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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무 비제이 김오이의 일상다반사

2018.05.12. 김오이의 데일리 블로그 수익인증(102일차) 본문

블로그 수익인증 (since20180131)/Daily

2018.05.12. 김오이의 데일리 블로그 수익인증(102일차)

유튜브김오이 2018. 5. 16.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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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문자수 : 922

 본블로그 : 550

 텐핑블로그 : 372

* 포스팅수 : 

 본블로그 : 0

 텐핑블로그 : 7

* 애드센스 예상수입 : 0.75달러(5월 15일 환율로 807.75원)



 뭔가 생각해서 공들여 글을 쓸 시간이 없었다. 7개의 광고포스팅을 하고는 800원 가량 벌었다. 글 1개당 1백원이 조금 넘는 금액이 된 셈이다. 광고글을 포스팅함에는 크게 공이 들어가지 않는다. 광고가 정말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까? 라는 고민을 크게 하지 않고 있다. 그저 기계적으로 글을 복사하고 붙여넣기를 하고 있다. 크게 수익은 나지 않는다. 일정 수의 방문자수를 유지하기 위함이다. 요즘 매우 바쁘다. 바쁘지 않을 때는 지친다. 약속이 많고, 휴식이 적다. 일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조금 있고, 그것이 적절하게 해소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육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쉽지만은 않다. 한때 빠지는 슬럼프, 정체기 정도로 표현하지는 않겠다. 나는 자주 이런 상태에 빠지기 때문이다. 상황이 좋고 나쁨의 문제만은 아니다. 나는 묵묵히 달려갈 끈기가 많이 부족한 사람이다. 방송도, 글쓰기도 힘을 주어 달리다가 쉽사리 결과가 나오지 않아 폭 지쳐버리곤 한다. 하지만 그걸 알고 있기 때문에 이제는 더이상 물러서지는 않겠다. 더이상 물러설 곳은 없어뵌다. 또다시 인고의 시간을 겪고싶지 않다. 지치지만 시간은 간다. 곧 더위가 오겠지만 시간이 오면 다시 서늘해질 것이다. 시간이 가면 분명히 어제보다는 나아진다. 시간의 흐름에 나를 맡기기로 한다. 그래도 영 지치면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좋다. 그저 시간이 해결해줄 것이다. 매일의 수익인증도 매번 미뤄뒀다 한번에 "처리"할 정도로 지쳐있지만, 내 상태가 괜찮아지면 또 이런저런 주제에 대해 밝은 글들을 많이 쓸 생각이다. 이런 어두운 이야기는 쓰고 싶지 않았는데, 의식의 흐름대로 써버렸다. 뭐 괜찮다. 기록일 뿐이다. 이번 포스팅의 이 힘빠지는 기운 때문에 괜히 글을 읽으러 들어온 독자분들에게 미안하다. 하지만 이 시점의 내가 조금 힘들었다, 정도의 기록으로 남겨두기로 한다. 언젠간 괜찮아질 날도 오겠지, 날도 좀 시원해지면 말야, 나도 좀 시원하게 살 수 있는 날이 오지 않을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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