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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무 비제이 김오이의 일상다반사
[경대북문/맛집] 일본 퓨전음식 전문점! 밥하는 남자, 크림우동, 맛있습니다! 본문
안녕하세요. 방송으로 인사드린지 너무 오래된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마이너 게임비제이이자 중소기업 사원으로 하루하루 고군분투하며 살아가고 있는 이 시대의 미생 김오이입니다. 오늘은 경북대 북문에 위치하고 있는 맛집 "밥하는 남자"에 대해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간만에 친구들을 만나러 경북대 북문엘 갔습니다. 학교로 오라는 친구들의 말에 저녁식사나 같이 하나 해서 일을 마치고 급하게 갔더니 이미 차를 한잔 하고 해산을 하려 하는 분위기더라구요. 넷이서 있다가 약속이 있다며 하나 둘 해산하더니 저와 친구 둘이 남았습니다. 점심을 부실하게 먹었나, 뭔가 맛있는게 먹고 싶어서 간만에 간 학교 앞에서 맛있는 곳으로 가자며 친구를 꼬드겨 들어간 집, 바로 "밥하는 남자"였습니다.
주소 : 대구 북구 대학로 23길 25-2(산격동 1331-10)
영업시간 : 매일 11:00~22:00, 일요일 휴무
전화번호 : 070-7584-1078
※ 네이버 曰 : "일본 퓨전 음식 전문점입니다. 깔끔하고 쾌적한 실내인데요. 통낙지 라이스와 샐러드 우동, 돈카츠 샐러드, 카츠동, 사라다우동 등 다양한 종류의 메뉴가 준비되어 있는데요. 서비스로 빠시앙이라는 아이스티가 서비스로 나오지요."
남자 둘이서 고기구워 소주잔이나 기울여야 어룰릴 것 같지만, 가끔은 이런 분위기도 나쁘지 않습니다.
주방과 바의 전경입니다.
홀도 깔끔한 인테리어로 쾌적하게 식사를 할 수 있는 환경이었습니다.
요런 세트메뉴가 있다고 해서 시켜먹으려다, 에이드보다는 사이다를 더 선호하는지라 개별 요리들로 따로 주문을 해서 먹게 되었습니다.
날치알 크림우동(7,900원), 목살스테이크(15,900원), 그리고 스프라이트(1,500원)를 주문했습니다.
짜잔, 날치알 크림우동(7,900원)입니다. 날치알이 톡톡 터지며 부드러운 크림소스와 어울어져 맛있었습니다. 원래 저는 스파게티 집에서 아르바이트 할 때부터 휘핑크림으로 조리하는 크림파스타 류를 별로 좋아하지는 않았는데, 요즘은 가끔씩 땡기는 때가 있더라구요. 예전에 스파게티 조리과정을 본 적이 있는데 뭔가 조리과정을 보고 나서 음식을 먹는게 더 맛있게 느껴집니다. 요리하는거.. 멋져..
짜잔, 이번에는 목살스테이크(15,900원)입니다. 고기와 감자, 그리고 샐러드입니다. 무슨 말이 필요하겠습니까? 맛있었습니다.
스프라이트 사진은 따로 찍지 않았습니다. 사이다일 뿐이니까요. 내가 제일 좋아하는 음료지만 딱히 사진까지 찍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배가 고팠나, 음식이 맛있었나 어쨌든 남자 둘이니 따로 남기는 거 없이 싹싹 접시를 비웠습니다.
보이십니까, 싹싹... 조금은 지저분할 지라도 맛있었다라는 것을 인증하는데는 빈접시만한 것도 없지요. 여튼 간만에 들린 학교 앞에서 친구와 함께 든든한 식사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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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두어번 온 적이 더 있었던 것 같은데 그때는 블로그를 하기 전이라 사진을 찍을 생각은 하지 않았었네요. 여튼 경대 북문에서 깔끔하고 맛있는 식사 한끼 하시고 싶으시면, 다양한 메뉴도 갖고 있고 맛도 썩 괜찮은 "밥하는 남자"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한번씩 들러보심을 추천합니다.
다들 저마다의 사연으로 힘들게 하루하루를 헤쳐가고 있을 줄로 압니다. 식사라도 든든히, 맛있는 거 드시면서 잠시나마 기분 좋게 배 뚜드리면서 즐길 수 있는 식사들 하시기 바랄게요. 별 것 없는 맛집후기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다음 맛집으로 또 찾아오겠습니다. 아마 블로그를 시작하고는 대구시내의 거의 모든 집들을 다 소개해버릴 것 같네요, 헤비 맛집블로거가 되는 그날까지 열심히 지갑을 열도록 하겠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