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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무 비제이 김오이의 일상다반사
텐핑 광고 하나로 백만원의 수익이?? 실화입니까?? 본문
안녕하세요 김오이입니다. 31세의 평범한 회사원이자 수익을 창출한지 47일째 되는 블로거이자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빨무방송을 진행하고 있는 인터넷 스트리머죠. 항상 블로그로 수익을 내는 방법에 대해 연구하며, 많은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만, 광고수익만으로 생계를 유지해나가기가 어렵다는 걸 알고 리얼라이프(실제 삶)에서 잡(직업)을 구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블로그로 수익을 내는 방식은 크게 세가지입니다. 구글 애드센스, 다음 애드핏 그리고 텐핑이죠. 제가 글을 쓰고 그 게시글 본문 안에 각 광고대행사에서 제공하는 광고를 게재하고, 그 광고를 클릭하거나 광고에서 유도하는 일정한 행위를 하게 되면 저에게 소정의 수익이 생기는 구조입니다. 하지만 일정규모 이상의 방문자수를 확보하지 못하는 저같은 신생 블로거들은 그리 큰 수입을 얻지 못합니다. 끽해야 몇 백원, 몇 십원 수준이죠. 그나마 구글 애드센스는 꼬박꼬박 수익이 얼마 정도는 발생하는 편이나, 다음 애드핏이나 텐핑 같은 경우는 수익이 거의 없는 날이 태반입니다. 애드핏 같은 경우는 게재한지 가장 오래 되었음에도 수익이 1천원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리하여 일정 수준에 이르기 까지는 텐핑이나 다음 애드핏 광고는 그냥 광고를 게재해 놓는 것에만 의의를 두고 있다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또잉? 제 눈을 의심했습니다. 텐핑 어플을 열어봤더니 1백만원이 넘는 수익이 발생했다고 뜨는 것이었습니다.
1,054,055원?? 이 돈이면 그래픽 카드를 드디어 바꿀 수 있는 돈이었습니다! 우와, 이렇게 내 블로그 생활이 꽃이 피는구나 생각했습니다. 어떤 광고를 통해 이런 수익이 발생되었는지 내역을 살펴보았습니다.
클릭만 하면 몇 십원씩 주는 여러 광고들 사이에서 독보적으로 1,050,000원짜리 광고가 눈에 띄었습니다. 바로 피씨방 창업에 관련된 광고였습니다. 이야.. 이렇게 내가 돈을 벌게 되는구나, 창업을 하게 된 미래의 피씨방 사장님 감사합니다! 기분이 좋아졌죠. 아.. 이제 이 돈으로 오토바이를 하나 살까 아니면 그래픽 카드를 바꿀까, 즐거운 고민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친구들에게 일단 한턱을 내고 남는 돈으로 사고 싶었던 전자기기나 살까 어쩔까, 즐거운 상상을 했죠. 일단 이 금액을 현금화시켜야겠다 생각했습니다. 어라 근데 이게 뭐야?
막상 인출을 하려고 보니 인출가능한 포인트는 단지 4천55원뿐? 뭐야 그럼 내 나머지 백오만원은 어디갔어???
포인트가 그냥 포인트가 아니었던 것이었습니다... 인출가능 포인트가 되려면 유효성 검증을 마친 포인트여야 되는데, 광고 유형마다 그 유효성 검증이란 것이 달라 이번에 이 광고유형처럼 참여+ 실제 계약 성사가 이뤄져야 내가 포인트를 인출할 수 있게 되는 것이었습니다. 피씨방 사장님이 직접 업체와 창업 계약서에 도장을 찍어야 내게 백만원이 떨어진다는... 것이었습니다. 일단 포인트 자체는 창업을 하겠다는 의사표시를 하며 본인의 개인정보를 입력하고 상담신청을 하면서 부여된 것이었습니다. 아... 차라리 모든 과정이 완료되었을 때 포인트가 부여되었다면 이런 상실감을 느끼지 않았을텐데.. 아쉬운 마음이 들었죠.
이전에도 이런 적이 있었는데요. 내가 올린 갤럭시노트8 최저가 판매 이벤트 광고를 보고 응모하여 본인의 개인정보를 남기고 상담신청을 한 사람이 있어 포인트가 쌓였다가 계약으로 이어지지 않아서 무위로 돌아갔었답니다.
이때는 단지 5,500원짜리였으나 이번은 백만원 짜리였으니.. 상실감이 백만배는 더 들었네요. 마치 포인트를 실제로 벌었는 듯이 미리 포인트부터 부여하고, 요건을 충족했을 때 출금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보다는 모든 요건을 충족했을 때 포인트를 부여하는 것이 더 나은 방법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역시 돈 버는게 쉬운 일이 아니구나, 하는 것을 느꼈고 아직 유효성 검토중이니 빠른 시일내에 내 광고를 본 사장님이 계약서에 혹시라도 도장을 찍어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물론 가능성이 그리 높아보이지는 않네요.
본 포스팅 제목을 "텐핑 광고 하나로 백만원의 수익이?? 실화입니까??" 로 질문을 했었죠
대답을 해야겠습니다. "응. 아니야."
하지만 실화가 되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하하
여러분이 배아프실뻔 한 거 제가 막았습니다. 잘하지 않았습니까?
뭐 이번에 고단가의 광고수익이 무위로 돌아갔다 하더라도, 텐핑은 훌륭한 광고대행사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하기에 따라 일확천금 수준은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의 용돈벌이 정도는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히려 이런 철저한 광고 유효성 검증 기능이 있기에 광고주들도 안심하고 광고를 맡길 수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단지 포인트만 최종 요건 충족을 다 했을 때 지급하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혹시나 텐핑에 가입하실 분들은 저를 선배로 등록해주세요. 선후배 수당이 각각 오백원씩 지급되고, 활동 빈도에 따라 다른 인센티브도 지급된다고 하니까, 저와 함께 공생해나갑시다.
텐핑 가입하기 바로가기 ← 클릭
rlaehdud1988@naver.com ← 제 메일 주소입니다. 위 링크를 클릭하셔서 텐핑 앱 다운받으시고 텐핑에 가입하시고 선배란에 제 이메일 주소 기입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최초발행 : 18. 0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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