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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무 비제이 김오이의 일상다반사

2019.01.22. 김오이의 데일리 블로그 수익인증(357일차) 본문

블로그 수익인증 (since20180131)/Daily

2019.01.22. 김오이의 데일리 블로그 수익인증(357일차)

유튜브김오이 2019. 2. 9.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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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문자수 : 240

 본블로그 : 239

 텐핑블로그 : 1

* 포스팅수 : 1

 본블로그 : 1

 텐핑블로그 : 0

* 당일 애드센스 예상수입 : 0.51달러(약 573,24원)

* 전체기간(357일)동안 일평균 애드센스 예상수입 : 2.7달러(약 3,034.8원)


 오백원 정도 벌었다. 밀린 수익인증글이 몇 개 남지 않았지만, 한번 글쓰기가 게을러지니 한도끝도 없다. 포스팅을 하고저 모셔놓았던 콘텐츠들도 다시금 정리해서 결과물로 만들어내기가 조금 피곤하다. 블로그를 하면서 글을 쓰기 싫을 때가 있는데, 그 텀이 꽤나 길게 가는 것을 어쩔 수가 없다. 다시금 밑바닥을 친 조회수를 원래의 궤도로 올려놓을 작업을 생각하니 아직은 본격적으로 손이 가지 않는다. 아직은 밀린 수익인증글이 꽤나 남았으니까, 정도로 핑계를 대본다. 그래도 요즘은 매일 하루를 마치면서 그날의 수익이 어땠는지 캡처를 하거나 따로 확인을 하지 않는 것만으로도 많은 여유를 찾았다. 밀린 글들만 다 쳐내면 이제 의무감이 사라지면서 자유로운 글쓰기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텀이 길어지면 길어지는대로, 거기서 수익이 나지 않는다면 수익이 나지 않는대로 그만인 것이다. 현재의 삶에서 탈출할 수 있으리라 생각했던 어느 활로가 망망대해였다는 걸 알게 되면 조금 허탈해진다. 어떻게 해서든 이 삶은 지속되기 때문이다. 당장은 목적지도 모르고 갈피를 잡을 수도 없겠지만, 휴식을 하고 언젠가는 다 제 자리를 찾아 가리라 생각한다. 당장 피로한 정신을 짜서 결과물을 만들려 노력하지는 않으려 한다. 지금이 아니면 이루기 힘든 것들도 있겠지만, 그런 것들은 원래 내것이 아니었다 생각을 하기로, 마음을 편히 먹기로 한다.


 티스토리가 네이버블로그를 이기는 길은 네이버 검색결과에 오를 수 있는 로직을 개발하든지, 네이버를 뛰어넘을 수 있는 또다른 포털사이트의 시대를 여는 것인데, 어느 하나도 쉽지는 않을 것 같다. 그저 묵묵히 네이버의 C랭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유형의 포스팅을 지속적으로 하면서 기회를 엿보는 수밖에 없다. 


 나는 내 본블로그 말고도, 서브블로그 몇 개와 어머니 아버지가 운영하는 블로그들에 각각 내 애드센스 광고를 삽입해 놓았다. 양질의 콘텐츠 제공이 힘들다면 양으로라도 승부를 보자는 심산으로 그렇게 만들어 놓았지만, 블로그들이 많아져서인지, 왠지 단가가 더 떨어지는 것을 체감할 수 있었다. 어느 블로그 유저가 쓴 글에서 본 블로그도 제대로 운영하지 못하면서 서브블로그를 운영하게 되면서 광고클릭 단가가 매우 떨어짐을 확인했다고 하는데, 그 명백한 인과관계는 알 수 없으나 어느 정도 상관관계는 있는 이야기로 들린다. 뭔가를 이야기 해보겠다고 여러 매체는 펼쳐놓았는데 실상 알맹이는 없고, 게으름으로 인해 주기적인 글쓰기가 되지 않으니 활성화도 먼 이야기고, 하루에 100~200명 정도의 방문자수만 겨우 유지하는 수준의 주제없는 잡블로그면서 괜한 욕심으로 서브블로그까지 운영을 했으니 성장에는 한계가 있었던 것이다. 


 그렇다고 기왕에 만들어놓은 블로그들을 정리할 생각은 없다. 안되면 안되는대로, 해당 주제를 게시하고 싶은 순간이 오면 언제든 게시할 수 있게끔 그 무대는 계속 마련해두려 한다. 이렇게 글쓰기에 지루한 시간이 온 것처럼 언젠가는 이전처럼 글쓰기에 온 힘을 다해 용왕매진할 수 있는 날도 오지 않을까 싶은 것이다.

 방문자수의 많은 유입을 위해 요즘은 티스토리 가입도 초대장이 아닌 자체 가입이 가능해졌다. 문턱은 훨씬 낮아졌지만 아직도 대다수의 사람들에게 어필을 하는 서비스로 거듭나지는 못했다. 아마 애드센스를 통한 광고수익창출을 할 수 있는 수익구조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기 때문일 것이다. 모든 사람들에게 이 영역이 알려져서 아주 많은 사람들이 티스토리 블로그 유저가 되는 것이 장기적으로 수익창출에 유리할지는 모르겠다. 상생이 가능한 영역이 될지, 경쟁구조가 도입이 될지.. 아직은 모든 게 활실치 않지만, 티스토리 유저로서 네이버 블로그 만큼 티스토리 블로그가 전성기를 맞이했으면 좋겠다. 그럼 어떻게든 활로가 보일 것이다. 

 오랜만에 밀린 글을 썼다. 글 하나를 썼지만 1천원을 벌지 못한 날이다. 양과 질적 측면에서 좋은 콘텐츠를 뽑아내지 못하고 있기에 수익은 점점 줄어든다만 뭐 어떻게든 되겠지..하고 생각하기로 한다. 감기약을 먹었더니 조금 졸린다. 간만에 또 밀린 수익인증글을 하나 썼으니 오늘은 이정도로 마무리하려 한다. 모두들 존버하시라, 언젠간 좋은 날이 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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