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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무 비제이 김오이의 일상다반사

[블로그 방문자 수 늘리는 노하우] 오로지 꾸준함 뿐일까? 본문

블로거 김오이, 스트리머 김오이 /애드센스, 티스토리 블로그 관련 이야기

[블로그 방문자 수 늘리는 노하우] 오로지 꾸준함 뿐일까?

유튜브김오이 2017. 12. 28. 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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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재까지의 블로그 수익창출에 대한 단상

- 블로그란 거 요긴하게만 쓰면 좋은 용돈벌이가 되고, 그 단계를 넘으면 생계유지의 수단으로도 모자람이 없다는 카더라 통신을 믿고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한지 어언 두달이 넘어가고 있다.

하지만 블로그로 인해 직접 발생한 수익은 텐핑과 애드핏을 합쳐 2천원이 되지 않는 실정. 직접 참여유도를 통한 광고가 더 효과적인 텐핑과 게시물 상단에 띄워놓지만 수익이 발생하는 경우가 미미한 다음 애드핏. 심지어 다음 애드핏의 경우에는 마케터보다는 광고주들의 입맛에 더 맞춰져 있는 듯한 광고방식을 취하고 있다. 광고비용은 거의 들지 않으면서 상시 노출되는 광고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 지금의 수익성을 보면 규모의 경제에 따라 방문자 수가 엄청 늘어나 블로그의 규모가 훨씬 커진다 하더라도 그리 큰 수익을 기대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그렇지만 아직은 예단하기 이르다. 블로그의 덩치를 키운 후 다시 판단하도록 하겠다.

- 구글 애드센스에 다시금 광고게재 승인신청을 하였다. 거절당하더라도 계속해서 광고단위를 제한없이 생성할 수 있다는 걸 알았기 때문에 계속 보완해서 주기적으로 신청을 할 생각이다. 블로그에 구글 애드센스 광고만 게재된다면 규칙적으로 양질의 정보성 글과 나의 어지러운 상념들을 두서없이 펼쳐버려 높은 광고수익을 올릴 수 있을 것만 같다. 광고수익을 올리는 것 자체를 콘텐츠로 정보글을 생산하고, 그 정보글을 생산하는 행위를 콘텐츠로 또다른 정보글을 재생산하는 선순환의 구조를 통해 나쁘지 않은 수준의 광고수익을 올릴 수 있지 않을까 기대를 하는 것이다. 




2. 블로그 방문자 수 늘리는 노하우




12월 21일 몇몇 간단한 게시물을 게시한 후의 방문자 수치 그래프.jpg


- 애드센스 광고 어뷰징으로 인한 광고정지기간동안 쉰 탓에 다시금 블로그 게시물에 정성을 쏟고 힘을 주기 시작하게 된 건 12월 말이 되어서였다. 몇가지 간단한 맛집 후기와 어머니의 단편콩트를 업로드를 한 이후 방문자수이다.



그리고 두어 시간동안 몇 개의 글을 더 쓴 후의 조회수, 확 는 것을 알 수 있다.






- 제목에 블로그 방문자 수 늘리는 노하우라고 해 거창한 게 있는 것 같지만 사실 내가 생각하기엔 두 가지만 지키면 될 것 같다.

#첫째, 꾸준하고 잦은 게시행위

아무래도 블로그 유입경로 중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포털에서의 정보검색을 통한 것이다. 이 세상엔 수많은 파워블로거가 있고 날마다 정보가 홍수처럼 쏟아져나오는데, 자주 게시물을 업로드하고, 늘 새로운 콘텐츠를 보유하는 것이 그들에게 노출되는 가장 기본적이고 핵심적인 방법이다.


맛집 후기로 방문자수를 유입한 12월 22일.jpg

일상의 이야기나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은 정보들을 자주자주 올리는 것, 귀찮음을 느끼지 않고 즐기는 것이 블로거로서 꼭 갖추어야 할 자질인 듯 하다.


맛집 후기와 간단한 맞춤법 관련 게시물을 올린 12월 26일의 방문자수.jpg

21일 이후 22일과 23일은 아무런 게시물을 올리지 않았음에도 100이상의 방문자 수를 유지했다. 그동안 성실히 자주 올린 콘텐츠가 여전히 정보를 갈구하는 수요자들의 입맛을 충족시켰기 때문이리라.. 꾸준함이 가장 중요한 기본이다.

#둘째, 다양한 주제에 대한 이야기를 해야한다.

사람들의 관심사는 이 지구상의 사람 수 만큼 다양하다. 내 관심분야에만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한정되어있다. 내가 게임을 좋아한다고 해서 주구장창 게임에 관련된 내용만 포스팅한다면 그만큼 좁은 범위의 수요자층만을 마주하게 된다는 것.



내 블로그로 유입되는 인기 키워드 순위.jpg





심지어 검색유입 키워드 1위인 너구리는 얼마전 올린 어머니의 단편 콩트에 등장한 ‘너구리 잡는다’는 표현 때문인 걸로 보인다. 총 239가지의 다른 키워드를 통해 내가 게시한 주제를 검색해 들어온 것이 신기하지 않은가. 맛집관련, 방송수익 관련, 맞춤법 관련해서 다양한 관심분야의 사람들이 유입된 것을 알 수 있다.

아직은 이렇다하게 엄청난 방문자수를 보인 것은 아니지만 꾸준함을 가지고 다양한 주제에 대한 이야기를 계속해서 게시한다면 언젠간 방문자 수의 단위조차 바뀌지 않을까 예상한다.

어서 구글에서 긍정적인 답변을 줘서 수익창출의 길로 들어서길 바란다.

더불어 블로그를 통해 수익창출을 꿈꾸는 예비 마케터들도, 항상 힘내시라 전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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