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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무 비제이 김오이의 일상다반사

2018.05.17. 김오이의 데일리 블로그 수익인증(107일차) 본문

블로그 수익인증 (since20180131)/Daily

2018.05.17. 김오이의 데일리 블로그 수익인증(107일차)

유튜브김오이 2018. 5. 20.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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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문자수 : 789

 본블로그 : 541

 텐핑블로그 : 248

* 포스팅 수 : 0

 본블로그 : 0

 텐핑블로그 : 0

* 애드센스 예상수입 : 4.57달려(5월 20일 현재 환율로 4,944.74원)

 아무런 포스팅을 하지 않고 거의 5천원 정도를 벌게 되었다. 최고 수익인 5$는 갱신하지는 못했지만, 최근들어 가장 높은 수익을 거둔 날이었다. 방문자수가 그렇게 늘지 않음에도 클릭률이 우연히 매우 높아진 날. 원래 5.27달러까지 수익이 치솟았다가 마감무렵 수익조정이 되어 4.57로 마감을 하게 되었다. 무효클릭이 있었던 모양이다. 그 때문에 어플 캡처를 놓쳤다. 최고 수준이었던 5.27달러를 캡쳐해놨다가 자정이 넘어가며 수익조정이 되는 것을 캡처하지 못했던 것이다. 그래서 웹에서 애드센스에 접속한 후 화면 스샷을 한 것으로 대체한다. 이날 최고수익을 갱신해 새로운 분위기로 환기를 하면 더 좋았겠지만, 그래도 아무런 노력을 하지 않고 5천원 가까이 수익이 난 것은 기분이 좋은 일이다. 내가 결국 지향하는 바는 아무것도 하지 않은채 많은 수익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궁극의 수익구조를 만드는 것이기 때문에 그런 궤도에 오르기까지는 지속적으로 글을 써야할 것 같다. 얼른 수익인증글을 다 쓰고 마련해둔 주제에 대한 글을 쓰고 싶다. 



 최근들어 수익에 최적화된 블로그에 관심을 갖고 있다. 반응형 스킨을 적용하여 광고 클릭율을 높이는 것인데 저번에 한번 시도해봤다가 코드 삽입 문제로 썸네일이 엉망이 되는 모습을 보고, 나중에 신중하게 차근차근 바꿔가리라 생각을 했는데, 요즘들어 또 뽐뿌가 오고 있다. 아무래도 내가 들인 노력에 비해 광고수익이 저조한 모습을 보이는 것 같기 때문이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수익 극대화를 위한 반응형 스킨을 적용하기 전에 기본 스킨만으로 내가 달성할 수 있는 최고 수익을 달성한 후에 스킨을 바꾸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했다. 오로지 콘텐츠로만 승부하는 블로그로 우선 거듭나보는 것이다. 내가 이런 저런 콘텐츠를 많이 올려 방문자수를 하루 1천명 정도는 유입한 후에도 수익이 제자리걸음이라면 그때 스킨을 검토해보고싶다고 생각했다. 내 블로그의 콘텐츠는 텍스트 수로만 보면 만만치 않은 양의 콘텐츠이지만, 다양성이나 독창성, 유용성 측면에서 그리 좋지 않은 콘텐츠인 것 같다. 매일의 수익인증의 변동폭이 커서 그 증가세나 감소세를 관찰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그저 우연한 요소로 그날그날 수익이 결정되기 때문에 통계학적으로도 아직은 유의미하다 볼 수가 없다. 진짜 방구석에 틀어박혀서 적어도 한달 밤낮으로 하루에 내용있는 콘텐츠 10편 이상씩 쏟아내버린 후에 블로그의 성과가 어떨지 관찰해보고 싶지만 현실적으로 그럴 여건이 되지 않아 이렇게 짬짬이 한 두 편씩 포스팅을 할 수밖에 없다. 그러다보니 성장세도 더디고, 확실한 성공을 보장할 수가 없다. 



 블로그를 시작한 이유는 수익적인 측면 때문이었다. 거기다가 내 말이 힘을 가질 수 있도록 해줄 플랫폼이라는 생각이 든 것도 한 몫했다. 많은 수익을 거두면서 사람들이 내가 제공한 정보의 덕을 받아 문제를 해결하고, 내가 가진 견해가 이슈의 중심이 되고, 나의 신변잡기가 독자들에게 콘텐츠로 소비될 수 있다는 사실이 매력있었다. 더군다나 일정 궤도에 오른 후에는 적은 노력으로도 그 수익을 유지할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블로그를 시작하지 않을 이유가 없었다. 나의 취미와도 맞았다. 예전부터 싸이월드나 페이스북에 짧게나마 뭔가 주절거려 놓는 걸 좋아했고, 사람들의 반응을 즐겼다.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신상이 백프로 오픈되어 있고, 주변 사람들에게 많이 공개되어 있는 SNS상에서 내 의견을 자유롭게 피력하기가 쉽지 않게 됐다. 주변 준거집단 친구들의 가시작인 성취를 보면서 그런 성취를 하지 못한 내가 부끄러웠고, 뭔가를 바꿀 수 있는 힘을 가지지 않은 채 실천이 동반되지 않는 당위에 대해 강하게 주장하는 것은 위선이고 공염불일 뿐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뭐 그러한 이유로 신상이 완벽하게 공개되지 않은 블로그란 공간에서 어떤 주제에 대해서 비교적 자유롭게 말할 수 있는 것이 좋았다. 그냥 생각으로 흘러가버릴 것들이 활자화되어 기록되어 남아 그 시점 나의 생각을 엿볼 수 있는 반성의 수단도 될 수 있다 생각했다. 화장실에서 내가 써놓은 글들을 보면 시간이 잘 가기도 했다.



 우연이지만 꽤나 높은 수익을 거둔 날이라 약간은 희망을 가져보게 되었다. 이 정도로 뜸하게 포스팅을 함에도 지속적으로 수익은 발생하고 있고, 충분히 수익이 상승할 여지를 갖고 있다는 사실을 증명하게 된 것이다. 중요한 건 노력이다. 나의 노력, 수익이 상승하게 될 발판은 모두 마련이 된 상황, 양질의 콘텐츠 발굴이 나를 별천지로 안내할 것이다. 이렇게 매일 워밍업을 하다보면 언젠간 껀덕지가 있을 때 언제든 수직상승 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유튜브 스트리밍도 그러한 희망을 품다 주저앉긴 했다만, 블로그 포스팅은 방송과는 조금 다른 비전이 보인다. 꾸준히 성실한 포스팅을 디폴트로, 나만의 필살기를 하나하나 마련해나가야겠다. 그리고 얼른 조만간 방송에도 컴백을 할 수 있도록... 일, 방송, 블로그가 삼위일체가 될 수 있는 라이프 사이클을 얼른 돌려놔야겠다. 나름 높은 수익을 거뒀던 107일차의 수익인증은 여기서 마치도록 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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