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드라를 막 뽑아서 쳐들어가는 하이라이트영상

마다가스카르 이동진료 부시맨 닥터, 이재훈 지부장 이야기

마다가스카르에는 13년째 오지를 돌며 약 7만 명을 치료한 이재훈 의사는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이동진료사업을 진행하였습니다.

현란한 손놀림을 자랑하고 싶어 손캠을 찍었습니다만 현실은 숫자 123 연타만 치고 있네요. 딱히 디테일한 컨트롤을 하지 않고 히드라 물량만 뽑아서 부대지정 후 어택땅을 찍어버린 경기입니다. 보통 게임을 하면서 각 종족의 최고유닛 사용하는 일이 거의 드물어, 저그 선택시 히드라로 거의 모든 게임을 끝내곤 합니다. 해처리 빌드는 깝도이님의 그것을 보고 배운 심시티구요, 요즘은 고수님들과 함께 하며 기본 전투유닛인 저글링을 뽑으려 노력해보고 있습니다. 컨트롤이 미숙해서 아직은 힘들지만, 너무 똑같기만 한 플레이에서 조금은 벗어나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하네요. 세시간이 넘는 하루치 방송영상을 다시보기 부담스러우니 20분 내외의 하이라이트 경기영상을 편집해 올리라는 시청자 하블리님의 조언에 따라 하이라이트 영상을 편집하여 업로드한게 어느덧 229개나 되었네요. 2월 20일부로 광고는 더이상 게재되지 않지만 앞으로도 시청자분들이 간단히 보실 수 있는 게임영상을 간간이 업로드할 생각입니다. 저그의 정석 경기, 시원하게 쳐들어가는 히드라 물량전 즐감하셨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