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05-09 01:52
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관리 메뉴

빨무 비제이 김오이의 일상다반사

[모바일/배틀그라운드/빨무 비제이 김오이] 핸드폰으로 즐기는 배그! 첫 게임부터 치킨먹은 김오이 본문

블로거 김오이, 스트리머 김오이 /김오이의 빨무방송 이야기(유튜브, 아프리카,카카오,트위치)

[모바일/배틀그라운드/빨무 비제이 김오이] 핸드폰으로 즐기는 배그! 첫 게임부터 치킨먹은 김오이

유튜브김오이 2018. 6. 12. 00:21
반응형

 안녕하세요 유튜브, 아프리카, 카카오티비, 트위치에서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빨무를 콘텐츠로 게임방송을 반년 넘게 진행한 게임 방송 비제이, 라이브 스트리머이자 현재 중소기업의 사원으로 열일하고 있는 프로 야근러, 김오이입니다. 아울러 언젠간 이 블로그 포스팅으로만 생활이 가능할 정도로 블로그를 키우는 것을 목표로 차근차근 매일의 수익을 기록해가며 성장해나가고 있는 초보 블로거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회사에서 마감서류 정리를 하느라 늦게까지 야근을 해서 무척 피곤한 상태입니다. 근무시간 중에 실시간으로 발생하는 업무를 처리하다 보면 마감이 있는 고유 업무는 야근으로 미룰수밖에 없는 구조라..이렇게 한번씩은 찐하게 야근을 하게 되네요. 일의 특성상 일을 완전히 장악한다 하더라도, 실시간 업무처리 끝에 처리해야 할 절대적인 업무의 양이 존재하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이렇게 남아서 일처리를 해야할 것 같습니다. 뭐 이미 구축되어진 시스템에 저를 밀어넣고 있는 중이라, 여전히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들이 많지만 하나하나 배워가고 있는 중입니다. 이해가 되지 않은 부분들이 이해가 된다면 저는 일적으로 좀 더 성장을 한 것이겠고, 혹은 일에 능숙해진 뒤에도 끝까지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들이 있다면, 그게 어떤 부분인지 다 기억해두었다가 나중에 내 일을 할 때는 조금 더 이해가 되게끔 일처리를 해야겠다는 다짐을 하며 발전의 계기를 삼으면 되겠지요. 뭐든 지금 내게 닥친 일들을 통해 하나라도 더 배우려고 노력하고 있는 미생입니다. 



 여튼 그리하여 저는 오늘 야근을 했던 것입니다. 컵라면으로 저녁을 대충 떼우곤 서류더미 앞에 앉았으나 쉽사리 집중이 되지 않았습니다. 잠시 환기를 시킨 후 일을 해야겠다고 마음먹은 저는 최근에 친구의 추천으로 핸드폰에 다운받은 배틀그라운드를 실행하고 말았습니다.. 아.. 피씨방에서 잠시 했을 때는 단 한명의 킬수도 올리지 못하고 누구의 손에 죽는지도 모른채 죽던 저였습니다. 정말 딱 한판 했습니다. 선임들이 열심히 야근을 하는 사무실에서 저는 신입주제에 과감히 모바일 배틀그라운드를 해버린 것입니다. 그냥 하면 재미가 없었으므로 매너모드를 풀고 사운드까지 켰습니다. 조용한 사무실에 탕탕탕 총소리와 보이스채팅을 하는 파티원의 음성이 울렸습니다. "마, 밤늦게 일 안하고 겜할거면 집에가라" 하시던 옆팀의 팀장님의 핀잔에도  "ㅎㅎ 잠시만 놀다가 일 할깁니다."하며, 꿋꿋이 한 게임을 마무리해버렸습니다. 이게 웬걸, 저는 역시 게임비제이였던 것입니다. 게임 조작방법도 제대로 익히지 않은 상태에서 사무실에서 눈치보며 슬금슬금 한 게임에서 이겨버렸습니다. 무려 처음 시작한 첫 게임 첫 판에서 1등을 해버린 것입니다. 오늘 저녁은 치킨이닭!! 진짜 치킨을 먹고 싶었습니다만 위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저녁은 컵라면이었습니다..




정말 첫 판이었습니다. 그냥 막 달리고 쏘고 한 것밖에 없는데, 100명 중 1등이라니.. 

그렇다면 의심할 수가 있죠. 파티원들을 등에 업고 이겼느냐? 아닙니다. 저는 폭주를 해버린 것이었습니다.


 

100명 중 10명을 죽였다고 합니다. 제 공으로 파티원들이 승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서로가 죽고 죽이는 게임에서 10명 정도면 많이 킬 한 거 아닌가요? 첫 게임에 1등을 하고 SSS급이라니, 재밌었습니다. 배틀그라운드로 방송을 해야하나.. 하는 생각을 잠시 했습니다. 저녁 먹고 저렇게 모바일 배그 1등 한 후 몇시간동안 서류정리하느라 진을 다 뺐네요. 게임방송에서도 저렇게 좋은 성적을 잘 못 거뒀던지라 신기해서 캡쳐해서 기록을 해둡니다. 나중에 그래픽카드를 업그레이드 할수 있다면 모바일을 벗어나더라도 컴퓨터로 게임을 할 수 있겠지요. 비록 저는 빨무비제이지만, 그때가 되면 배그를 콘텐츠로 방송을 해도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여튼 일에 지친 일상에서 활력을 찾을 수 있던 잠시잠깐을 기록해봤습니다. 아직 게임조작법을 잘 몰라서 같이 게임을 할 수 있는지도 잘 모르고, 사실 게임을 할 짬이 잘 나지가 않아 자주 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 혹시나 배그 하시는 분들 오이킴을 만나거든 반갑게 인사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빨무에서도 배그에서도, 블로그에서도 자주자주 찾아주십시오!!



 간만에 제 빨무영상 하나 첨부하고 유튜브 채널 구독 한번 부탁드리는 걸로 글을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비록 요즘은 뜸하지만, 언젠가는 돌아갈 고향으로 생각하고 있는 제 유튜브 채널의 게임 영상입니다. 즐감하시고, 구독 한 번 부탁드리겠습니다!


김오이의 유튜브채널 바로가기! ← 클릭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