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9.01. 김오이의 데일리 블로그 수익인증(214일차)

* 방문자수 : 186

 본블로그 : 168

 텐핑블로그 : 18

* 포스팅수 : 7

 본블로그 : 7

 텐핑블로그 : 0

* 당일 애드센스 예상수입 : 2.2달러(약 2,482.7원)

* 전체기간(214일)동안 일평균 애드센스 예상수입 : 1.52달러(약 1,715.32원)

 9월에 접어들면서 조금 힘을 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순수하게 밀린 수익인증글만 7개나 작성을 했다. 그랬지만 아직도 많은 밀린 글들을 마주하게 되면서 의욕이 잠시 꺾이기도 했다. 밀린 과제를 일삼아 쳐내는 것보다 당장에 피곤함에 침대에 몸을 눕히는 게 더 좋은 날들이 많았다. 오늘은 그냥 밀린 인증글들을 다 써낼 참이다. 본 글은 9월 12일에 작성을 하고 있지만 예약발행으로 다음날인 9월 13일 오전 중으로 포스팅이 될 예정이다. 쓸 수 있는 한 최대한 오늘자 수익까지 다 쳐낼 수 있도록 노력을 해보려 한다. 이 뭐... 쉽게쉽게 내가 좋아하는 취미생활하듯이 글을 쓰다가 자연스레 발생한 수익이 점점 그 규모를 더해서 생활에 큰 보탬이 되면 좋겠다고 시작한 블로그 생활인데, 여기에 너무 일희일비하며 많은 정성을 쏟고 있자니 뭔가... 싶다. 족쇄.. 이전에도 표현했지만 1일 1 블로그 포스팅이라는 족쇄를 스스로 찼다. 어쩌다 피로가 덜한 날에는 좋은 포스팅이 나올지도 모르겠지만 의무감을 부여하면서 포스팅의 질이 많이 떨어진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이전에는 꽤나 성실하게 잘 포스팅을 했었던 것 같다. 7월 사태 이후로 한꺼번에 밀림 현상이 너무 심해지면서 핑계가 늘어가고 블로그에 소홀해진 것이다. 계속해서 머릿속에서 수익 수익 돈돈이 왔다갔다 거리다보니 하루종일 어떻게 글을 쓰면 좋겠다는 생각이 마구 맴돈다. 본업이 있지만서도, 가능성이 있는 한 분야에 몰입하다보니 이 일에 더 애착이 가는 것 같다. 남들과 함께 하는 업이 아닌 나만의 업, 나 스스로 책임지고 꾸려가는 업이라는 느낌이 좋아서일까. 여튼 내 이 보잘것 없는 포스팅이 블로그를 통해, 본인이 좋아하는 글쓰기를 통해 수익을 얻고싶어하는 신생 블로거들에게 꿈과 희망이 되길 바란다. 비록 현재 수익이 보잘것 없지만 앞으로는 더 나아지리라는 희망찬 이야기로 글을 마무리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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