. 나다운 것을 고집하는 것이 쓸데없는 아집인 것을 모르는 바는 아니나, 나 다운 것을 다 접고 하기 싫은 방식으로 글을 쓰고 싶지는 않다. 시키는 대로 하고 정해진 시간을 준수해야하는 삶에서 탈피하기 위해 선택한 길이 아닌가, 성공을 위해 쓰고싶지 않을때도 글을 쓸 때가 있지만, 최소한 글쓰는 방식만이라도 내가 원하는 선에서 부담을 가지지 않고 하려고 한다. 자본의 논리, 갑을관계의 논리가 침해하지 않았으면.. 하는 영역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내 블로그 자체가 힘을 더 가져야 한다. 자유로워지기 위해 자유를 포기한다, 정말 궤도에 오를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그 단계에 이르기 위해서 조금은 노력하도록 한다.
매일의 수익인증글을 강박적으로 작성하느니, 차라리 다른 주제에 대한 게시물 하나라도 더 작성해서 유입자를 늘리는 게 어떨까 생각을 해봤다. 아무래도 내가 내 매일의 수익을 기록하는 것 외에는 큰 순기능을 하지 않는 것 같기 때문이다. 하지만 역시 또 접고 만다. 수익을 창출한 첫날부터 지금까지 변함없이 지켜가고 있는 부분이라, 여기서는 고집을 부리도록 해본다. 만약 이 수익인증글 하나 때문에 다른 포스팅을 못할 정도로 지장이 된다면, 포스팅을 하나 덜 쓰면 그만이다. 주제가 있는 포스팅 한 건을 덜 쓴다 하더라도 누적이 된다면 결국 많은 콘텐츠가 데이터베이스로 자리잡을 것이기 때문에 크게 걱정을 하지 않도록 한다. 이 매일의 수익인증은 내가 글을 쓸 수 있게 컴퓨터 앞에 앉도록 하는 구실이 된다. 매일 일기를 쓰듯이 이렇게 인증글을 쓰는 핑계로 미뤄뒀던 콘텐츠를 글감삼아 새로운 글도 하나씩 더 발행하게 되는 것이다. 아무래도 의무적인 사항 하나를 정해놓은 것이 글을 주기적으로 쓸 수 있도록 한 동력이 되지 않나 싶다. 그렇기에 앞으로도 계속해서 이 콘텐츠를 포기할 것 같지는 않다. 수익이 일정 궤도를 넘어서지 않는 이상은 아마 내용 자체는 거기서 거기일 것이다. 매일 조금 더 열심히 연구하고 글을 써서 더 높은 수익을 거두겠노라 하는 다짐들이 될 것이다. 하지만 나는 알고 있다. 높은 수익을 거둘 수 있다는 것을. 이런 건 흐름이라 언젠간 한번 제대로 탄력을 받는 날이 올 것이다. 그 때까지 내가 쓸 수 있는 것들을 써야겠다. 고정적으로 주기적으로 사람들이 들어올 만한 콘텐츠들을 몇 개 더 박아놓으면 좋을 것 같다. 시간이 지나도 내 블로그에서 검색을 해가는 것들이 있다. 유튜브 저작권에 관한 내용이라든가, 윈도우 오류해결하는 것 등이다. 그런 기초적인 내용들에 대한 포스팅을 조금씩 더해나가야 할 것 같다. 나 혼자가 아니라 여러 사람들과 소통의 장을 열고 싶지만 매체의 특성상 나 혼자 말을 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댓글은 가뭄에 콩나듯이 가끔씩만 있을 뿐이고... 사람들이 어렵지 않게 댓글을 달게 되는 글을 쓰고 싶다. 셀럽이 되어 내 댓글 자체가 힘을 가지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 수익인증이 밀리는 것은 당연지사라 여기고.. 오늘도 밀린 콘텐츠에 대한 글들을 두어개 더 쓰고 자려 한다. 아무리 못해도 하루 2천원의 수익은 넘기는 블로거가 되기를.. 7월도 6월보다 더 나아질 것이라는 다짐을 지킬 수 있는 한 달이 되기를 바래본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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