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6.21. 김오이의 데일리 블로그 수익인증(142일차)

* 방문자수 : 393

 본블로그 : 386

 텐핑블로그 : 7

* 포스팅수 : 0

 본블로그 : 0

 텐핑블로그 : 0

* 애드센스 예상수입 : 0.36달러(6월 25일 현재 환율로 401.47원)

* 전체기간(142일)동안 일평균 애드센스 예상수입 : 1.08달러(1,204.42원)

 아무런 포스팅을 하지 않은 날이 3일에 이르러 수익이 거의 발생하지 않은 날. 하지만 전체 기간의 일평균 예상수입은 줄어들지 않았다. 그 동안 쌓아둔 게 많아서 그런듯 하다. 어제 애드센스 포럼에 잠시 들러 눈팅을 했는데 시작한지 4일만에 하루 수익을 거의 1만원에 가깝게 낸 사람을 보았다. 그 분의 게시글을 보니 아니나다를까, 역시 콘텐츠가 너무 알차다는 걸 느낄 수 있었다. 정말 정성과 공을 들여 글을 쓰는 것이 곧바로 수익으로 직결되는 것을 보고, 역시 요행은 없다는 것을 느꼈다. 하나하나 알찬 정보를 담고 있으니 그 글을 읽고 그 다음 글을 읽을 수밖에 없던 것이다. 역시 텍스트의 양도 중요하지만 그 게시물이 담고있는 정보가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또 한번 깨달았다. 시작은 일찍 했으나 실제로 성공할 수 있는 방법을 좇지 않고, 나만의 고집스러운 태도로만 임하고 있지 않았나.. 반성해본다. 새로운 읽을거리를 하나 추가해놓으면 실제로 그 게시물에 대한 유입이 일어나는 것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가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동일한 주제에 어제와 비슷한 콘텐츠를 계속해서 반복하여 생산하고 있었으니, 이 얼마나 생산성 없는 일이란 말인가. 하지만 뭐... 이 콘텐츠를 포기할 마음은 전혀 없다. 부담이 되지 않는 선에서 하루의 소회를 풀 창구이기 때문이다. 재미없는 포스팅에 매몰되지 않도록, 정석적이고 고루한 활자의 늪에서 빠져나올 수 있는 유일한 창구라고 생각하자. 쌓이면 힘이 되리라 믿는다. 얼마나 낮은 수익에서 이렇게 찧고 까불고 놀았는지를 웃으며 추억하는 날이 오리라. 여튼 본 포스팅에서도 읽을만한 텍스트는 위의 통계자료밖에 없어보인다. 내일은 더 많은 수익을 거둘 수 있도록 심기일전하며, 오늘도 밀린 수익인증글을 하나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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