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무 비제이 김오이의 일상다반사

포토샵을 연습하고 있는 유튜브의 열혈 구독자 세찬님으로부터 썸네일이라는 이런 너무나도 감사한 재능기부를 받아버렸다. ​ 안경 낀 모습이 너무 못생기게 나왔다고 생각하나 내가 생각하는 나의 이미지보다 시청자가 생각하는 나의 이미지가 더 객관적인 나의 이미지라 생각했다. 하지만 이미지 메이킹을 조금이나마 더 하고 싶었던 하꼬 비제이 김오이는 이런 감사한 재능기부를 해준 시청자에게 감히 안경 안 낀 새로운 사진을 보낼테니 그걸로 해달라는 요구를 해버렸다. 이런 고마운줄도 모르는 김오이 같으니라구... 아무튼 저렇게 만화틱한 내 얼굴을 보니 감회가 새롭다. 이렇게 감사한 재능기부도 받은 김에 더욱 열심히 방송을 해나가야 겠다는 다짐을 해본다. 요즘 직장생활에 찌들려 피곤에 쩔어서 간혹 방송할 생각도 못 하게 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