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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무 비제이 김오이의 일상다반사
2018.06.20. 김오이의 데일리 블로그 수익인증(141일차) 본문
* 방문자수 : 465
본블로그 : 453
텐핑블로그 : 12
* 포스팅수 : 0
본블로그 : 0
텐핑블로그 : 0
* 애드센스 예상수입 : 2.05달러(6월 25일 현재 환율로 2,280.62원)
* 전체기간(141일)동안 일평균 애드센스 예상수입 : 1.08달러(1,201.5원)
글을 한개도 쓰지 않고 2천원이 넘는 수익을 거둔데다 전체기간 일평균 애드센스 예상수입도 늘었다. 좋은 움직임이다. 아무런 액션을 취하지 않아도 하루에 이천원을 기본으로 먹고 들어간다면 해볼만 하겠다. 월 6만원의 부수입이 고정적으로 생기는 셈이지 않는가, 현재 추세 같으면 6월 수익을 대충 5만원 중반으로 예상하면 될 것 같다. 물론 전달보다야 성적이 괜찮을 것이 예상되지만, 폭이 너무 좁다. 지난 달에 2달전과 비교했을 때 16.14달러를 더 벌었던 것에 비해 이번 달과 지난달의 비교치의 폭이 더 크길 기원한다. 상승폭은 크면 클수록 좋다. 상승폭이 줄어들수록 전문성이 없는 잡블로그로 할 수 있는 만큼의 조치는 다 한 것 같아 조금 불안하다. 점점 내 포스팅만으로 달성 가능한 수익의 최고수준까지 도달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드는 것이다. 하지만 마음을 다시 다잡아본다. 콘텐츠, 포스팅수 만으로 이룰 수 있는 최고수준의 수익이 이 정도는 아닐 것이다. 상승폭이 너무 큰 것도 경계해야할 것이다. 특이한 이슈가 있지 않은 이상 평소와 다른 경향을 보일 이유가 없는 것이다. 천천히 콘텐츠를 쌓아가며 성장하면 될 일이다. 수익이 전달보다 줄어든 적이 단 한번도 없지 않은가? 계속 해왔고,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해나갈 거다. 조급증은 도움이 되지 않는 부분이다.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콘텐츠들을 하나씩 소화해가면서 내구력을 쌓기로 한다. 한동안은 맞춤법을 주제로 포스팅을 많이 했고, 요즘은 맛집이다. 한끼 식사가 곧 한개의 스토리가 되는 것이다. 너무 맛집이야기만 하게 되어 재미없는 일상블로그가 되지 않도록 여러가지 이야기들을 더 가미하여 읽을거리 가득한 풍성한 블로그로 거듭나야지. 방송도 시간이 되는대로 조금씩 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해봐야겠다. 쌓아온 것이 있으니, 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을 다 해보려 한다. 뭐든 하지 않고 생각만 하는 것보다는 뭐든지 해보는 게 낫다. 하다 안되면 다른 것을 하면 그 뿐이다. 쭉쭉 나아가고 살아가면 된다.
애드센스 첫 수익금도 지급받아 그것 자체가 글감이 되었다. 예전에는 어떤 글을 써야하나.. 하는 고민을 했었는데, 지금은 이 많은 글감을 어떻게 다 소화하나.. 하는 고민으로 바뀌었다. 매일 하루 한개 이상의 포스팅을 하기 위한 구실을 만들기 위해 매일의 수익인증을 하겠다는 콘텐츠를 기획했다. 이야기할 것이 떠오르지 않으면 그저 그날의 상념을 수익인증글에 토해내면 그만이었던 것이다. 일기장의 기능으로 쓰는 것도 나쁘지 않았다. 그러다 쓸 것이 생기고 하나 둘 써나가다보니 키워드가 모여 사람들을 조금씩 유입하게 되었고, 점점 성장을 하게 된 것이다. 물론 스퍼트를 올리지 않고, 자극적인 요소를 지닌 글들을 쓰지 않기 때문에 방문자수의 증가가 더디고 지지부진한 감도 있다. 성공을 보장하는 시사적인 주제도 접근해봄직 한데 아직까지 준비가 되지 않은 것 같다. 손해는 없다. 자꾸자꾸 걸어나가다보면 언젠간 보일 것이다. 탄력만 받게 되면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고공행진을 하게 될 것이란 기대감을 갖고 있다. 본업과 병행하며, 어떤 게 더 나아지는 길인지 계속해서 모색할 것이다. 내가 선택한 이 길, 좋은 결과로 마무리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 4일치의 수익인증글이 남아있긴 하다만, 오늘은 더 무리하지 않도록 한다. 조금 호흡을 가다듬고 또 새로운 한주를 맞이해야지. 아무런 포스팅을 하지 않고도 2천원이 넘어버린 날의 수익인증글을 마무리하도록 한다. 모두들 안녕히 주무시고 좋은 밤, 좋은 한주 되시라. 아디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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