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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무 비제이 김오이의 일상다반사

요즘 뜨거운 감자, [비트코인/이더리움] 가상화폐에 관하여, 본문

일상다반사

요즘 뜨거운 감자, [비트코인/이더리움] 가상화폐에 관하여,

유튜브김오이 2018. 1. 8.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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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가상화폐가 뜨거운 감자인데요. 제 주위에도 십일 정도만에 천만원의 수익을 거두고도 주위에 더 많이 벌게 된 지인들 때문에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는 친구가 있답니다. 저는 도무지 가상화폐의 수익구조나 원리가 이해가 되지 않아, 이해해보려 노력하며 어영부영하다 누구나 다 벌어가는 시장을 놓치는 우를 범했답니다. 심지어 최근에는 관심을 가지게 되어 거래소를 기웃거려봤지만, 지금은 신규 계좌 개설 자체가 불가능하다고 하네요...


 수억을 벌어 퇴사를 한다는 사회초년생, 무려 9,700억을 벌었다는 사람, 얼마인지는 모르겠지만 하루에 일억씩 매일 인출하고 있다는 사람 등등 돈을 벌었다는 사람의 이야기는 수없이 듣고 인증도 봤지만, 그 실체는 아직 실감이 나지 않네요. 직접 당사자가 되지 못했으니 계좌에 제대로 입금되는 것을 보지도 못했고..


 왜 이런 이슈에 둔감했는지 정말 원망스러울 따름입니다. 돈이 될 구석을 귀신같이 알아보는 눈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기왕지사 내가 못 먹은 거 아쉬워하지 말고, 이 가상화폐가 어떤 건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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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비트코인


 2009년 나카모토 사토시(Nakamoto Satoshi)가 만든 디지털 통화로, 통화를 발행하고 관리하는 중앙 장치가 존재하지 않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비트코인의 가장 중요한 특징은 통화를 발행하고 통제하는 중앙기관이 아예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대신에 P2P 기반의 분산시스템에 의해 거래가 이뤄지고 검증된다.

비트코인은 ‘공개 키 암호’방식을 통해 공개된 형태로 공개된 계정 간에 거래를 한다. 이와 같은 독특한 방식을 통해 비트코인은 현재까지 등장한 가상통화 중 전 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가상통화가 됐다. 물론 앞으로의 전망에 대해서는 논쟁의 여지가 있지만, 그와 관계없이 비트코인이 IT역사에서 중요한 발명품 중 하나인 것만은 분명하다.

비트코인에 사용된 수많은 기술 중 가장 주목해야 하는 기술은 바로 ‘블록체인(Blockchain)’이다.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형태로 만들어진 블록체인은 비트코인에 참여한 사용자 모두에게 나누어 공개된 일종의 거래원장이라고 볼 수 있다. 블록체인에는 모든 거래내역들이 포함돼 있으며, 비트코인 네트워크는 이러한 블록체인을 토대로 작동된다.

비트코인 사용자들이 거래를 하고 거래내역과 잔액을 확인하는 기반이 바로 블록체인인 것이다. 만일 사용자 A가 사용자 B에게 비트코인을 송금하는 거래를 한다면, 비트코인 네트워크에 참여중인 기기들이 이를 검증한다. 검증에 통과해야만 사용자 B는 비트코인을 얻게 된다.

이 과정에서 블록체인의 참여자들은 일정한 규칙에 따라 데이터를 담은 각각의 블록(파일)을 생성하게 되며, 각 블록은 이전 블록의 정보를 갖고 있고 블록들이 모여 체인을 이루는 형태, 즉 블록체인이 만들어진다. 블록체인 내에는 전자서명을 통해 체인형태로 연결된 데이터의 집합이 있다. 각 데이터는 모두 연결되어 상호 유효성을 증명한다.

이 모든 과정이 분산시스템을 통해 수행되기 때문에 위조, 변조, 해킹의 위험이 현저하게 감소한다. 예를 들어, 해킹을 하려면 수많은 사용자의 기기를 한꺼번에 공격해야 하는데 이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일이다. 물론 프로토콜의 취약점을 찾아내거나 거래소를 공격하는 등 공격방법은 다양하기에 해킹위험이 0%는 아니다(해킹위험 0%의 시스템은 현존하지 않으며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이는 설계방식과 동작구조가 상대적으로 안전하다는 뜻이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Bitcoin - 비트코인 (지형 공간정보체계 용어사전, 2016. 1. 3., 구미서관)



2. 이더리움


이더리움은 블록체인 기술에 기반한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 또는 프로그래밍 언어이다. ‘에테리움’의 공동창업자이자 비트코인매거진 창업자, 해커이기도 한 비탈릭 부테린(Vitalik Buterin)이 만들었다. 이더리움은 비트코인에서 사용된 핵심기술인 블록체인(Blockchain)을 이용해 전 세계 사용자들이 보유한 컴퓨팅 자원을 기반으로 분산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가상통화, SNS, 크라우드 펀딩, 주식발행, 부동산계약, 전자투표, 게임 등의 다양한 분산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구동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이더리움은 다양한 분산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구동하는 플랫폼을 지향하고 있다. 그러한 관점에서 이더리움을 ‘분산 애플리케이션 플랫폼(Decentralized Application Platform)’이라고 부른다. 또는 콘트랙트(Contracts)라고 하는 일종의 프로그램을 사용자가 작성하고 이것이 볼록체인에 심어져 동작하기 때문에 ‘스마트 콘트랙트 플랫폼(SmartContracts Platform)’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상대방의 확인 및 상호신뢰가 어려운 디지털환경에서 파기할 수 없는 강력한 계약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점에 이더리움의 가치는 있다.

이더리움은 자바스크립트와 흡사한 솔리디티(Solidity)라는 명칭의 독자적인 언어를 사용하고 C++Go, 파이썬 등의 언어를 이용해 앱을 개발할 수도 있다. 비트코인이 가상통화만 다루는 반면, 이더리움은 앱을 다룰 수 있다. 이더리움은 다양한 곳에 활용할 수 있는 유연한 개방형 플랫폼이면서 동시에 가상통화 플랫폼이기도 하다. 이더리움은 이더(EtherETH, ‘에테르’라고도 함)라고 하는 독자적인 화폐단위를 갖고 있는데, 이는 이더리움 생태계를 구동하는 필수요소라 할 수 있다. 이더리움이 자동차라면 이더는 휘발유와도 같다.

이더리움은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 모든 것을 분산시스템으로 구축하려는 비전을 갖고 있으며, 분산시스템에 참여해 컴퓨팅 자원을 제공한 대가로 이더를 지불한다. 이더는 (1) 비트코인처럼 CPU나 GPU를 이용해 채굴(Mining)을 하거나, (2) 비트코인과 교환해서 얻거나, (3) 프리세일 기간에 구매한 이더를 충전하거나, (4) 지인으로부터 넘겨받는 방법이 있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Ethereum - 이더리움, 이시리움, 에테리움 (지형 공간정보체계 용어사전, 2016. 1. 3., 구미서관)



 사실 읽어봐도 무슨 말인지 잘 이해가 안 가네요..


 거래소에 들어가봤더니 비트코인, 이더리움이 종목명처럼 되어 있더라구요. 그 외에도 요즘 핫한 리플 등 다양한 종목들이 있던데, 


 위의 설명대로라면 비트코인은 일본인이 개발한 기술적인 디지털 통화고, 이더리움은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 또는 프로그램 언어라는데... 


 더 공부해봐야 할 영역인 것 같습니다. 뜨거운 감자에 관심을 늦게 들여 고생하고 있는 김오이입니다..


 제가 관심을 가지고 투자를 시작할 무렵은 아마 가격안정화가 끝난 후라 투자가치가 없는 시장이 되어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좀 더 밝은 혜안을 가지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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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브라질 구독자가 생겨 기뻐하는 글로벌 김오이의 게임 경기 영상! 감상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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