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4.14. 김오이의 데일리 블로그 수익인증(74일차)

* 방문자수 

 본블로그 : 393

 텐핑블로그 : 7

* 포스팅수 

 본블로그 : 1

 텐핑블로그 : 0

* 애드센스 예상수입 : 1.95달러(4월 16일 현재 환율로 2,084.55원)

너도 돈 세다가 잠들 수 있어, 샹떼 PC방의 특별한 창업혜택

샹떼 PC방 누적 가맹점 600 호점 돌파! 누구나 창업 주인공이 될 수 있다. 너도 돈 세다가 잠들 수 있어~

 자정이 넘어 글을 쓴 거 하나 외에는 별 신경을 쓰지 않았음에도 2천원의 수익을 거둔 날, 아... 전 글에 신입사원 연수를 갔다 서울을 갔다고 했는데 날짜의 착오가 있었다. 14일에 연수를 갔다가 서울을 갔다... 그럼 13일에는? 그냥 업무를 마치고 귀가를 했었다. 조금 피곤해서 일찍 잠이 들었는 듯하다. 자꾸 글쓰기를 깜빡한다. 수익을 꼭 창출하겠다는 경각심을 조금씩 잊고 있다. 글쓰기 자체가 수익으로 직결되는 것이 상관관계는 있을지언정 직접적인 인과관계로 작용하지는 않기 때문에, 조금은 덜 예민해졌던 것 같다. 꾸준한 글쓰기가 누적되어야 콘텐츠가 쌓이고 수익으로 발현되는 것은 분명한 일이나 그 과정이 너무 더디기 때문에 지친 것이다. 하루를 마치고 겨우 수익인증글을 작성하고 나면 쓰고 싶었던 콘텐츠에 관한 글들을 포스팅하지 못하고 내일로 미루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내가 즐겨쓰는 글은 그저 떠오르는대로 지껄이는 의식의 흐름에 따른 글인데, 정작 사람들을 유입시키고, 수익으로 직결될 확률이 높은 포스팅은 명확한 정보성 글인 경우가 많았다. 정보성 글은 쓰는 재미가 별로 없다.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서는 적지 않은 공을 들여야한다. 하루 수익인증글의 분량을 조금 줄이고 정보성 글에 주력하는 것이 맞을까? 사실 답은 없다. 지치면 안되기에 일단은 내가 할 수 있는, 미루면 귀찮아질 수익인증글부터 작성하는 것으로 한다.

 여튼 이거저거하느라 바빴다가 수익이 2천원 넘은 것을 보고는 조금 뿌듯했다. 물론 생활하며 지출한 돈이 훨씬 많지만, 이 금액은 추후 내가 보유하게 될 엄청난 부의 초석이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날아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