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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무 비제이 김오이의 일상다반사

2018.12.22. 김오이의 데일리 블로그 수익인증(326일차) 본문

블로그 수익인증 (since20180131)/Daily

2018.12.22. 김오이의 데일리 블로그 수익인증(326일차)

유튜브김오이 2018. 12. 24.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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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문자수 : 114

 본블로그 : 113

 텐핑블로그 : 1

* 포스팅수 : 3

 본블로그 : 3

 텐핑블로그 : 0

* 당일 애드센스 예상수입 : 11.05달러(12,425.72원)

* 전체기간(326일)동안 일평균 애드센스 예상수입 : 2.2달러(약 2,473.9원)


 드디어 수익인증 남은 마지막 하루치 게시물에 도달했다. 무슨 정신으로 그 밀린 게시물들을 쳐낸지 모르겠다. 또 만이천원이 넘는 수익이 났다. 높은 수익에 이렇게 취해있다가 어떠한 이유로든지 유입이 잘 되지 않아 수익금이 감소되면 상실감이 엄청날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잘 달려왔으니까, 지금처럼만 계속 해나가도록 한다. 이제 또 실시간으로 돌아왔으니, 매일의 수익인증글과 포스팅할 글감을 하나씩 소화해내는 방식으로 블로그를 운영해나가려 한다. 환율을 잘 살폈다가 상황이 괜찮을 때 환전도 해야겠다. 수백달러를 미화로 갖고 있으니 약간 불안한 감이 있다. 얼른 한화로 환전해 현금으로 지니고 있어야지. 최근에 국세청에서 구글코리아 세무조사를 했다고 한다. 역외탈세가 우려된다는 이유였으나 오비이락(까마귀 날자 배떨어진다는 뜻으로, 아무 관계도 없이 한 일이 공교롭게도 때가 같아 억울하게 의심을 받거나 난처한 위치에 서게 됨을 이르는 말 : 네이버 국어사전 참고)인지, 실제 정치적 연관성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최근에 민주당이 유튜브 측에 보수당에서 제작한 여러 채널의 영상들을 가짜 뉴스영상이라 내려달라고 요청했다가 거절을 당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벌어진 일이라 일각에서는 집권여당과 입장을 같이 하는 현 정부의 기업에 대한 정치적 보복행위의 일환으로 보는 시각이 있다. 정말 그렇게까지 적폐스럽고, 미개하고 파시즘적으로 보복조치를 가한 것이 아니길 바라는 바이다. 내가 정확한 사실판단을 할 수 없는 입장이기 때문에 단정적으로 말을 할 수는 없다만, 꽤나 인과성이 있어 보인다.


 내가 비정규직에서 계약기간 만료로 전 직장을 퇴사할 무렵 당선된 문재인 대통령이 얼마 지나지 않아 많은 비정규직들을 정규직화 함으로써 내 후배 비정규직 몇도 정규직화 되었고, 내가 다시금 그곳에 정규직으로 입사할 문턱은 더욱 더 좁아져버렸다. 그 이후 그보다 조금 수준을 낮춰 정규직으로 취업하긴 했으나 현재 받고 있는 연봉으로는 미래를 기약하기가 힘들어 어떻게든 부업으로 부족한 벌이를 충족시켜보고자 블로그 수익창출에 박차를 가하며 구글 애드센스 수익을 늘려가고자 하는 이 때에 구글 코리아에 세무조사를 들어가서, 어떻게든 내 수익창출에 영향을 끼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을 주었다. 뭐 여차저차한 이유로 현 정부에 대한 반감이 조금 심한 편이다. 그 이유들이 합리적인 이유일지도, 제대로 알지 못하면서 마냥 갖고 있는 비호감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은 하고 있다. 실상을 파악하여 진위가 내가 알던 사실과 달라 내 생각을 바꿀지도 모르겠지만, 지금의 작태는 정말 너무 많은 사람들을 힘들게 만든다고 생각한다. 그들이 가짜뉴스고 정치공세라고 늘 강하게 주장하던 대통령의 아들 문준용의 채용비리는 공공기관의 근무환경이 어떤지 아는 사람들이라면 정말 누구나 다 이상하다는 점을 느낄 것이다. 귀걸이 이력서며, 채용공고 등 정말 의심가는 구석이 많은 이슈이다. 다만 이번 경우는 채용 관련 서류를 조기에 다 폐기하는 등 증거가 완벽하게 없어져버렸기 때문에(누구의 명령으로?) 단정적으로 말할 수가 없을 뿐이다.  


 뭐 여튼 현 정치상황에 대해 깊게 파고들어 말하지는 않으려 한다. 기실 아는 것은 언론을 통해서 나오는 정황들 뿐이며 실제 그 동네의 공기가 어떤지는 내가 알 방법이 없기 때문이다. 정황과 정황들이 내 머릿속에서 재구성되어 드라마를 만들어 괜히 잘못된 관점을 가져버렸을 수도 있다는 경우의 수도 배제하지는 않고 있다. 다만 내 감정이 따르는 대로 주장하고 욕할 뿐이다. 뭐 다들 비슷할 거다. 언론인이든 교수든 그 어떤 전문가든, 정확한 사실관계에 도달하기보다는 그럴듯한 주장과 재구성된 믿음들로 정치적 의사를 표시하고 있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내가 생각하기엔 정말 저럼에도 불구하고 정말 내가 알지 못했던 불측의 사전 사실관계가 있었을지도 모를 일이므로, 예단하지 않으려 한다. 내 판단의 근거는 오로지 법원의 판단이나 명명백백히 증거와 함께 자백이 동반된 사건에 대해서만 드라이하게 판단하도록 한다. 이재명이든 박원순이든 문재인이든 문준용이든... 정말로 어떤 의도를 가진 누군가가 그럴듯하게 보이기 위하여 모든 사실관계를 어떻게든 세팅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음모론적인 생각도 드니 말이다. 다만.. 정말 보복성 세무조사 같은 건... 제발.. 구글을 대한민국에서 실컷 활개치게 만들어서 네이버 같은 타사 블로거 앞길 막는 이기적인 기업을 견제할 수 있게 해주세요...


 수익인증글을 쓰다가 최종일까지 와서 그런지 괜한 소리들을 주절거렸다. 만이천원을 벌었다. 내일은 더 벌 수 있도록, 그 다음날은 더더더더 벌 수 있도록 우주의 기운이 나를 감싸줬으면 좋겠다. 여튼 위에 적은 정치 관련 이야기들은 다들 잊어버리시도록....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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