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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동구맛집/용계맛집]대구 동구 갈비탕 용계 황장군 본문

후기/맛집후기

[대구동구맛집/용계맛집]대구 동구 갈비탕 용계 황장군

유튜브김오이 2018. 7. 30.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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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오이입니다. 오늘은 얼마 전 오픈을 한 갈비탕 집에 대해 포스팅을 하려 합니다.



용계동에 황장군이란 갈비탕집이 생겼습니다. 갈비탕, 갈비찜, 함흥냉면을 주종목으로 하고 있죠.



위치는 오리고기 전문점이었던 (구)장작더미 위치입니다. 최근에 개업한지라 위치가 아직 등록이 되지 않아 장작더미 위치로 갈음합니다.



개업을 축하하는 화분이 되게 많았습니다. 식당의 규모도 꽤 큰 편이었구요.

근처에 회사나 업체가 그리 많지 않아 점심시간에 굳이 갈비탕을 먹으러 여기까지 찾아올 올 유동인구가 그렇게 많을 것인가 하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왜냐면 위치에 비해 홀이 너무 넓었거든요. 점심시간에 과연 여기까지...? 하는 생각을 했지만 오산이었습니다. 




 홀의 일부만을 찍었지만, 그리 넓다고 생각했던 홀이 거의 꽉 찼습니다. 하지만 개업한지 얼마 되지 않은 가게인 만큼 아직 주문 시스템이 완전히 정착된 것 같지는 않았는데요. 종업원 수는 좀 많아보였지만 주문이 꼬이고, 종업원들이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좀 보이곤 했습니다. 하지만 익숙해지고 나면 차차 나아지리라 생각합니다.



식사 전이나 식사를 마친 손님들이 잠시 앉아서 쉴 수 있도록 입구에 마련된 좌석과 각종 음료기기들, 

신축이라 시설이 꽤나 좋다 생각했습니다.



청정지역 봉화 고춧가루로 깍두기를 직접 담그셨다고!

조금씩 자주 먹겠습니다!!



직원들끼리 회식을 오거나 식사자리 미팅이 잡혔을 때를 대비한 아늑한 룸, 인테리어는 훌륭했습니다.



메뉴판, 우리는 갈비탕 두그릇과 부추만두를 시켰습니다.



뜨끈해 보이는 갈비탕에서 우선 갈비를 건집니다.


갈빗대가 4대가 나옵니다. 1만원짜리니 한 갈비당 2천 5백원일까요?



뼈는 골라서 뼈통에 버리고,



고기는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서 국물에 다시금 퐁당 합니다. 국물과 함께 쫄깃한 갈비를 뜯는 맛이 있었습니다.



갈비탕만으로는 아쉬워서 부추만두 한 접시도 깔끔하게 클리어!




요렇게 둘이서 2만 5천원어치 식사를 잘 했답니다.


직원분들은 친절하셨지만 조금은 바빠보이셨고, 홀이 크다고 느꼈는데 그 큰 홀에 손님이 꽉 찬 것까지는 좋았지만, 

거기에 맞게 주문이 신속하게 이뤄졌으면 더 좋았을 것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뭐 차차 시스템이 정비된다면 나아지리라 봅니다. 

음식맛은 괜찮았습니다. 특별히 맛이 없을 수가 없는 메뉴이기에 뜨뜻하게 한그릇 잘 하고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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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보양은 이정도로 됐고, 겨울철에도 따뜻하게 갈비탕을 즐기러 한 번 가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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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대구 동구 용계동에 새로 열게 된 갈비탕집 황장군에 대한 리뷰였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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