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블로그 초대장을 7개 배포한 소회,

 어렵게 자기소개를 받아가며 초대장을 7개나 배포했다. 그 중 활동을 하고 있는 블로거는 단 하나, 김오이의 모친 뿐이다. 물론 모친에게 자기소개는 받지 않았으나 네이버블로그를 활발히 하고 계시고, 글쓰기를 무척이나 좋아하는 걸 알기 때문에 믿고 티스토리 세계로 초대하였고, 지금 열일 중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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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외에 같이 공부를 하던 형 누나들에게 한장씩 주었고, 남은 네장을 초대장 배포글을 통해 배포하였다. 하지만 아무도 활동을 하지 않아... 이거 괜히 활동도 하지 않고 보험으로 하나 만들어두려는 친구들에게만 골라서 초대장을 발송한 느낌이다. 초대장을 받을 땐 누구보다 열심히 본인의 콘텐츠를 가지고 왕성한 활동을 하겠다고 다짐들 하셨으나, 막상 초대장을 받고 블로그를 개설해보니 생각처럼 애드센스 승인도 녹록지 않고, 뭐부터 시작해야하나 막막들 하셨겠지...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처럼 역경을 딛고 수익창출의 길로 들어서는 친구를 보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7개의 초대장 중 6명이 지금 아무런 활동을 하고 있지 않아 섭섭한 마음이 크다. 내 딴에는 아끼던 초대장을 믿고 뿌린 것인데, 열심히 하겠다는 말과 달리 고맙다라는 인사도 없이 아무런 활동을 하지 않는 걸 보니 뭔가... 섭섭하다. 그래서인지, 2월달 초대장이 발생했다는데 내게는 새로운 초대장이 더 생기지 않았다. 아마 내가 초대한 블로거들의 활동량이 많지 않아서가 아닐까 짐작해본다. 

 딱히 거창하고 대단한 걸 주고 유세를 떠는 건 아니지만, 앞으로 내게 초대를 받아 블로그를 시작하는 친구들은 정말 양질의 콘텐츠를 생산하여 많은 수익을 얻어갈 수 있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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