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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무 비제이 김오이의 일상다반사
2018.03.18. 김오이의 데일리 블로그 수익인증(47일자) 본문
* 방문자수
본블로그 : 395
텐핑블로그 : 9
* 포스팅수
본블로그 : 7
텐핑블로그 : 0
* 애드센스 예상수입 : 0.03달러(3월 19일 현재 환율로 32.06원)
방문자수가 조금 늘고 수익이 많이 줄었다. 죽어가는 블로그 살리기의 일환으로 이것저것 합쳐 7개의 포스팅을 남겼으나 매력있는 게시물을 남기지 못한 탓으로 방문자수 반등에 어려움이 있다. 늘 하는 말들과 다짐으로 점철된 포스팅 수 늘리기, 양보다는 질이지만 질을 담보하지 못하였을 때 양으로라도 승부해야하기에 이것저것 주워섬길 수밖에 없었다. 간신히 명맥을 유지해나가고 있으나 쇄신이 필요하다. 텐핑으로 1백만원의 수익을 올린 에피소드를 한번 포스팅해봐야겠다. 수익의 가부가 확실히 결정되고 나서 포스팅을 하려 했으나, 아마 실수익으로 이어지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바 난데없이 1백만원의 수익이 잡힌 이야기를 포스팅해야겠다. 오랜만에 방송을 하고 반짝 인기를 경험했으나, 주말 연이틀 방송을 진행하니 또 보통 수준으로 시청자수가 회귀했다. 방송은 늘 재밌다. 다양한 사람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하며 나를 중심으로 소통을 하는 경험, 의미가 있고 기분이 좋다. 살아가는데 큰 힘이 되는 인터넷 방송, 하지 않았다면 지금보다 많이 재미없는 삶을 살고 있었으리라. 앞으로도 쭉 시청자들과 함께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큰 인기를 얻지 않더라도, 소소하게 사람들과 소통하며 같이 게임을 하는 그 순간이 즐겁다. 요즘은 어느 수준에 달해 유튜브 구독자가 더이상 늘지 않고 있지만, 이 정체기가 끝나는 순간 또 어느정도 구독자가 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즐겁게 지내도록 하자. 방송, 블로그만으로 살아갈 수 있는 인생을 그려보았지만 현실은 그리 녹록하지가 않아 직업을 구하고 일을 하고 있다. 일을 하면서 몸이 고되지만 마음은 편해졌고, 힘든 점도 많지만 배우는 점도 많다. 좋은 문화와 나쁜 문화들도 접하며 나 자신의 외연을 확장하고 있는 과정중에 있다. 일을 하는 게 내 인생에 큰 자양분이 되리라 생각한다. 물론 결국에는 일을 하지 않아도 충분히 즐겁게 살 수 있는 인생을 설계하고 있지만 말이다. 언젠간 명함에 NMU라는 세글자를 새기고 말테다. N놀고, M먹는, U억만장자. 그럴듯하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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