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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무 비제이 김오이의 일상다반사
2018. 3월 김오이의 월간(먼쓸리) 블로그 수익인증(2개월차) 본문
※괄호 안은 전달 대비 수치임.
* 방문자수 : 11,080(-9,777)
본블로그 : 10,265(-7,449)
텐핑블로그 : 815(-2,328)
* 포스팅수 : 65(-263)
본블로그 : 65(-101)
텐핑블로그 : 0(-162)
* 애드센스 예상수입 : 20.72달러(+4.96달러, 현재환율로 22,046.08원)
내 블로그, 텐핑 블로그에다 어머니가 블로그를 시작하시며 구글 애드센스를 싣는 매체가 세개로 늘다보니 본블로그 조회수와 포스팅을 비교하는 그래프는 없앴다. 단지 일별 수익을 나타내는 그래프로 대체하려 한다. 위의 데이터를 보면 알겠지만 방문자수와 포스팅수가 모두 줄었지만 수익은 늘었음을 알 수 있다. 의미가 전혀 없다고는 할 수 없겠다. 수익을 창출하기 시작한 첫달에 넘친 의욕을 감당하지 못하고 마구 토해낸 포스팅 수보다 무려 263건이나 포스팅수가 줄어 방문자수도 무려 만명 가까이 줄었다. 하지만 수익은 무려 5달러 가량 늘었다.
3월 5일 취업을 하기까지 이리저리 바빠서 블로그에 많이 신경을 쓰지 못했다. 후에 하루 수익 백만원을 기록하는 파워블로거의 후기를 보고 자극을 받아 반짝 글을 몇 개 남기긴 했으나 그 또한 오래가지는 못했다. 그렇게 포스팅에 힘을 많이 싣지 못했음에도 오히려 수익은 늘었다. 포스팅의 질 또한 기존의 수익창출 승인을 받기 위해 정말 공을 들여 쓴 것들에 비하면 낮은 편이었다. 누적된 게시물들이 힘을 발하는 거라 생각한다. 특히 3월 26일 우연히 얻은 하루 5달러로 일별 최고수익을 갱신한 덕이 큰 듯하다. 그날을 제외하면 전달과 수익이 0.04달러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이는 포스팅과 방문자수가 급격하게 줄었음에도 수익이 유지가 된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었던 부분이다. 더군다나 3월은 텐핑블로그를 쉬어가는 차원에서 단 하나의 포스팅도 남기지 않았는데 말이다. 조금만 힘을 기울인다면 다음 레벨로 상승할 수 있다는 조짐이라 생각했다.
우연히 취업을 하게 되는 바람에 백수가 되어 하루 종일 블로그에 매진해보자는 계획은 어그러졌지만, 일과 블로그를 병행하며 두가지 토끼를 다 잡을 수 있으리라 생각하며 차근차근 해나가기로 한다. 누적된 포스팅의 힘을 보았으니, 지금처럼만 유지한다 하더라도 수익이 급격히 늘지는 않지만 줄 일은 없을 것 같다. 거기에 조금만 힘을준다면? 상승세로 돌아서리라 짐작할 수 있다. 이런 건 흐름이고 기세다. 조금 더 힘을 줘서 수익창출에 힘을 줘야할 것 같다. 크게 차이가 없을 거라 생각했던 1개월차와 2개월차, 급격하지는 않지만 서서히 긍정적인 변화를 보이고 있다. 그 폭은 그다지 넓지 않지만, 그 폭 또한 조금씩 높여갈 참이다. 일이 손에 익으면 게시물을 점점 더 많이 할 수 있게 될 것이고, 쌓여있던 콘텐츠들과 새로 생성되는 콘텐츠들이 시너지작용을 일으키지 않을까 생각된다.
밀려 있던 월간 수익인증을 숙제처럼 후다닥 이렇게 마무리를 해버리게 되었다. 블로그를 여러 개 운영하게 되면서 변수가 많아짐에 따라 분석이 어려워져 일단 일별 수익으로만 대체하기로 한다. 어머니가 운영하시는 블로그에 내 광고를 얹어놓았지만 어머니의 블로그의 포스팅수와 방문자수까지 체크하게 되면 그건 정말 일이 되어버릴 것 같기에 묻어두도록 한다. 물론 이렇게 수익이 늘게 되었음에 어머니의 공이 적지 않음은 틀림이 없다. 아버지에게도 블로그를 개설해드리고 싶지만... 아버지는 별로 하고 싶지 않아 하시는 것 같다. 형도 그렇고..
여튼 이렇게 여차저차 바빴던 3월이 지나갔다. 4월은 지급기준액인 100달러를 달성하고 부디 애드센스 수익 첫 인출을 할 수 있는 달이 되었으면 한다.
화이팅!! 이 글 보시는 분들 모두들 부자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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