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2.23. 김오이의 데일리 블로그 수익인증(24일차)

* 방문자수

 본블로그 : 377

 텐핑블로그 : 132

* 포스팅수

 본블로그 : 1

 텐핑블로그 : 7

*애드센스 예상수입 : 0.99달러(2월 24일자 현재 환율로 1067.72원)

 하루에 천원씩만 매일 벌 수 있다면 그래도 하루치 음료수값이라도 번다 생각을 하겠지만 천원을 넘기는 날이 그리 많지 않다. 공들여 열건이 넘는 포스팅을 해도 0.12달러인 때도 있었고, 가장 많은 수익을 거둔 2달러를 번 날은 두개의 블로그를 합쳐 겨우 7건의 포스팅을 했을 뿐이다. 하지만 오늘은 어찌어찌 천원이 넘어버렸다. 달러 수치도 1달러가 넘었으면 좋았겠지만, 사실 아무 관계가 없다. 유의미한 정도의 수익이 아니기 때문이다. 

 오늘은 행정직원을 뽑는 업체에 취업면접을 보고 왔다. 업체 근처에 SC제일은행이 있다는 걸 확인하고 계좌 개설을 하려 했으나, 긴장을 한채 면접을 보고는 새하얗게 잊고 그냥 와버렸다. 아.. 그냥 대차게 나갈것을, 대한민국의 취준생이라 그런 깡다구를 부리지 못했다. 겸손하고, 침착했다. 최선을 다해 면접을 보았으나 면접이 끝나고 나와 지하철에 타고 나서야 말하지 못했던 부분에 대한 아쉬움과, 개설하지 못한 SC은행 계좌가 생각났다. 지급기준액인 100달러에 언제 달할지 아직 기약은 없으나, 언제 콘텐츠가 잠재력을 발휘해 비상할지 모르니 미리 대비를 해놓아야겠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저번주에 잘 되던 방송이 이번주에는 이리도 잘 안된다. 실력적인 측면에서 온 슬럼프와, 변화와 발전이 없음에서 오는 매너리즘...을 느끼는 중이다. 주말을 재충전의 시간으로 보내고 다시금 활기차게 방송을 진행해야겠다고 다집해본다. 일은 너무 많이 벌려놨고, 제대로 거둬들여지는 결과물들이 없다. 어찌어찌하면 어찌어찌 되겠지란 마인드로 오랫동안 살아왔지만, 지칠때가 많다.

 하루에 4천달러의 블로그 예상수입을 찍는 그날까지 힘내야지!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