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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무 비제이 김오이의 일상다반사

2019.01.17. 김오이의 데일리 블로그 수익인증(352일차) 본문

블로그 수익인증 (since20180131)/Daily

2019.01.17. 김오이의 데일리 블로그 수익인증(352일차)

유튜브김오이 2019. 1. 26.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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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문자수 : 397

 본블로그 : 396

 텐핑블로그 : 1

* 포스팅수 : 3

 본블로그 : 3

 텐핑블로그 : 0

* 당일 애드센스 예상수입 : 3.38달러(약 3,788.98원)

* 전체기간(352일)동안 일평균 애드센스 예상수입 : 2.69달러(약 3,015.49원)


 글 세개를 쓰고 사천원 가까운 수익이 났다. 사은품으로 받은 가습기의 사용후기와 수익인증글 두개를 썼다. 앞으로는 여태까지와는 다른 방식으로 블로그를 운영할 생각을 하고나서부터는 밀어놓은 매일의 수익인글을 얼른 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최근에 내게 티스토리 블로그로 수익을 창출하는 법을 가르쳐준 친구가 다시 블로그 포스팅을 시작했는데, 철저히 정보성 콘텐츠 중심으로 키워드를 관리하며 포스팅을 하니 순식간에 하루 방문자 수가 300~500명을 오가더니 많은 날엔 600~700명까지 올라가는 것을 보았다. 게시물 하나의 힘으로 말이다. 매일 혹은 이틀에 한 번 도움이 될만한 정보성을 가진 글을 포스팅하니 금세 검색결과에 노출이 되고 많은 조회수를 확보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알리고자 하는 글의 목적이 분명히 드러나고, 뒷받침할 수 있는 정보들을 나열한 후 깔끔하게 마무리를 하는 형식으로, 구구절절한 이야기들을 뺀 채 핵심만을 이야기하며 사람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었다.



 나도 이제 곧 그렇게 할 것이다. 이 망할 수익인증글은 정말 이달말까지만 하도록 하고, 월별 수익인증, 1년치 수익인증 통계자료를 최대한 빨리 정리하고 난 후에 이야기거리들을 좇아서 읽을만한 포스팅들을 해야겠다. 단순정보전달부터, 나름의 분석글 따위를 종종 게시할 생각이다. 기왕이면 검색이 잘 되면 좋으니 사람들이 검색할 법한 주제를 택하기도 하겠지만, 내가 당면한 문제, 내가 관심이 있어서 파고드는 문제에 대한 해법이나 분석따위는 검색결과 노출과는 무관하게 종종 게시하려 한다. 블로그를 시작한 이유 중에는 물론 수익창출을 위함도 있겠지만, 내가 내 생각을 글로 표현을 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함이기도 하다. 다만 요즘은 내 상념을 하루의 수익인증을 하는 포스팅에 얹는 형식으로 해왔다면, 조금은 구체적으로 주제를 잡고 거기에 대한 고민을 하는 식으로 구성을 해야지. 아마 기존에 해왔던 ~~하는 법 등의 포스팅 형식이 많아질 듯 하다. 맛집 후기나 기타 제품 후기도 기회가 되는 대로 포스팅을 할 것이고 말이다. 기존에서 이 검색과 무관한 수익인증글 쓰는 대신에 검색유입을 가능케할 주제로 포스팅을 한다고 생각하면 될 것이다. 급하게 글을 쓰고있지 않기 때문에 1월이 다 지나가기 전에 밀린 글들을 다 쓸 수 있을지 모르겠기 때문에 2월까지 조금은 늘여쓴다 하더라도 3월이 되기 전까지는 다 정리할 수 있을 것 같다. 


 여튼 천천히 하려 한다. 뭐 어차피 마이너스만 아니면 될 것이지, 항상 +α인데 그 알파가 어느 정도로 주어지냐는 것 아니겠는가. 천천히 한다는 말이 수익창출을 포기한다는 말이 아니라 오히려 신중하게 포스팅을 하면서 읽을만한 결과물을 만들어 내겠다는 말이다. 그저 긴 활자의 나열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 긴 활자들이 한개의 문맥(Context)을 가지고, 일관성 있는 내용(Content)으로 실제 광고의 목적과 엮여져서 연계될 수 있도록(Chain) 하는 네이버의 C랭크의 요건을 충족시키는 결과물로 만들어낼 것이다. 주제가 조금은 오락가락하여 굳이 하나의 목적을 갖는 블로그만을 높게 평가해주는 경향에 반한다 하더라도, 하나의 주제를 전문적으로 다루게 되는 블로그들은 서브블로그로 관리하면서 내 본블로그에서는 다양한 주제를 폭넓게 다루면서도 독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수준의 결과물을 만들어내려 한다. 네이버의 검색로직이 또 변경될지도 모르고, 네이버 뿐 아닌 다음이나 구글 등 다른 검색엔진의 검색결과로의 노출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에 굳이 네이버에 최적화시키기 위해 모든 블로그의 방향성을 수정하지는 않을 것이다. 다만 지금보다는 조금 더 나아질테니 종종 지켜봐주시기 바란다.



 보통 어느 키워드를 검색해서 해당 게시물 조회를 하게 된다면 하나의 글로 만족스런 결과를 얻지 못했을 경우나 혹은 그 글이 마음에 들었을 경우 글쓴이의 다른 글들을 한 번 정도는 훑어보기 마련이다. 적어도 내 글을 읽는 독자들이 단 하나의 포스팅이 아닌 적어도 두세개 이상의 주제에 대한 다른 글들을 한 번 정도는 더 조회할 수 있도록 관심을 끌 정도의 글을 쓰도록 노력해야겠다. 하루하루의 밀린 수익인증글에 이렇게 긴 코멘트를 달아서야 밀린 글을 한 번에 쳐낼 수도 없을테니 진작부터 여유를 갖고, 며칠 남지 않았으니 하나하나의 포스팅에 공을 들이도록 하겠다. 이제 이런 글들을 쓸 지면도 며칠분밖에 남지 않았기 때문이다. 


 세개의 글과 4천원 가까운 수익을 뒤바꾼 날이다. 글 하나당 천원씩 번 셈이다. 이 정도만 해도 만족스럽다. 이정도 수익만 유지한다 해도 한달 지급기준액인 100달러를 상회하기 때문에 적어도 한달에 한 번 정도는 수익금 인출이 가능하다. 요즘들어 하루 3달러도 어려운 지경에 이르러 12월부터 이어진 수익의 고공행진이 꺾여버린 것을 체감하고 있지만, 다시금 일어서련다. 이 글을 읽고 계신 여러분도 아마 수익창출을 위해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하신 분들이 대다수일게다. 어떻게 쓰면 많은 방문자수를 유입해 수익의 극대화를 가능케 할지를 미리 아시는 분도 계실거고, 아닌 분도 계실거다. 어떻게 수익을 잘 낼 수 있는지가 궁금해서 이 수익인증글을 읽으신 분도 계실거다. 아직 나도 미처 성취하지 못하여 그런 비기를 전수해드리지 못해 죄송하다. 많은 사람들이 계속해서 낮은 수익만 나는 것을 견디지 못해 블로그 포스팅을 그만둬버려 0에 가깝거나 항상 제자리에 머무는 수준의 수익을 낼 것이다.



 이 글을 읽는 당신들은 수익 극대화의 비기를 모른다 하더라도, 결코 지치지 마시란 말씀을 드리고 싶다. 지친 사람들이 하나 둘 블로그 포스팅을 그만둘 때, 점차 글실력이 다듬어지고, 양질의 콘텐츠를 생산해내는 능력이 향상되고, 글쓰기에 재미가 붙은 당신의 수익은 언젠간 상승하게 될 것이다. 물론 어떤 부분에 어떤 문구를 쓰고, 어떻게 문장을 강조하며, 광고를 클릭하기 용이한 곳에 배치하는 등의 기술적인 수익극대화전략도 있겠지만, 원론적으로 보았을 때 결국은 계속 끊임없이 쓰는 자가 최후의 승리를 보게 될 것이라 본다. 심지어 나는 일년 동안 정보성도 없고, 거의 수요가 없는 이런 개인의 수익인증글을 쓰느라 매달려 있느라 수익상승이 더뎠지만(물론 조금은 상승했다.), 해가 바뀌고 서서히 블로그 글쓰기 전략을 바꾸어나가려 하고 있지 않은가. 눈에 띄는 단기간의 변화는 없을 지언정 조금이나마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예상한다. 버티시라. 억지로 버티란 말이 아니다. 진작에 글쓰기가 재밌는 사람들은 그깟 수익이 나지 않더라도 이런 저런 이야기하는 것이 좋아 블로그에 매달려 있을 것이다. 단순히 수익창출을 목적으로 들어온 사람들은 아마 한두달 바짝 기술을 통해 수익을 땡기더라도, 수익을 창출하기 위한 글쓰기가 귀찮아지고, 단기간에 가시적인 결과가 나오지 않으면 금방 떨어져 나갈 것이다. 결국은 신규유입자를 제외한 오래된 블로거들은 어느 수준 이상의 수익창출이 가능해지리라 본다. 오랫동안 블로그를 잡고 있었다는 말은 계속해서 글쓰기 방향에 대해 연구했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버티시고 끊임없이 연구하시라. 떠돌아다니는 수많은 노하우 글들을 참조하시되, 본인만의 것을 찾으시길 바란다. 얼추 성공한 사람들이 가지는 전략은 어느 방향으로 수렴하리라 생각이 되는데, 그 노하우에 다다를 수 있기를 바란다. 이 글을 쓰고 있는 나, 그리고 읽고 있는 당신들 모두가 말이다. 블로그 수익창출 영역은 누군가가 돈을 벌면 누군가가 돈을 잃는 제로썸 게임이 아니다. 동일 주제를 다룬다면 어느 정도의 경쟁은 있을 수 있겠으나, 당신에게 없는 것이 나에게 있을 수도 있고, 나에게 없는 것이 당신에게 있을 수도 있으니, 어쩌면 다같이 발전적인 방향으로 동반성장을 할 수도 있는 영역이라 생각한다. 회사가 원하는 상품을 효과적으로 홍보를 할 수 있는 좋은 매체로 거듭나도록 노력하도록 해야겠다. 이 글을 읽는 모든 이들이 블로그로 수익창출 잘 하시길 바라며, 여기까지 읽으셨다면 기왕이면 하트와 댓글 하나씩 정도는 매너로 달아주셨으면 좋겠다. 읽어주셔서 감사하다. 글 세개와 4천원을 바꾼 날의 수익인증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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