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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무 비제이 김오이의 일상다반사

2018.03.21. 김오이의 데일리 블로그 수익인증(50일차) 본문

블로그 수익인증 (since20180131)/Daily

2018.03.21. 김오이의 데일리 블로그 수익인증(50일차)

유튜브김오이 2018. 3. 23. 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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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문자수 

 본블로그 : 391

 텐핑블로그 : 1

* 포스팅수 

 본블로그 : 4

 텐핑블로그 : 0

* 애드센스 예상수입 : 0.69달러(글을 쓰는 3월 23일 현재 환율로 745.20원)



 745원. 이제 매일 적어도 하루 천원 이상은 기본 수익으로 가져가고 4월달이면 애드센스 지급기준액인 100달러를 돌파하자고 가열차게 선언한 다음날의 수익이 이렇다. 800원이 되지 않고 700원이 조금 넘는 수준. 코코팜을 사먹을 수 없고, 펩시 한 캔을 먹을 수 있는 금액이다. 사실은 어제의 하루 백만원 벌자는 가열찬 선언은 선언일 뿐이었다. 정의를 부르짖은 들 실현할 수 있는 힘을 가지지 않은 당위란 얼마나 볼품 없는 것인지는 역사를 통해서 알 수가 있지 않은가. 내가 당연히 돈을 벌어야 한다는 것은 물론 당위는 아니지만, 나의 큰 바람이었고, 그냥 주문이나 암시 같은 것이었고 그것이 힘을 가지기를 바란 그냥 나의 소망일 뿐이었다. 어제는 왠일인지 너무 잠이와 방송을 하지 못했다. 때문에 블로그 포스팅도 그냥 건너뛰게 되었고, 3월 22일 포스팅은 한 건도 하지 못했다. 3월 21일자 수익인증 글에 3월 22일이라는 미래가 등장하는 이유는 글을 쓰는 지금이 3월 23일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오늘은 회식을 했기에 소주를 거나하게 한잔 걸쳤고, 의식의 흐름대로 되도록이면 필터를 거치지 않으려는 노력을 하면서 글을 남기고 있는 중이다. 고개를 모로 삐딱하게 돌린 채 옆으로 보는 글씨가 참 생경하다라고 생각을 하며 그냥 이처럼 머릿속에 떠오르는 문장을 아무렇게나 뇌까리는 것이다. 여튼 그러했다. 결국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 만한 소재를 쓰지 못했다는 건데, 눈에 띄는 글감을 활자로 옮기는 게 쉽지많은 않다. 설마 저런 것에 대해 할 말이 있겠어? 라고 생각한 주제들에 대한 글을 쓴다면 뭔가 알게모르게 유입이 늘어날 것 같지만, 그 또한 멀쩡한 의식으로는 갈피를 잡을 수가 없는 노릇이다. 고로 술에 취한 지금 은단에 관한 글을 하나 쓰고 잠이 들 생각이다. 은단, 그래 그 은단 맞다. 담배를 끊기 위해 먹는 쌉싸름 하고 단맛이 조금 느껴지는 그 알갱이. 은이 99퍼센트 있다고 광고를 하곤 하지만 대개 은은 환의 겉 표면을 조금 감싸고 있을 뿐이다. 그냥 회사 동료가 사 놓은 은단을 잠시 맛보고 문득 사진을 찍고 싶어 사진을 찍어둔 것을 글감으로 삼으려 하는 것이다. 물론 은단에 관한 그 글은 예약발행할 것이고, 아마 내일 아침이면 발행이 될 것이다. 그런 유예기간을 두는 이유는 술에 취한 채 쓰는 글이 너무나 민망하여 다음 날 눈뜨고 보지 못할 것 같아서 혹시나 너무 민망하면 지워버릴 심산인 것이다. 사실 지금 너무 취했고 잠이 오기 때문에 그 글감은 뒤로 미뤄둘지도 모른다. 그리고 아마 술이 깬 다음에는 쓰지 않을 수도 있겠다. 물론 이 수익인증글도 술냄새가 풀풀 나기엔 마찬가지이나, 나는 이 수익인증글을 매일의 기록을 남기기 위한 용도로도 사용하기로 했기에 이런 주정 정도는 이해하도록 한다. 내가 31세 2018년 3월 23일 새벽에 회사 부서 회식을 마치고 이처럼 취해서 주정을 부렸다는 증거자료로 남기면 얼마나 부끄럽고 재미있는 기록이 될 것인가 말이다. 뭐 어쨌든 이런 흐름이 엉망인 글들이 어떤 시너지 효과를 내서 사람들에게 많이 읽힐 기회가 있어 광고수익이 나버린다면 재밌을 것 같다.







 PS. 요즘 고등래퍼란 프로그램의 하이라이트 영상을 보는데 너무 재미있다. 랩이라는 장르가 그렇게 수많은 사람들에게 감흥을 주는 것이 너무도 신기해서 그 프로를 본다. 지극히 개인적인 관점으로는 랩이라는 건 조금 연습을 하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장르라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랩을 하는 랩퍼의 스타일, 분위기를 빼고는 어떤 것이 실력을 논할 기준이 되는 것인지를 전혀 모르겠기 때문에 재미있는 것이다. 아니면 그 사람의 아우라 자체를 실력으로 평가하는 것인지..하긴 예전 즐겨보던 오디션 프로그램인 슈퍼스타 케이의 주인공들의 실력도 솔직히 "평가"의 대상이 되는 잣대에 올려놓을 수 없는 성질의 것들이었지만 어떻게든 등수를 매겨 평가했고, 그 등수에 수긍하지 않았던가..아 물론 작사 작곡이라는 창작에 대한 평이라면 충분히 수긍할 만하다. 만약 그들의 감상이나 심사 기준이 창작에 있다고 하면 그건 이해한다. 하지만 만약 기술적인 부분에서 감흥을 느끼는 거라고 하면 약간 기만이 섞인 것이라 생각한다. 힙알못의 입장으로서는 아웃사이더의 속사포랩이나 형돈이와 대준이의 '한번도 안틀리고 누구도 부르기 어려운 노래' 정도가 정말 기술적으로 소화하기 어려운 랩일테지 그 외의 랩들은 적당히 발음을 뭉개면서 말이 맞는지 모르는 영어를 섞어 하는 것들이고, 실제 자막과 딕션이 정확히 딱딱 찍히는 지원자는 그리 많지 않은 듯 했다. 그래서 그것이 그렇게 굉장한 것인지 감흥이 잘 느껴지지 않는데, 많은 사람들이 열광하는 것이 신기하기도 하고 이해하고 싶은 마음에 하이라이트 영상을 반복해서 보게 되고 재미를 더하는 것이다. 특히 지원자들이 랩을 할 때 정체를 알 수 없는 몸짓을 하는 다른 지원자나 리듬을 타는 심사위원이 너무 재미있다. 정말 음악 자체에 저만큼의 감흥을 느낀 것인지, 누구 하나가 감흥을 느끼고 연쇄작용으로 감흥을 느끼는 게 아닌가 하는 착각을 일으킬 정도로 그들의 감흥은 기준이 없는 듯 하면서도 어떤 이에게는 감흥을 느끼고 어떤 이에게는 느끼지 않는다. 물론 취향차이인 것이겠지만... 물론 내 기준에도 가끔은 그저 듣기만 해도 아주 뻥 뚤리는 듯한 시원한 발성과 발음으로 감흥을 주는 랩퍼들이 있긴 했으나(타이미, 치타) 대부분은 그렇지 않았다.



 여기까지 나의 일방적인 장르에 대한 편견을 풀어놓고 다시금 생각해보니, 내가 중고등학교 때 락이라는 장르를 좋아하며 남들이 느끼지 못한 노래나 아티스트에게서 감흥을 느낀 경험이 생각이 났다. 그것이 무엇에 취했던지 진심으로 내 마음이 동했던지 당시에는 정말 감동이란 것을 느꼈던 것이다(심지어는 전율도). 지금 나의 편견에 비친 기준으로 봤을 때 락이라는 장르의 기술적인 평가도 고음, 스크래치같은 기교 정도나 그들이 풍기는 락커라는 가오 정도가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아마 그들도 그러했을 것이리라, 그리고 나는 그것이 직관적으로 공감으로 와닿지 않은 시공간적, 세대적, 심미적 괴리감이 있는 것이리라. 그런 결론이 내려졌다. 그 또한 예술의 한 장르일 뿐이고, 실력이라는 잣대 조차도 어떠한 기준을 세울 수가 없는 것이기에 많은 이들이 감동을 받는 어떤 코드가 있다면 그 코드를 정확히 발현하는 이에게 실력자라는 타이틀을 쥐어주는 것이다. 그리고 나는 그것을 이해 못하는 꼰대가 되어버린 것이다. 하하하 재미있다. 나는 꼰대가 되어버렸다. 하지만 내가 꼰대라는 것을 이해하고, 그들의 진정성을 오해하고 있다는 것을 이해하는 이가 되리라 생각했다. 나는 김오이니까 말이다. 






 뭐 하루에 800원도 벌지 못한 인증글을 쓰다가 술주정이 이만큼이나 길어져버렸다. 뜬금없이 요즘 페이스북에 자주 뜨는 고등래퍼 영상에 대한 소회를 남겼는데, 아마 굉장히 부끄러워할 듯 하다. 나는 뭐든지 내가 하는 것은 다 어색하고 부끄러워한다. 그러지 않아야지 하면서도 고치기가 쉽지 않다. 뭐 어쨌든 너무 부끄럽더라도 술을 핑계로 댈 것이고, 남은 인증글 하나를 더 작성해야겠다. 미뤄둔 글감은 아마 내일이 지나서야 풀지 않을까 한다(은단). 그럼 하루 지난 수익인증글은 이걸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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