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무 비제이 김오이의 일상다반사

​ 02번호는 받으면 안된다고 항상 생각하고 있지만 만에 하나라는 게 있다 보니 또 무심결에 받아 4초나 통화해버렸다. 기계음이 들리자 곧 끊어버리고 내이버 검색창에 번호를 두드려 보았다. 02-6956-6529 ​ 대출권유, 사기 스팸신고를 네번이상 당한 번호라고 한다. ​ 롯데 손해보험 자동차보험광고전화로도 올라와있다. 참... 자기들도 이 일하면서 자괴감 많이 들겠구나 싶다. 얼른 올바른 일들을 하시라....

안녕하세요 김오이입니다. 스팸전화에 대한 포스팅을 한 건 하고 잠시 핸드폰을 봤는데 이게 웬걸, 또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한 통 와있는게 아니겠습니까? 오후 2시 4분, 방금 온 전화라 본 글을 작성하는 시간과 얼마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네이버에 검색을 해보니 후스 넘버라는 사이트에서 받으면 바로 전화를 끊어버린다는 간단한 후기가 있네요. 받지 못해서 확인할 길은 없습니다. 후스콜이나 다음 검색결과에서 심각한 스팸전화로 분류된 번호는 아니나 조회수가 300가까이 되는 걸로 봐서는 상당한 경험자들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스팸전화를 하는 분들은 대체 어떤 수익구조를 갖고 이런 말도 안되는 일들을 하시는 건지... 이렇게 전화회선을 낭비하는 일들이 없어지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안녕하십니까 김오이입니다. 어제 받은 인터넷 스팸전화에 대해 포스팅하려 합니다. 좋은 취지로 인터넷 전화가 도입되어 070번호가 상용화 된 것이겠지만, 이런 몇몇의 스패머들 때문에 070은 언제나 조심해야 할 것 같은 느낌을 가지고 웬만하면 받지 않게 되네요.... 일과를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은 시간인 오전 10시 15분 한통의 부재중 전화가 울렸고, 070으로 시작하고 있었습니다. 그럴땐 다시 걸어보지 않고 검색을 한 번 해보는 편이 좋습니다. 텔레마케팅/광고로 7번 이상이나 신고를 당한 번호, 스팸신고 많은 번호라고 합니다. 역시.. 다음의 검색결과는 더 놀랍습니다. 휴대폰판매, 텔레마케팅, 보이스피싱 등 여러 종류의 스팸신고를 도합하여 174건의 신고를 당한 유명한 번호였던 것이었습니다... 다들..

070으로 전화가 왔습니다. 금융상품을 소개한다거나, 보험상품을 소개한다거나 하는 류의 전화였어요. 무료로 쿠폰을 보냈다고 하는데 도대체 무료로 보낸 쿠폰은 존재조차 하지 않고, 그저 이벤트에 참여하라고만 말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스팸전화가 올때마다 그 번호를 기록해놓는 카테고리를 하나 만들어놓기로 했습니다. 나만의 전화번호부가 되겠지요. 해당 번호를 검색해서 들어온 분들이 있다면 공감의 버튼을 하나씩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