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맛집/사동맛집] 참착한 손칼국수

 안녕하세요, 김오이입니다.

 오늘은 친구와 저녁식사를 한 참 착한 식당을 하나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바로 경산 사동에 위치한 참 착한 손칼국수인데요, 정말 가게 상호 처럼 참 착한 식당인 것 같아요.

가격도 맛도 참 착하다는 거!

주소 : 경산시 백자로 125, 사동 583-6

위치는 경산 사동 우체국 건너편이에요, 근처에 관공서도 있고,

 주택가도 많아 항시 사람이 붐비기로 유명한 식당이죠.

그만큼 맛도 좋고, 가격도 저렴하다는 사실!

딱 한가지 아쉬운 점이 주차공간인데요, 

 가게 정면에 몇 대를 댈 수 있지만 사람들이 많이 붐비는 식사시간이면 

항상 길 건너편에 주차를 하고 길을 건너오곤 했어요. 

식사 시간에 방문하시려는 분은 주차가 조금 어려울 수도 있다는 사실! 알아두셔요.

사장님의 성공 마인드,

정말 하고 싶은 일을 "정성과 열정"을 다하다 보면

어느 듯 최고는 아니.더라도 2등은 하지 않겠습니까!!

오늘도 많이 부족합니다.

음식을 하는 게 정말 하고 싶은 일인 사장님이 만드는 음식이면 믿고 먹을 수 있지 않겠습니까?

착한 가격 메뉴판, 앗 살짝 잘렸지만 손칼국수와 잔치국수가 2,900원!

저렴하게 한끼 해결하고 싶을땐 그만인 메뉴죠, 

하지만 오늘은 친구와 제가 좋아하는 메뉴인 수육 정식과 오소무침을 주문했어요!

정갈한 밑반찬, 모자라면 몇 번이고 리필 가능

6,900원짜리 수육정식, 고기 여러점과 된장찌개의 조합이 딱 한끼 해결하는 데 부족함이 없어요.

수육은 비계와 살이 적절한 비율로 조화되어 맛있었어요. 

상추에 고기 한점 올리고, 새우젓, 마늘 쌈장에 찍어 무말랭이 해서 쌈을 싸먹으면 일품!

한쌈 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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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육정식만 해도 든든한 한끼식사가 되지만, 

뭔가가 아쉬워 오소무침(1만원)을 한접시 더 시켰습니다.

초장 양념에 양배추, 오이, 양파, 고추 등의 채소를 듬뿍 넣었구요, 쫄깃한 오징어와 소라의 식감이 정말 좋았어요.

오징어, 소라에 양배추 오이를 한움큼 얹어서 한입 먹으면, 

아삭한 채소의 식감과 쫄깃한 해산물의 식감이 어울어져 입 안에 동해바다가 펼쳐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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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는 어느 걸 시켜도 가격과 맛이 괜찮다고 말씀드릴 수 있어요, 

집에서 크게 멀지 않아 가끔 저렴하게 식사를 해결하고 싶을 때 종종 가는데, 주위 친구들에게도 추천을 했더니 전부 어머니를 모시고 가서 다들 맛있었다고 하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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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워지는 요즈음 따끈한 국물이 생각날 때 착한 가격으로 칼국수 한그릇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