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16. 김오이의 데일리 블로그 수익인증(320일차) - 21.21달러 최고수익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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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일 애드센스 예상수입 : 21.21달러(약 23,850.64원)

* 전체기간(320일)동안 일평균 애드센스 예상수입 : 2.06달러(약 2,316.47원)

 하루만에 또 최고수익을 갱신했다. 아무 글도 쓰지 않았는데 거의 2만4천원을 벌었다. 더이상 미룰 수 없는 일이다. 돛을 단 배가 순풍을 만났으니, 힘차게 노를 더 저어줘야겠다. 언제 바람의 방향이 바뀔지 모른다. 밀린 수익인증글은 오늘 중으로 마무리할 수 있을 것 같다. 사실 글감은 많이 남아있다. 그리 인기있는 글감이 아닐지라도 블로그에 쓸 내용은 언제든 있는 것이다. 내 눈에 보이는 모든 것, 모든 것들이 하나의 이야기거리가 된다. 뭘 보고오면 감상 후기, 사용하면 사용후기, 구매하면 구매후기, 생각에 잠긴다면 내 상념을 정리하고 강하게 주장하고 싶으면 내 논거를 들어 의견을 펼치면 된다. 어떤 종류의 글이든 어떤 것을 주제로 하는 글이든 누군가에게 읽혀질 것이고 내 글을 읽는 그 누군가로 인해 나는 수익을 거둘 것이다. 네이버의 타사 블로그 배척사태라는 같은 현상을 겪었지만, 당장의 성과를 떠나 꾸준히 어떤 글이라도 계속 써오신 어머니와는 달리 나는 당장의 가시적인 성과를 보지 못하여 글쓸 동력을 잃어버려 바보같이 방황해버렸다. 당장에 수익이 올라오지 않더라도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정보성 글들을 쉬지 않고 계속 작성하다보면 언젠간 어머니 수준 이상으로 올라설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지리한 수익인증글도 이제 며칠 남지 않았다. 다음달 말일이면 애드센스로 수익을 창출한지 어느덧 일년이 된다. 블로그로 수익을 내기 시작한 며칠 뒤 태어난 우리 조카가 이제 뭐든 잡고 일어서려 할만큼 컸다. 내 블로그도 그만큼 더 커야지. 매일 이만원의 수익을 거둘 수 있다면 월 60만원의 용돈을 주는 부자 큰아들이 되는 것이다. 머지 않았다 생각한다. 조금만 더 애써본다. 주말은 수익인증글 마무리 정도로만 무리하지 않도록 하고, 다음주부터는 조금 더 내실있고 사람들에게 많이 읽힐만한 게시글들을 작성해봐야겠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