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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무 비제이 김오이의 일상다반사

[김오이/블로그방문자수유입] 티스토리 포럼을 통해 나 자신을 어필하자! 본문

블로거 김오이, 스트리머 김오이 /애드센스, 티스토리 블로그 관련 이야기

[김오이/블로그방문자수유입] 티스토리 포럼을 통해 나 자신을 어필하자!

유튜브김오이 2019. 1. 9.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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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한때는 비제이였고, 지금은 글쟁이라고 하기엔 조금 부끄러운 수준의 영세 블로거이자 평범한 회사원 김오이입니다. 요즘들어 매일의 수익인증글 외에는 이렇다할 포스팅을 하지 않아 블로그에 들어오는 방문자수가 많이 줄었습니다. 아무래도 개인이 운영하는 블로그다 보니까 그날의 컨디션에 따라, 기분에 따라 블로그 방문자수에 따라 글의 분위기도 확확 바뀌고(우울하거나 붕떠있거나), 글을 쓰는 빈도나 내용도 많이 오락가락하는 편입니다. 바로 이거다!! 하는 정말 획기적인 포스팅을 매일같이 토해내지 않는 이상 평소와 다른 수준의 방문자수 상승은 쉽게 기대할 수가 없는데요. 그래서일까, 포스팅에 만전을 기하는 것도 지쳤습니다. 그냥 내가 이런사람이다!! 하고 홍보를 나가보는 겁니다. 


 홍보를 하는데 좋은 곳들이 많습니다. 트래픽유입이 미친 수준인 커뮤니티나 포털사이트 등지에 기계적으로 홍보를 하게 된다면 꽤나 많은 방문자수를 유입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런 유머사이트 등의 커뮤니티나 포털사이트에서 본인의 블로그를 홍보하는 것은 욕을 해달라는 것과 다름없습니다. 광고가 돈이 된다는 걸 아는 사람들이기에 녹록지가 않거든요. 의도가 쉽게 파악되는 어설픈 홍보는 노련한 네티즌들에게 조롱감이 될 것이고, 홍보의 장이라 생각했던 사이트에서는 벌점을 먹거나 밴을 당할거고, 어찌어찌 무리한 홍보를 통해 블로그에 방문한 방문자들에 의해 댓글테러나 고의성 연속클릭을 통해 블로그는 피해를 입고 지저분해질 것입니다. 하지만 그런 위험성에도 불구하고 블로거들은 어딘가 본인의 블로그를 홍보할 장이 필요합니다. 순수한 검색을 통한 유입이 자연스럽게 증가하기 위해서는 많은 정성과 시간이 들어야 하는데 그것만을 바라기에는 너무 좀이 쑤시기 때문입니다. 



 그런 티스토리 블로그 유저들의 뜻을 반영한 서비스가 바로 티스토리 포럼입니다. 본인의 블로그가 링크되는 닉네임을 달고 블로그 운영팁, 블로그 소개, 스킨, 기타 등 여러 주제에 대한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블로거들끼리의 소통과 교류가 가능케 하는 장인 것입니다. 친구추가나 팔로우 등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기능이 부족한 티스토리에서 그나마 사람들간의 연결고리를 만들 수 있는 서비스죠. 


네이버에 티스토리포럼을 검색하시거나 티스토리 포럼 주소(https://www.tistory.com/community/forum)를 치고 접속하실 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다음의 링크를 클릭하셔도 됩니다.

티스토리 포럼 바로가기 ← 클릭



 포럼에 처음 글을 써봤습니다. 간단하게 제 소개글을 썼더니 조회수가 제법 나와 메인 2등으로 올라가며 댓글도 제법 달렸습니다. 많은 분들이 블로그를 방문해주셨고, 티스토리 블로그를 하며 거의 없었던 댓글교류도 나누게 되었습니다. 게시물 자체가 아닌 홍보성 글로 방문자수를 유입한다는 것이 뭔가 쑥쓰러웠지만 당장에 증가하는 수치를 보니 나쁘지 않았습니다.




 포럼에 글을 쓰고, 상위권에 내 글이 올라가며 방문자수가 급격히 상승해 최근치고는 가장 높은 480명이 되었습니다. 내 게시물 내용을 검색해서 들어온 게 아니라 노출된 포럼 글을 보고 방문해주신거라 체류시간이 길거나 지속적인 재방문이 이뤄지지는 않은 것 같지만, 당장에 이렇게 많은 방문자수가 기록되는 것이 의욕을 상승시키는데 한 몫 했습니다. 물론 일시적인 방문이라 수익으로 직결되지도 않았습니다. 글의 내용에 대한 피드백보다는 댓글 소통이 더 활발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이런 호객행위를 통한 유입보다는 게시물 자체의 퀄리티를 높여서 광고단가를 상승시키는 게 더 바람직하다고 생각되지만, 양질의 글을 쓴 후 포럼을 통한 홍보가 수반된다면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양과 질, 항상 균형을 맞춰야 할 것 같습니다.


 이상 티스토리 포럼을 이용해 나 자신을 어필하는 것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블로그로 수익을 창출하는 게 흔해져버린 지금, 티스토리 블로그를 하는 사람이 많아지는 것이 좋을지 현재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좋을지에 대한 개인적인 견해에 대한 포스팅을 할 예정입니다. SNS의 경향과 비교하는 글이 될 것 같구요, 객관적인 글이라기보다는 제 주관적인 견해를 풀어낼 것 같습니다. 한 주의 절반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벌써 새해가 된지 2주일이 다 되어 가네요.. 모두들 다시 한 번 힘내서 복 받으시고, 한주 마무리 잘 하시기 바랍니다. 화이팅!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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