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2.12. 김오이의 데일리 블로그 수익인증(13일차)

* 방문자수

 본블로그 : 596

 텐핑블로그 : 310

* 포스팅수

 본블로그 : 3

 텐핑블로그 : 17

*애드센스 예상수입 : 0.89달러(2월 13일 현재 환율로 965.65원)

 어제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한글채팅관련 포스팅으로 인한 대박의 여파로, 오늘 포스팅을 3건밖에 하지 않았음에도 0.89달러의 수입이 발생하였다. 어제 블로그 최고 조회수를 기록하였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596이란 조회수가 많지 않게 여겨지지만, 흐름으로 봐서는 나쁘지는 않다. 주기적으로 예약발행하도록 둔 텐핑블로그의 방문자 수도 310을 기록하였다. 공을 들인 본 블로그의 포스팅보다 포스팅 당 방문자 수는 많지 않지만, 상대적으로 쉽게 포스팅한 편이라 노력대비 성과가 나쁘지만은 않다. 텐핑 클릭율은 그대로 멈춰있으나, 방문자들의 성향 등 여러 영향을 받는 지표일테니 아직은 광고블로그를 따로 마련한 것이 전혀 효과가 없다고는 할 수 없을 것이다. 다만 섭섭한 점이 하나 있는데 얼마전 텐핑광고에서 대박이 터졌다고 포스팅을 했던 것(돈버는 어플, 국민부업 애드셰어링 텐핑, 잭팟이 터지다! ← 클릭)이 무위로 돌아온 것이다.

 몇 십원짜리 클릭만 발생하다 실제로 누군가가 내가 제공한 광고 속 판매 이벤트에 응모하여 그에 대한 대가로 내게 5,500원의 수익이 발생했다고 여겼으나, 유효성 검사에서 위와 같이 본인이 신청한 적이 없다는 이유로 무효처리가 되어 발생한 수익이 회수된 것이다. 차라리 유효성검사가 다 끝난 후에 수익을 지급하든지, 내 과실이 아니었는데 발생했던 수익이 5,500원이나 줄어든 것을 보니 약간 맥이 빠졌다. 아마 타인의 전화번호를 도용하여 신청을 했으리라.. 입맛이 쓰다. 내가 제공한 광고들이 진정 광고의 순기능을 발휘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그에 더불어 내게도 조금의 수익이 발생하기를.

 한달간은 바짝 광고글을 올려서 수익을 테스트해본 이후 3월 한달간은 텐핑 포스팅은 아예 쉬어볼 생각이다. 과연 양자에 애드센스 수익이 얼마나 차이가 날 것인지가 궁금하다. 아직 수익창출을 시작한지 겨우 13일에 불과한데 몇 번이나 일희일비를 하였다. 조금 더 대범한 마음가짐을 가지고 묵묵히 내 길을 걸어가자. 화이팅 김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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