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8.28. 김오이의 데일리 블로그 수익인증(210일차)

* 방문자수 : 191

 본블로그 : 191

 텐핑블로그 : 0

* 포스팅수 : 0

 본블로그 : 0

 텐핑블로그 : 0

* 당일 애드센스 예상수입 : 3.36달러(약 3,791.76원)

* 전체기간(210일)동안 일평균 애드센스 예상수입 : 1.49달러(약 1,681.46원)

 어제 야심차게 모든 밀린 수익을 다 처리할 것 처럼 스타트! 이래놓고는 그 다음으로 포스팅을 조금 정성들여 하느라 진이 빠져서 밀린 수익인증글 처리를 미처 덜해버렸다. 며칠 안남았으니 오늘도 체력이 닿는 데 까지는 인증글을 작성하고 자려고 한다. 밀린 글감에 구애받지 않고 블로그 글 쓸 거리를 생각하다 보니 오히려 쓸 만한 글들이 많이 생각이 났는데, 막상 글감들이 밀려있으니 일처럼 생각되고 귀찮아지는 느낌이 든다. 하지만, 내가 애써 방문한 맛집들에 대한 기록을 놓치기는 아까워 미처 삭제할 생각은 하지 않고 쟁여두고 있다. 뭐 언젠간 천천히 소화를 시켜야겠다. SNS를 멍하니 하다 문득 유머 블로그를 하나 만들어서 커뮤니티의 글을 퍼나르는 것이 꽤나 심심치 않은 방문자수를 끌어올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연예인 사진이나 뭐 그런 널리 퍼진 콘텐츠들을 흔하게 재생산하는 작업 말이다. 쉽게 돈을 벌지는 모르되 저작권 관련해서 법적인 분쟁이 생길 수 있다는 생각이 들고는 그냥 단념했다. 하루에 수십개씩 예약발행으로 흔한 콘텐츠들을 생산해내면서 광고수익을 올리는 것은 좋은 방법일지는 모르되, 혹여나 티스토리 블로그 정책상 차단당할 지도 모를 여지를 남기는 거라 생각이 들기도 했다. 이 방법, 저 방법 가리지 않고 당장의 수익을 올리는데 골몰하려 해도 괜히 생각이 많은 게 이럴 땐 도움이 되지 않는다. 막상 큰 문제는 벌어지지 않을 것이고, 조금만 편법을 사용하면 쉽게 갈 수 있을 것 같기도 한 길을 애써 어렵게 돌아가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내가 편법이라고 분명히 인식하고 있기 때문에 애써 무리하지는 않을 생각이다. 익명으로 유머 전용 블로그를 새로 파서 실험을 하고 싶은 마음도 있지만 이리저리 생각을 더 해보고 결정하기로 한다. 설사 유머블로그를 연다 하더라도 본 블로그에 그 사실을 공지하지는 않을 생각이다. 전혀 다른 닉네임으로 실험을 해보는 셈 칠 것이다. 여튼, 오늘도 쓸 수 있는 만큼 밀린 글들을 쳐내야지. 오늘 하루도 또 한번 스타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