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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무 비제이 김오이의 일상다반사

2019.01.16. 김오이의 데일리 블로그 수익인증(351일차) 본문

블로그 수익인증 (since20180131)/Daily

2019.01.16. 김오이의 데일리 블로그 수익인증(351일차)

유튜브김오이 2019. 1. 26.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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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문자수 : 189

 본블로그 : 187

 텐핑블로그 : 2

* 포스팅수 : 1

 본블로그 : 1

 텐핑블로그 : 0

* 당일 애드센스 예상수입 : 2.3달러(약 2,578.3원)

* 전체기간(351일)동안 일평균 애드센스 예상수입 : 2.69달러(약 3,015.49원)



 포스팅 하나로 이천오백원을 벌다. 여러가지 이유로 수익인증글이 많이 밀려있다. 일월이 수익인증의 마지막달이라고 생각하니 마음이 조금은 느긋해졌나보다. 방문자수가 쉽사리 늘지 않는 것을 단순히 타사 블로그를 배척하는 네이버의 농간이라고 생각하다가 네이버에서 제시하는 C-LANK에 대한 글을 읽었다. 맥락(Context), 내용(Content), 연결된 소비/생산(Chain)을 고려하여 출처의 신뢰도와 인기도의 순위를 측정하는 방식이라고 한다. 다양한 주제에 대한 무분별한 콘텐츠를 양산하는 블로그들을 후순위로 밀게 하고, 모니터링을 강화하여 질 높은 콘텐츠를 앞으로 노출시킨다고 한다. 이런 환경에서 여러 주제에 대한 잡다한 글을 다루던 내 블로그가 타격을 맞게 된 것이다. 흔히 알려진 온라인 광고대행사들의 최적화 블로그 만들기 등의 방식들도 다 통하지 않게 되었고, 더욱 신뢰성 있는 콘텐츠를 만들도록 유도했다고 한다. 딥러닝 기술을 통해 주제에 대해 판단하고, 꾸준히 작성이 되는지 여부에 따라 그 신뢰도와 인기도를 판단한다고 한다. 매일 꾸준히 뭔가를 작성하는 것보다 맥락과 내용이 생산과 소비와 연계되도록 하는 전문성이 있는 글들을 원했던 것이다. 매일 블로그가 죽어있지 않음을 상기시키기 위해 어떤 글이든 쓰려했던 것이 오판이었을 수도 있다는 이야기다. 글쎄... 딥러닝 기술로 추출해낸 글들이 과연 그 기준에 합당한 글들이었을까.. 그 딥러닝의 로직을 빨리 파악한 사람들이 있지는 않았을까, 혹은 그걸 알고 있는 사람의 정보공유 또한 있지 않았을까. 아쉬운 점은 내 블로그도 나름대로 블로그로 수익을 거두는 것에 대한 주제에 대해 일관성 있게 포스팅을 했다는 것이다. 어떤 연유로 이렇게 방문자수가 급감하고 네이버 검색결과에서 배제되었는지가 궁금하다. 주제를 다양하게 잡고, 상세한 글을 쓰는 것보다는 특정 주제에 포커스를 맞추는 전문화된 블로그를 선호한단 말인데, 이 정도의 관심 이상의 내 고유의 전문영역이 필요하단 말인가. 


 어쨌건 앞으로 어떤 식으로 바뀔지도 모를 일이고, 지난 일들은 어쩔 수 없지만 앞으로 네이버의 요구에 맞는 검색결과를 가진 블로그를 만들도록 노력해야지. 나 스스로 고집을 피운 이 수익인증글도 며칠 안 남았고, 이 콘텐츠를 문 닫은 후에는 내가 쓸 수 있는 주제에 대해서는 정성을 들여 포스팅을 하도록 해야겠다. 비록 주제가 들쑥날쑥 하더라도 내가 관심을 가지거나 정보를 가지고 쓸 수 있는 주제라 그래봤자 방송수익에 관한 이야기, 일상 이야기, 맛집 후기, 제품사용 후기 정도가 되지 않을까. C랭크를 위해 블로그의 방향을 대폭 수정하는 것도 뭔가 이상하니 폭넓은 주제를 다루되 읽을만한 가치가 있는 콘텐츠가 되도록 하여 상위권 랭크에 들 수 있는 블로거가 되어야겠다. 



 수익인증이 꽤나 밀렸다. 그에 따라 다른 주제 있는 포스팅도 거의 하지 않았다. 심경의 변화, 일상의 바쁨 등의 개인사정으로 종종 포스팅을 하지 않는 기간이 있기도 했다. 매일 하나 이상의 포스팅을 해야한다는 강박관념으로 평균적으로 보면 블로그를 시작하고 거의 하루평균 두개 이상을 포스팅을 해왔다. 내가 나름대로 생각하고 있던 블로그 활성화방안이 정답이 아니란 것을 이제 알았으니 조금 더 여유를 갖고 하나라도 더 많은 포스팅을 하기보다는, 검색과 상관없이 내가 기록하고 싶은 내용에 대한 글을 쓰거나, 그것이 아니라 검색결과에 노출될만하게 정보를 제공하려는 목적이 여실히 드러나는 양직의 포스팅을 해야겠다. 급하게 하지는 않고, 지금 밀린 글들을 다 쓰고, 다음주까지면 완성될 1년치의 매일의 수익인증글과 매달, 1년치의 수익인증글들을 천천히 마무리하면서 글을 쓰도록 해야겠다. 주말엔 밀린 글들을 다 쓰고, 검색될만한 포스팅도 좀 하려고 했으나, 근무를 하게 된 주말이라 여유가 없었다. 지금은 조카가 와서 곤히 잠들어 있으니 조카 집에 보내고 나서 가능하다면 한 두개의 포스팅을 더 하고 마무리해야겠다. 글 하나에 이천오백원을 번 날. 아직까지는 수익형 블로그로 가는 길이 멀다. 조금만 더 분발해야겠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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